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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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3 19:32:55 KST | 조회 | 7,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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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6 GSL Season 1 : Code S 4강 1경기 결승 진출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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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진출한 소감
이렇게 3:0으로 이길 줄 몰랐는데, 기분이 좋다. 이석이가 착한 동생인데 떨어뜨려서 미안하다.
오늘 경기는 어떻게 예상 했었나?
5세트까지 가서 결판이 날줄 알았다. 이석이가 너무 안전하게 플레이 했고, 내가 상대하기 편하게 운영을 해줬다.
2SET 공허 포격기가 들켰는데 어떻게 승리 한 것 같은가?
공허가 벙커를 때리는데 차지가 안 되어있는 상태여서 수리 속도를 못 따라갔다. 졌다라고 생각하고 빼려는 순간에 차징이 돼서 그냥 공격했고, 그래서 승리를 거둔 것 같다.
결승에 누가 올라왔으면 좋겠는가?
수호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올라오는 순간 우승 확정이라 걱정이 없다. 다른 선수들은 박수호에게 쩔쩔 매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 32강에서 보여드렸듯이 수호를 쉽게 이기겠다.
한동안 부진하다 요즘 다시 잘하는 이유는?
그동안 목표를 낮게 잡아서 부진했던 것 같다. 요즘 아버지가 우승하라고 압박하셔서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고, 그 덕을 본 것 같다.
만약에 박수호랑 결승을 하면 불사조 패치가 호재일 것 같은데
그거 없어도 이긴다. 패치는 별 상관없다. 수호가 4강전인데 연습을 별로 안하는 것 같다. 오늘 고병재에게 일격을 맞았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고병재가 결승에 올라온다면?
사기 테란이라 걱정이다. 어제 코드A에서도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모두 졌다. 그러니깐 무조건 수호가 올라오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 수호면 4:0으로 이길 수 있는데 특별히 2경기정도 봐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주훈선수가 연습 많이 도와줘서 고맙고, 황규석이 어제 거품 세레모니를 했는데 수호 꼴 나기 싫으면 그러지 않는게 좋을 거라고 충고해 주고 싶다.
XP유저들이 거품이라고 자꾸 하는데 하고 싶은 말 없는가?
XP유저들에게는 항상 고맙다. 거품도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데 팬들이 지어준 별명은 모두 감사하다. 안 좋은 별명 지어주셔도 불러만 주면 고마우니 많이 지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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