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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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9 22:46:52 KST | 조회 | 5,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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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6 GSL Season 1 : Code S 16강 D조 2위 진출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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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 ▲
8강에 오른 소감
2승으로 올라가지 못하면 떨어질 것 같았는데, 역전을 두 번이나 하고 승리해서 기분 좋다.
이정훈 과의 첫 경기에서 메카닉에 패배했는데
화염차 들어오는 걸 못 봐서 진 것 같다. 다시 붙으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임재덕 선수와 패자 조에서 만났는데
수호와 하는 것 보다 임재덕 선수와 하는 게 편하다. 연습을 해보면 수호가 더 잘하는 것 같다. 1경기 때 지고 큰일 났다고 생각했는데, 2세트에서 6못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요새 토스가 테란 상대로 강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8강에 테란이 세 명이나 있기 때문에 벨런스 붕괴는 아닌 것 같고, 나 이외에 다른 토스가 D조에 왔으면 모두 떨어졌을 것이다. 민철이 빼고!
장민철 선수와 8강에서 만나는데
대 토스전은 그날 컨디션과 운에 좌우되기 때문에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연습을 쉬엄쉬엄 해도 될 것 같아서 좋다.
박수호 선수가 민수 떨어지고 재덕이 형이 올라갈 것이라고 했는데
운 좋게 나를 안 만나서 1위를 했다. 패자 조로 왔으면 완전히 발랐을 텐데, 왜 자꾸 나한테 까부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수호랑 나랑 결승에서 다시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2강때부터 그런 기분이 들었다. 오늘도 둘이 같이 올라가게 되면 내가 1위로 올라가고, 수호가 2위로 올라갈 줄 알았는데, 어쨌든 둘이 올라가서 좋다.
하고 싶은 말
연습을 도와준 새깜둥이 황규석, 토끼 채도준, 초졸 조중혁, 한이석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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