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tFi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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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4 15:34:47 KST | 조회 | 1,214 |
제목 |
다이아 이하 대 테란 전 중앙 프로토콜에서만 가능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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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처음 올려봐서 매우 설레네요.
현재 다이아에서 허덕이고있는 한 유저인데
중앙 프로토콜 대 테란전에서 사용하면 유용할 만한 전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취지는 브론즈부터 플래티넘까지 테란에게 많이 휘둘리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을 해 봅니다.
이미 실력이 출중하거나 알고있는 올인이시라면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시작은 관문 더블로 시작을 합니다.
첫번째 수정탑 이후 관문을 짓고 17 에 1가스 > 20에 수정탑 > 인공 제어소 및 2가스 > 멀티 입니다.
이후 정찰나간 탐사정을 잘 살려 상대방의 돌입구에 있는 멀티지역쪽에 수정탑 및 로공,관문을 지어줍니다.
본진에 수정탑을 짓는 위치는 광물 지역 양쪽에 하나씩 지어주세요.
타이밍 상 지뢰드랍이 더 빨리 옵니다.
저는 관문을 4개밖에 짓지 않았기 때문에 자원이 상당히 많이 남았습니다.
앞마당도 거의 활성화 되다시피 탐사정을 찍었기때문에 사실상 막혀도 운영을 이어나갈 수가 있습니다.
병력은 불멸사도로 갑니다.
<여러번 시도를 했지만 딱 한번 의료선 지뢰드랍으로 피해를 보고 막힌 것 이후에는 바위 깨고 상대진영으로 올라간다면 게임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테란입장에서는 해불선 + 건설로봇으로 수비를 하는데 사도에 의해 건설 로봇 녹는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광물도 2000이상이 되기때문에 어찌저찌 막혀도 운영을 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자원남는게 싫으시다면 6관문 7관문도 가능할 겁니다.
※주의
모선핵은 본진에 두시는게 좋습니다.
간혹 분광사도를 막기 위해 사이클론을 뽑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제 기지를 정찰하지 않은 상대들이 주로 사이클론을 뽑습니다. 본진에는 로공이 없기때문에 사실상 정찰을 했을 때 테란이 주도권을 가지고오기위해 의료선 플레이를 하려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가지는 조심해 주어야합니다.
1.본진 지뢰드랍
2.바위를 깨고 올라간 병력이 지뢰에 의해 큰 손실을 볼 경우
3. 생산해 둔 사이클론으로 불멸자가 점사 당하는 경우
위에 세가지만 조심한다면 원사이드하게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특정 맵에서만 사용되는 올인이다보니 큰 도움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혹시라도 게임하시다가 [중앙 프로토콜] 그리고 테란전이라면 한번쯤은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느덧 12월인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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