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정찰법좀 ㅠㅠ

제어소 이후에 첫 테크를 로봇공학으로 잡으면

 

관측선이 나와서 필요한 정보를 다 긁어주는데

 

 

우주관문이나 황혼의회를 타면 정찰이 힘들더라구요

 

 

 

우주관문으론 불사조 뽑는 방법이 있지만, 주로 저그전, 간혹 테란전에 운용 될 뿐 대부분의 테란전, 토스전엔 불사조보단 공허가 훨씬 나아서 비용과 빌드타임을 잡아먹기 때문에 좀 아쉽고

 

황혼의회테크라면 파수기가 몇기 더 나오니 환상업해도 될 것 같은데 업비용+시간+마나 생각하면 좀 아쉽고

 

 

 

 

뭐, 그정돈 그냥 하면되는데 좀 아쉽다구요..

 

 

그래서, 다른 정찰방법이나, 한정된 정보로 많은것을 유추하는걸 생각해보는데 어떤가요? 다른 유저분들은?

주사위굴려서정하셈

1나오면 적 해병밴쉬 2나오면 111 3나오면 211 이렇게

저그라면 기동성 빠른 저글링으로 슬쩍 건드려보면서 파악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꾼 하나 던지는 걸로 상대 병력 구성을 알 수도 있고 직접 병력을 찔러보는게 가장 좋죠. 상대 병력 수를 확인 할 수 있고 건물까지 확인할 수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상대 입막하고 입구에 해병 한 개 갖다놓으면?

쉴드믿고 추적자로 순회한번 하고오세요... 불곰 충격탄 업되고난후엔 뭐... 조공이지만

김노숙//해병 1기면 그냥 뚫자.

뚫었는데 알고보니 전장의 안개 속에서 4병영물량을 뽑고 있었다면?

그게 무서운거임 테란하고 할 때 정찰이 빢치는게 입구막고 병력은 최소한만 입구에 갖다놓으면 적이 뭘 하는지 알 수가 없음 그럼 정석을 타게 되는데 해병밴쉬같은거하면 정석 탈탈털리니

ㅇㅇ 그게 테란의 위대함, 나처럼 테테전에만 입구를 막는 관대함을 다른 종족에 널리 떨쳐야지.

첫 테크는 웬만하면 로보틱스.. 기습 공포나 암흑기사 맨날 할꺼 아니면 로보틱스 가는게 정찰도 그렇고 불멸자 생산도 그렇고 나은거 같습니다.

흠 전 보통 그냥 눈치만 엄청 보는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