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nepiece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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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14 02:34:09 KST | 조회 | 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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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테란이랑 이렇게 긴장감있는 경기는 처음 만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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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판에 테란이 가스를 먹고 있는데
초반에 1병영 짓더니 아무것도 바로 뽑지는 않는거에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그땐 전진 군수공장을 별로 못 겪어본터라 생각을 못해서
된통 당했었는데
그게 운인지.. 다음판에 제 본진에서 군수공장에서 지뢰를 생산하고 있더군요.
물론 지뢰가 나온 다음에 알았지만.. ㅋㅋㅋㅋ
지뢰가 나오고 2마리가 본진에 박혔지만
이번엔 절대 당하지 않는다! 하고 일꾼 한마리도 안빼놓고 다 앞마당으로 가서 일시키고
차근차근 관측선 준비하는 도중
한마리가 대박을 노리려 내려오는 지뢰 발견!
광전사는 멀리 떨어져있고 추적자는 1마리밖에 없었는데
신의 파수기 역장을 쓰고 아무 피해없이 결국엔 지뢰 4마리 퇴치 성공.
그 후 본진 + 앞마당 활성화 하는데
제가 그떄 지뢰 정리하는데 정신이 팔려있어서
미네랄과 가스가 1000 정도씩 모여있는걸 발견.. ㅎㄷㄷ
그때를 노려 테란이 마린 + 밤까마귀 모아서 오는데
다행히 마린이 적어서 역장 + 광자과충전으로 별로 피해 없이 막고
모인 자원으로 테크건물 다 짓고
거신 2랑 광전사 추적자 파수기 가는데
이때 바이킹이 4? 마리정도밖에 없었는데
추적자로 바이킹 점사해주는걸 못해서 결국엔 한번 뒤로 빽하고
제 2멀티도 취소당함..
위기다 싶었는데 적은 2멀티 안가져가고 짜내고 있던 상황.
몰래멀티 일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관측선 속업하고 다 돌아서
테란이 짜내고 있다는 것을 확신!
이때 결정적인 것이 테크를 타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33업이 완료되는 시점이였고 고위기사 스톰업까지 완료
적 2멀 활성화 되기전에 부셔버리고
교전에서 질뻔 했지만 스톰 에너지 모으고 있었던 고위기사 5마리.
스톰 5번 정확히 써주고 집정관 변신 후
점추로 도망가는 적 의료선 점사.
마지막으로 한번 더 싸우는데
의도치않게 교전지역으로 날라오는 모선핵 발견 ㅋㅋㅋ
시간왜곡 써주고
테란은 말라죽고 결국 승리.
진짜.. 테란에 멘붕당해서 하루에 킬보다 데스를 10번이나 더 했었는데
프테전 자꾸만 보고 하니 실력이 느는것도 같고!!
적이 마스터 2번 경험자라 기분도 더 좋고~
리플 올릴게용
아 참고로 플래티넘인 저한테만 해당되는 경기고
마스터이상 실력자 분들은 평소에 자주 있는 경기니 별거 아닌 경기일겁니다 ㅋㅋ
리플 보시고 고칠 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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