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엔타로제라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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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26 02:59:34 KST | 조회 | 2,479 |
제목 |
이번 노바 클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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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인가 그때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이제 완결이 되었는데...
이번 3장은 2장보다 약간 난이도가 쉬운 느낌이 납니다. 물론 마지막은 병력 컨트롤 안 해주면 어택땅해도 전멸당합니다. 공성전차나 전투순양함이 너무 짜증나는 존재이고, 캠페인 최초로 은폐를 사용하는데 유령이 보통 난이도에서도 시간이 흐르면 쓰니 스캔을 해 줘야 해서 번거롭더군요. 핵까지 써대니 무슨 스타1 오리지널 테란 마지막 미션 생각이 나고.
거기다가 업적 난이도도 어려움 기준으로 잡으면 2장이 훨씬 어렵고요.
스토리는 그냥 일개 조직 하나가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는 그저 단순한 내용이라 실망감은 컸습니다. 워낙 DLC라는 한계가 분명하게 남아있다 보니 조금 지지부진하다고나 할까.
캠페인은 9개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스타2 랄까 퀄리티는 꽤나 좋았습니다. 노바가 주인공이라서 비밀 요원 컨셉으로 유닛들 디자인 변경이나 여러가지 기술 습득. 그리고 노바를 직접 사용하면서 컨트롤하면서 적을 섬멸하는 매력을 느낍니다.
근데 엔딩 스탭롤 보니까 이 DLC가 마지막이라는 말이 있던데, 정황상 안 나올 것 같네요. ㅠㅠㅠ 요번에 연재되고 있는 스타 에볼루션의 내용도 꽤 괜찮다 보니, 이것을 토대로 캠페인화 시키던가. 아니면 스투코프, UED,니아드라,울레자즈떡밥도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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