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졸라짜증나서그러는데

7차관에대해 어떻게생각함?

저그한텐 존나쌘빌드 ok 테란이 못막는다고 징징댈 빌드는아님

7차관이 파괴력도 쌔지만 병력이 밀릴거같다 싶으면 빼고 후반 도모해도된다는게 저그가 존23나 짜증나는거같음 4차관이야 막히면 뒤지지만 점추는 튀면되니까 얄미운거지

그런데 맵은좀타지만 비슷한 짜증나는빌드로 가촉도배후 뮤탈쳐가는저그들이있어서 개사기라고 서로 쌍욕까지할건 없다고봄

무지하게 강력한 올인 전략 중 하나.

난 7차관 써도 지므로 패스.




























는 잡금

지금 시점에선 임바. 경기 보고 있으면 작년 프테전 1/1/1 보는 거 같은 느낌임.
막는 사람이야 잘 막는다지만 그건 프테전 1/1/1에서도 완전히 수를 읽은 상태에서
토할 것 같은 컨트롤로 시전하는 새끼 보다 배는 잘해야
얼추절추 어거지로 막기는 막았던 거랑 비슷한 이야기 같으니 패스.

개인적인 생각으론 업글 비용 깎은 게
은근히 러시 타이밍 당겨지는 한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함.
더 나중 가봐야 알겠지만 토스 핥는 입장에서도
업글 비용 깎아준건 왜 그랬는지 영문을 모르겠음.

근데 못 뚫으면 당연히 저그가 압도적으로 유리해지지 않음? GSL 경기들을 봐도 그러던데. 올인이잖슴. 뒤가 없는 올인.

쿠나쿠나 // 공감. 솔직히 업글 비용은 다시 롤백해야한다고 봄. 실드는 너무 비싸니까 솔직히 놨두고, 적어도 공방은 롤백하는게 옳지 않나 생각함.

근데 7차관이 작년 프테전 1/1/1 수준임? 내가 프로토스여서 그런가 막히는 걸 더 많이 본 거 같은데....

7차관은 적응이잘안되서

4차관쓰는데

4차관승률이 더높음

박쥐미러문 // 못뚫겠다 싶으면 병력 충원 딱 관두고
점추로 진균 전 까지만 와리가리 시간 끌면서
로공->멸자->거신 올릴 수 있는 와꾸가 나오는 타이밍이 보임.
대충 계산해 보면 추가 소환 1회한 직후 시점에 로공하나 올리기 가능.
돈 좀 더 모아서 기록보관소 먼저 가도 될 거고.

나야 존나 잡금 입스타니까 그냥 계산만 맞춰보면 대충 이런 시나리오가 성립됨.

어차피 7차관 들어오면 둘 다 일꾼 째는 거 관두는데,
토스는 추가 소환 1회 시점에서 일꾼 4기 정도 예약 생산 걸어두고
다음 쿨 까지 이건 못 뚫겠다 싶으면 병력 다 빼면 됨.
뚫진 못해도 병력 존나 갉아 먹으면서 개 압박 줄라면
역시 일꾼 찍으면서 2번째 쿨 까지 돌려도 될 듯.
물론 사이 사이 본진 수정탑 확보, 테크 확보하는 멀티 컨이 필요하겠지만,
여튼 이러다 보면 토스가 병력 물리는 시점에서
저그 일꾼이랑 토스 일꾼이랑 큰 차이가 안나게 맞춰짐.

아, 물론 저그가 병력 찍느라 일꾼 추가로 못 째는 거 감안 할 때 이야기.
저그가 7차관 막으면서 병력에 섞어서 일꾼을 얼마나 찍을 수 있느냐가
찌르기 후 승패를 좌우하는 듯.

후로 게이 경기를 봐도 간만 보고 빼서 승패를 떠나
200 싸움 까지 끌고 가는 거 많이 나왔다는 걸 생각해 보면
대충 저 계산이 틀리진 않을 거임.

