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그는답이있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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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7 21:30:21 KST | 조회 | 785 |
제목 |
토스분들 요새 토스연습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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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뭐가 중요한가요?
절대적 타이밍 감각이 있어야 되나요?
제가 저그로 2000점 넘게 올려놨는데
몇일동안 토스로 하면서 1700점 까지 떨어뜨렸어요.
개인적으로 약한 종족하면서 승리를 챙기면 그 기쁨이 배가 되기 떄문에
프로토스로 연습하고 있고 정말 중요한건 제가 점수 떨군게 열받아서 다시 점수 올려놓기까지
저그를 할 맘이 안생깁니다.
1700대가 제 프로토스 실력입니다 지금 이기고 지고 반복하는데
멀티먹고도 절대로 미네랄 400이상 안넘기고 파일론 안막히고 겜하는데..
이거 이기기가 참 힘드네요.
저그전을 예로 들자면 어제 말한것과 같이
점멸자 가면 저그가 바퀴 열라 뽑다가 로봇공학 느리다는걸 이용해서
뮤탈 안뽑고 퀴드라 구성하면서 한타 쌈 유도후 병력 소모전 합니다.
거신이 나올 타이밍이 되면 받쳐주는 유닛이 없어서 나가지를 못하고
관문유닛 좀 되서 타이밍 잡아서 나가면 울트라 나와있고 가다가 또 싸먹힙니다.
그러자고 그전에 제2멀티 견제들어가다가 잘못해서 싸먹히고 시망되면 아예 ㅈㅈ기 떄문에
방법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제가 저그로 할떄도 저런식으로 해서 제가 삽질하지 않는한 프로토스가 멀티 견제 한 적이
패치이후로 거의 없다고 보면 되기 떔시 겪어보지 못해서 어떻게 대처법을 모르겠네요
좀 겪어라도 봤으면 한번 따라 해보겠는데.. 아예 모르니 따라 하지도 못하겠네요.
점멸자 안가면 뮤탈 나오고 뮤탈 견제에 자유롭게 나가지를 못해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지게되는 경우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뮤탈 첨에 나올떄 광자포 공사 너무 많이하면
저그 멀티 견제 조금도 하지못하고 아예 앞마당 밖에 나가지를 못합니다
나간다고 했을떄 이미 저그의 병력은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상태니까요.
제가 할떄 상대방 토스가 정말 악몽같았겠군요. 전 좋다고 점수 낼름 잘 받아먹었는데..
아 해법 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_-;
오늘 이기고 지고 반복만 하다가 지쳐서 글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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