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드는 생각이지만(뻘글)

RTS가 참 마니악하면서도 매력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던가요

뭔가 어떤상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로 초고수가 하수한테 뭔가를 가르쳐줄려고해도

간단하게 답을 가르켜주기가 난감하다는게 매력이면서

RTS라는 장르자체가 가지는 한계같네요 명확한 답이 없다는건 솔직히 많은 게임유저의 유입을 바라긴힘들죠

단순히 노가다만 해도 초고수가 될수있는 RPG게임과는 다르게 말이죠

무작정 고수들 리플레이하는거 따라한다고 그 리플레이의 상대처럼 상대방이 움직여주지않으니

결국 자기 실력은 자기가 게임에대해서 깨달아가면서 올려야된다는 점..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지어 이런 게임에서조차 최적화빌드라는걸 만들어내서

답지같은걸 만들어 놓기에 외워서 플레이하는 저같은 사람도 많은거 같습니다만.. 제생각엔 이점이 우리나라 게임유저들 수준이 평균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높은 이유인거같네요

주위 친구에서 스2는 아니지만 워크 래더상위권 달리는 애도 있고 스1도 엄청 잘하는애들이 있습니다만

걔들은 보다보면 새삼 저같이 외워서 하는사람은 한계가 있다는게 느껴지네요ㅋㅋ

 

 

 

그냥...스프린터님이 사람들 팁주는거 보면서 떠오른 생각 끄적여봣슴.ㅋㅋㅋ웬지 제 친구들이 저 가르켜줄때처럼 뭔가 팁주실때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하고 잘 이해시킬수있을까 고심하실꺼같아요.ㅋㅋ 

한국이 전 세계 IQ 랭킹 1~2위 맨날 합니다.

당연히 게임 잘 하죠.

미국은 5~6위임. ㅋ

진짜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게 참 묘함 ㅋㅋ

상대방의 심리까지 읽어야 하니까.. 그만큼 스트레스도 받죠.

솔직히 스트레스 풀려는 생각으로는 RTS게임을 하면안될거같아요..물론 즐겨야하겠지만..

게이머들 스트레스 얼마나 받겠어요 .. 진짜 대단함

뭐 직업이니깐 스트레스 받는건 스스로 어느정도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즐기면서 하는게 좋겠고 그렇게 하고잇겠지만
즐기기'만' 해서는 먹고 살긴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