이 계산이 가능해 지는 게, 프로 경기 보면 저그들 7차관 막을 때
대체로 히바링+빠른 염충으로 막아서 떼뮤탈 걱정도 한 동안은 없더라고.
그러니까 토스 입장에선 찌르면서 병력 이득을 쌓으면
당장 역공 걱정 없이 병력 빼서 틀어박힐 수가 있는 거임.

첨 부터 떼뮤탈 준비하는 저그한테 7차관 시전해서 지면
그건 진짜 토스가 저그 보다 몇 수 뒤지는 거고.

여튼, 그런 고로 계산상 첫 찌르기 들어간 그 시점에서
저그가 존나 퍼펙트하게 2:1 비율로 병력 잡아먹고 개 압살하지 않는 이상
토스가 추가 소환 한 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기방하면서
운영 가져갈 수 있는 맵들이 분명히 존재함.

내가 생각하기엔 구름왕국이 그런 맵의 대표주자일 듯.

쿠나쿠나 // 와.....씝사기네;;

암흑기 1/1/1 수준인듯

여튼 프로들 사이에서 막은 저그가 존나 급 유리해지는 그림은

1. 눈치까자마자 바로 일꾼 빼고
2. 멀테가 되서 7차관 막으면서 일꾼도 어찌저찌 찍어 놓기 때문임
3. 그 와중에 토스 선수들이 병력 이득도 제대로 못 거두고

이게 다 들어맞았을 때 뿐임.
부화장은 지켰는데 일꾼도 열 몇 마리 털리고 병력 찍느라 테크가 아직까지 히바링 체제다.
거기에 추젖자 열 서너기 이상에 파수기도 몇 마리 살아돌아갔다.
이거 사실 저그가 막긴 막은 거라고 봐야 겠지만 해설들이 절대 그렇게 말 안함.
그 쯤가면 부화장 지킨게 큰 의미는 없는 거라고, 이건 사실 통한 거라고 하지.

근데 래더 저그 입장이 되서 생각해 보셈.
이게 자기 입장에선 막은 거 같은데 리플 돌려 보면
그 시점에서 일꾼 수가 비슷하거든. 돌아버리지.

이걸 왜 1/1/1에 비유를 했냐면, 1/1/1도 1타 어찌저찌 막았는데
뒷심 후달려서 2타에 ㅈㅈ치는 경기가 많이 나온 것 처럼
7차관도 저그 입장에서 보면 어찌저찌 병력 물리게 해놓고도
뒷심 후달려서 ㅈㅈ치는 경기가 꽤 나오기 때문임.

게다가 얼마 전에 파멸러시 나왔잖음?
그건 7차관은 아니지만 어쨌든 히바링 쌈싸먹기로 막아야되는데
7차관 대응은 바퀴가 주력이 되니까,
저그 입장에선 잘못 찍으면 1타 막고 자시고 걍 뒈져야 되는
테프전 1/1/1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음.

박수호가 어이털리게 ㅈㅈ친 경기를 다시 보면 될 듯.

아마추어 저그가 7차관 막기는 어려움 저그로 7차관 막을려면 차관류도 종류가많아서 그알고리즘 이나 대처법을 다알아도 토스가 역장 잘치거나 하면 망할수도있고

땡7차 공2업점추는 막을만함 근데 붕가기멸자는답없음

옛날 토스가 1/1/1 상대하는느낌이 이느낌이아니었을까도 생각됨

솔직히 히바링뽑기도 애매함 4가스 이상파면 막지를못함 광물딸려서

3가스 바링으로 막는건데 업하면서막아야되서 히드라찍을가스는 안나옴 (공2업점추라면 다름)

그래서 제련소돌아가나안돌아가나 정찰하는거고 토스가 앞마당에서 가스파먹나안파먹나 정찰하는거 ... 요즘 저그들 적당히 다 눈치까고 알아서 막던데 ㅠㅠ

ㄴ 제가 다이아박에안되는잡금이라서 모르겠지만 붕가기3멸자는 못막겠더군요 ㅡㅡ

4가스파고 3가스만파는 악당같은애들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