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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STIC89
작성일 2011-10-11 02:41:40 KST 조회 570
제목
GSL GSTL 지금까지 스토리좀 알 수 있을까요?

군복무중에 스2가 발매되고 곰TV 중계도 되어서 전역하고 다 봐야지 했는데 경기수가 엄청나네요.

최근부터 역으로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점점 아는선수 위주로만 봐지네요. 

잘 모르니 임재덕,정종현 선수처럼 유명 게이머만 찾게돼요.

명탐정, 엔진소리 죽이는데? 이런 식으로 많이 검색은 해보지만... 역부족이네요.

어느정도 이 판을 좀 알고 싶은데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

라이벌 구도(팀,선수)라던지 이슈화 된 사건,별명이 있었는지 말이죠.

초창기에 김원기 선수가 엄청 잘나가신거 같은데 누군가의 등장에 판이 바뀌고 했는지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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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SoliDusS (2011-10-11 02:4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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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오픈시즌 1-3에서는 포럼게에 누가 올려주신게 있구요

다시 다 보는건 힘드신거 같긴 하지만 주로 결승에 올라간 두 선수 or 팀위주로 보시면 좋습니다.
아이콘 SoliDusS (2011-10-11 02:51: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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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 GSTL은 말그대로 정말 엄청난 경기 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그 경기를 모두 챙겨보는건 사실상 힘들다고 보시면 되구요. 현재 잘나가는 유명 선수가 이슈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유명 게이머부터 익히셔도 나쁠건 없는거 같습니다.
아이콘 SoliDusS (2011-10-11 03:0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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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GSTL 준결 - 결승전은 모두 챙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이콘 MYSTIC89 (2011-10-11 03:40: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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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찾아 볼게요. 그런데 이정훈 선수는 갑자기 떠오른 것인가요? 그렇다면 올라온 스토리를 좀 알고싶은데 말이죠.
아이콘 Chlorella (2011-10-11 03:4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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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정훈은 처음 아이디를 boxer로 하고 나와서 짭서라고 불리면서 그때당시 절대포스를 뿜던 초대 우승자 김원기를 바로 다음시즌인 오픈시즌 2에서 32강 포풍광탈을 시키면서 혜성같이 등장했음. 그 뒤에 다른 테란은 꿈에도 생각 못할 해병 컨트롤으로 맹독충을 피하며 잡는것을 계기로 인기 급상승. 오픈시즌2를 준우승 하면서 화려하게 그 이름을 알렸져
아이콘 Chlorella (2011-10-11 03:4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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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뒤에 이벤트전 준우승과 또 한번의 Jan 시즌 코드s 준우승을 하면서 점점 콩까는 스멜을 풍기기 시작하더니.. 그 뒤 월챔 준우승, 대테란전이 메카닉으로 바뀌는 추세에 꿋꿋한 해병고집으로 인한 테막화로 코드a로 떨어짐. 그리고 코드a 준우승....
아이콘 Chlorella (2011-10-11 03:5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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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팀리그인 자기팀 프라임마저 준우승을 시키는 위엄을 보이면서 오픈시즌2 준우승 Jan시즌 코드s 준우승 월챔 준우승 코드a 준우승 gstl 준우승을 찍고 현재 공식리그 2오버 트리플 실버크라운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아이콘 집정관vs잉정관 (2011-10-11 11:23: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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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설명하기는 곤란하고요...질문에 언급된 거 위주로만 아주 간단히 설명...

명탐정은 작년에 소니에릭슨 2번째 오픈시즌에서 임재덕 선수가 얻은 별명이죠.
정찰이 어려운 종족 특성에도 귀신같이 적의 초,중반 움직임을 모두 잡아내면서요.

엔진소리 죽이는데? 도 오픈시즌 2번째에서 나온 겁니다.
32강에서 임요환 선수가 안정민 선수 상대로 2:0으로 이기고 16강 진출했었는데요.
2번째 경기가 지금은 안쓰이는 래더맵인 고철처리장이었죠.
거기서 임요환 선수가 몰래 스타포트에서 지은 은폐 밴시로 상대 프로브를 학살하자
안준영 해설이 남긴 희대의 명언이죠 ㅋㅋㅋ
아마 이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는 단 한 기의 유닛도 잃지 않고 게임 이겼던 걸로 기억...
아이콘 집정관vs잉정관 (2011-10-11 11:3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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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선수는 최초 대회인 오픈시즌 1에서 저그의 구세주로 등장했으나...이후 ㅠㅠ
우승 이후 다음 오픈시즌에서 김원기 선수가 삐걱하게 만든 것도 다름 아닌 이정훈 선수죠.
(자세한 건 윗분이 댓글 달았군요.)

GSTL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최근에 막 끝난 리그전 형식의 대회가 아니라
그 앞서 있었던 3~4일만에 토너먼트로 끝내버렸던 3번의 팀전이 더 스토리는 많았던듯...
첫 대회는 IM이 우승했고...두번째, 세번째 대회는 Slayers가 우승했죠.

과거 얘기를 더 하자면, 당시 Slayers의 우승은 스토리가 좀 많았죠.
특히 결승전 최후 세트까지 가는 대결... vs 정종현(듀얼사이트), vs 박수호(금속도시)
이건 뭐 말이 필요없음...1등공신은...습관적 역전승! MMA! 로 불리는 문성원이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드립 -_-; 인...찰지구나...그 세레모니는... ㅋㅋㅋ
Gazelle (2011-10-11 11:4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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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해설 개드립으로 괜찮은 경기는 GSL 시즌2 16강전 임요환 경기가 .....
이것이 한국의 민속놀이다 !
아이콘 MYSTIC89 (2011-10-11 17:14: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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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장재호 선수는 다시 워크3로 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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