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비전 선포식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스타2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드디어 식이 시작되고 1999년 부터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 대회 역사를 보여줍니다. 

스타 1세대 게이머 국기봉, 최진우 선수의 모습이 보이네요.

 

 

크~ 제가 제일 좋아했던 기욤패트리 선수입니다.

스타2에서도 기욤처럼 특출난 외국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요즘 나니와 선수가 상승세인데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지가 모두의 관심사죠. 

 

 

박정석과 박성준 선수입니다.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9년전 모습이군요.

개인적으로 박성준 선수의 공격본능 스타일을 좋아해서

박성준 선수의 경기를 보면 기대감에 항상 흥분됩니다. 

 

 

명 경기들을 만들어 낼 것 같은 좋은 눈이다...

 

 

땀에 쩔은 모습도 멋집니다.

여기까지 스타1의 이야기가 진행됐는데,

오랜만에 스타1의 전설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 이후 이어진 스타2의 우승자들...

장민철 선수 컷만 건졌네요.

 

 

스타2 군단의 심장 동영상이 나옵니다.

뭔가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하나 했지만,

많이들 보셨던 웹상에 떠돌아 다니는 그 동영상이라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사진은 캐리건에게 쫄은 발레리안 맹스크

 

 

군단의 심장~

요즘 LOL을 달리느라 스타2에 소홀한데

군단의 심장 오픈 베타가 열리면

다시 달려야 겠어요~ 

 

하지만 그 때가 되면 디아3 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우리들은 정녕 블리자드의 노예인 걸까요?  

 

 

블리자드 폴 샘즈 COO.

DJ 쿠도 아닌 샘즈 COO입니다.

 

여기서 COO란 chief operating officer의 약자로 기업의 최고 업무 집행 책임자, CEO 밑의 실무 총책

이라고 합니다. COO는 좀 생소하죠?

 

 

이 분이 그 유명한 서경환 캐스터가 사랑하는 그레텍 배인식 대표 입니다.

 

 

온게임넷 황현준 본부장 입니다.

스타 대회를 최초로 기획했죠.

 

 

한국e스포츠협회 이형희 회장

여러분이 잘 아시는 KESPA협회 회장입니다. 

 

 

스1 선수단 대표로 이영호 선수가 나왔네요.

 

 

옆에서 바라보는 박성준 선수

이제 스타2에서 둘 사이의 매치도 곧 성사되겠죠. ㅎㅎ 

 

 

스2 대표 박성준 선수.

박성준 선수는 선수들의 복지를 힘 써 달라고 외쳤습니다. 

 

 

턱을 괴고 있는 박성준 선수.

이동녕 선수도 보이네요.

 

 

Pro Gamers & Coaches 푯말에 가려져 임재덕 선수를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심각하게 바라보는 박수호 선수.

 

 

상큼하게 웃고있는 이제동 선수의 모습도 보입니다.

오늘 사회를 정소림 캐스터, 채정원 해설이 봤는데

채정원 해설의 말대로 오늘 이 자리는 스타계의 동창회 같은 느낌이었어요. 

 

 

모인김에 기념 사진 한방!

 

 

황제 임요환 선수의 모습도 보입니다.

 

 

기자 간담회 시간에 당당히 선수 대표로 질문한 임요환 선수.

임요환 선수는 협회에서도 해외 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해 줄거냐고 질문했는데

해외 대회 쪽도 많이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일단 지켜봐야겠죠.

 

 

 

스타2 이제부터 함께 가자!

 

 

약 1시간 반 동안 계속된 비전 선포식은 말 그대로 '앞으로 함께 할 것이다' 라는 선포식이었습니다.

온게임넷 차기 프로리그에 스타2도 한다. 7월에 스타2 개인리그를 할 예정이다.

라는 계획만 있을뿐 자세한 일정들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유저들은 앞으로 결정되는 것만 조용히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네요.

 

어찌됐건 이제라도 4자(블리자드-곰티비-온게임넷-KeSPA)가 함께 협력해 나간다고 하니

e-스포츠 팬으로써 참 반가운 일입니다.

 

오늘을 계기로 스타2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글 : JoJo 김선문([e-mail])
(c)PlayXP

 

 

사진회피 숙련도 100% 임재덕선수

재덕신 종범화

자고있는게 아닌가 조용히 예상해봅니다

주무시고 계시는데 방해하면 안됩니다.

스2프로게이머 좋겠네~

민철찡 ~ ♥

임느님 가죽점퍼 ㅋㅋㅋㅋ

재덕신 종범 ㅋㅋㅋㅋㅋ 황제님 어깨 빨리 완치하시길..

스타계의 최강은 이영호지만 최고는 임요환이다. ( 스1만 있던 시절. )

임느님 패션패기

신상문 선수 임요환선수랑 같은 테이블이네 ㅎㅎ 상대 괴롭히기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두명인데 ㅋ

ㄴ 다른쪽에는 박성준+리틀 박성준도 같이 앉았네요 ㅋㅋㅋㅋㅋ

우와 ㅎㅎ 스1게이머 스2게이머 같이 온겜 케스파 곰티비 블쟈가 한자리에 있으니깐
정말 와....ㅎㅎ 흥해랏!! ㅎㅎ

ㅎㅎ 옆에서 바라보는 박성준 선수
인간적으로 너무 좋음ㅋㅋ

굿 가자!

함께 이렇게 있으니 보기 좋네요~ 이제 좀 싸우지 말구 스타2 하나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잘좀 풀렸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해설진이 걱정되네요
안준영님이랑 채정원님이 계속 하셔야 재밌는데... 온겜넷 해설은 진짜 답이없는듯

앙 스타2 판이 커지면 팬 입장에서야 환영이죠 ㅎ

온겜넷 현장감 드립치지말고

흥분한 상태에서도 해설을 알아 들을수 있게 했으면 하네여

하.. 드디어 ㅜㅜ 감동이네요

스1 선수들은 자기들 파이가 늘어나니 표정관리 안돼고.. 스2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입지때문인지 표정들이 다 안좋네요

하하 훈훈해 ㅋㅋㅋ 스1도 스2도 꾸준히 많은사랑받았으니 앞으로도 영원할듯 ㅋㅋ

스타1도 브루드워부터 프로대회가 흥햇으니....
스타2도 오리지날은 버리고 군심붙인건가...
스타2 오리지날로서는 늦엇다는 느낌이 큰데...

온겜넷 스타리그 선수랑 GSL 선수렁 다른건가? 흠.. 어캐 되는거지? msl osl 구도인건가?

온겜넷 해설은 좀 연습좀하고 태크공부좀 하시고 하셧으면...
WCG때 해설은 진짜 그건좀 아님;;;

오 좋은 소식이네요..ㅎㅎ 이제 스2 이제동의 뮤짤을 볼날이 얼마남지 않은건가요? ㅎㅎㅎ

그리고 신상문이 벤시 악마같이 쓰는것도 보고 싶군요 레이스 그렇게 썻으니 벤시로는 더 악마같을듯;;

사회도 온겜과 곰티비 듀엣으로.. 하셧네용

그동안 온게임넷에서 보고싶었는데 게스파놈들이 알력다툼하느라 보이콧시키고 별쇼를 다해서 무산된거 생각하면 참 답답했었는데. 이제야 모든일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ㅇ.,ㅇ 좋은 소식

이제동 이영호가 은퇴안하고 스2던 뭐던 계속 활동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