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터님 저그전 우관 테크 하나만 여쭤볼게요.

제가 공허포격기 뽑고 불사조 2마리 이상 뽑으면 피해를 별로 못 주는 거 같아서 늘 공허포격기 한 마리 뽑아서

 

저그 두번째 확장 견제하고 대군주 잡고 젤나가 감시탑 저글링 잡고 그랬는데요.

 

그러다보니 저그 체제 파악이 잘 안 돼서 지는 경우가 많아요.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 공허포격기로 갔더니 히드라가 두 마리 있길래 부랴부랴 거신을 준비했는데 히드라 두 마리 뽑고 뮤탈을 했더라고요.ㅠㅠ

 

저는 저그 체제에 맞춰 바퀴나 뮤탈이면 황혼의회를 가고 히드라나 감염충이면 로봇공학시설을 가는데 판단을 잘못하면 바로 밀려서 지네요.ㅠㅠ

 

우관 테크를 가는 경우에 불사조를 꼭 뽑아서 정찰해야 하나요?

 

그리고 우관 테크가 아닌 경우 꼭 환상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찰해야 하나요?

 

부탁드립니다.ㅠㅠ

어..저는 스프린터 님처럼 잘하는사람은 아니지만 무작위 유저로써 그냥 평소 제가 느끼는 점은.. 불사조는 뽑아두면 좋은거같아요. 스타에서 꼭 무조건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것은 없는거 같구요 상황 맞춰가야하는데 보통 우관 타면 불사조 좀 뽑아서 정찰+대군주 견제 여왕견제용으로도 좋은거 같구요 불사조 숫자도 쌓이면 뮤탈 그냥 씹어먹습니다. 상성상 뮤탈이 불사조 이기기 힘드니깐요 둘다 컨해준다는 입장으로도 아무튼 제 생각에는 토스 대 저그전에 불사조는 좋은 선택같습니다. 어차피 제생각에는 토스가 저그상대로 보통 중후반전 까지 생각하신다면 6가스 유지는 당연한거니까[물론 지키기 힘들지만] 1우관 후 체제변환도 가능한거같다고 저는생각하네요;

정찰력 약한 토스로 플레이할때는 대 저그전에는 저는 불사조 로 정찰하고 한타병력에 관측선 섞어주는 용도로사용합니당

감사해요. 근데 프로토스는 황혼 테크랑 로봇공학시설 테크가 크게 갈리니까 제가 히드라에 낚인 것처럼 안 되려면 저그를 완벽히 정찰해야 하는 거 같아요.ㅠ

음..무슨종족이든 정찰은 꼼꼼히 그거에서 빌드갈리면 답없죠.. 고수가아닌이상..

근데 잡금속일때는 아무 생각 없이 로봇공학시설 짓고 거신 뽑아서 승률이 잘 나왔는데

다이아 와서 괜히 머리 쓴다고 정찰하고 맞춰가려다 보니까 머뭇머뭇 거리게 되고 돈 남고 해서 초반에 훅 갈 때가 많네요.ㅠㅠ

선우관갈 경우 저도
불사조는 꼭 일정수이상 뽑습니다
최소 정찰용 한기죠(뮤탈이면 안뽑아요 오히려 -_-)

우관 아닌 경우 환상 업그레이드는 필수인 건가요? 우관 아니면 정찰을 어떻게 하나 해서요.

관측선있잖습니까... 보통 이거 반대죠.
토스가 공허 불사조 보여줘서 히드라를 강제하고 거신을 탄다거나,
로공을 보여줘서 뮤탈 타면 좋을거 같지 해놓고 집정관이라던가.
돌광이다 돌광이다 바퀴타라 바퀴 해놓고 공허라던가.
불사조 없음 환상불사조도 되고
유닛엔 환상으로 거신보여줬다가 실제론 집정관테크라던가.

아 점멸 추적자로 가도 로봇공학시설은 짓는 건가요?

황혼의회랑 로봇공학시설 같이 지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