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넌즈 + 티페르 6/7단계 전 미션 깨본 소감

일단 리터넌즈 도전모드 11~15 외전1~9

그리고 티페르 공허균열 1~8

전부 하나씩 6~7 클리어 해봤다.

 

일단 6단계는 초반에 균열 잘 잡으면 후반 갈수록 할만하다. 본부대는 순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방어사량관 원소모선이라던가 궤도타격등 방어 딴딴한 사령관으로 도배해주면 잘 밀리진 않는다.

균열 나오는거 후반 병력 모을때까지 집중력 있게 컷트 잘 해주면 5단계랑 다를바 없다.

협동전 아어 솔플 정도한다면 5단계쯤은 깰 수 있을 난이도다.

6단계는 막 어렵다기보다 내가 얼마나 집중력 있게 균열을 깨고 다니냐? 멀티 플레이가 잘되냐 정도에 따라 난이도가 갈린다.

멀티 캐스팅 및 컨트롤 장난 돌변들

 

7단계부터는 진짜 제대로 물량전 한판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200/200 물량도 쉽지 않아진다. 그래서 방어타워와 함께 싸우면서 병력을 아껴야 한다.

그리고 난이도는 리터넌즈에 비해 공허균열이 좀 어렵고 빠듯하다.

그 이유는 리터넌즈에 비해 시간제한 미션들과 한정된 자원으로 후반까지 버텨야 하는 미션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균열 두번째 끝없는 환영과 수정과 환영은 한정된 자원 + 무한대로 오는 열차 혹은 공허균열이 계속 오기 때문이다. 이것도 좀죽어가 적용이 되어서 두번 터트려야 한다.

특히 두번째에선 열차와 본부대가 오는 경우... 특히 극후반 캐리건 델고 오면 노답이다. 부대와 싸우는 사이 본진에 도착해버리면 골치아파지기 때문에 필자는 아비터 스테시스 필드로 일단 얼리고 열차를 공략하였다. 열차가 도착하기전 두개다 도저히 깔 타이밍이 안난다. 이것 때문에 파토난 판이 많았다.

여섯번째 균열에서는 공허균열하고 적 본대하고 같이 오기 때문에 이거 같이 오면 못막는다. 막아도 거의 초토화되어서 후속부대 막기 힘들어진다.

즉 되도록이면 균열혼자 남아있을때 빨리 처리하도록 하고 애매한 타이밍에 균열하고 동시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최대한 적본부대에게 소환수라던가 스피드 빠른놈으로 본진으로 빨리 오도록 유인한뒤 본부대 제거하고 균열처리하면 된다.

무작정 기다리다간 균열하고 같이 오는 타이밍에 그냥 녹는다.

 

그리고 자원이 한정된 맵이면 최대한 적은 자원으로 싸우는게 효율적이기에 자가라나 캐리건 같은 영웅있는 사령관으로 후반까지 잘 버티면 그나마 후반까지 할만하다. 문제는 후반으로 갈수록 타 200/200 사령관들에 비해 화력이 떨어져서 밀리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자가라 100/100 인구수는 7단계에선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팁 하나 알려주자면 물량앞에서 쉽게 굴복하지 않는 사령관이 있다. 원소모선...

후반가면 갈수록 적들 막기가 버거워지는데 기본에 번개속성 넣어주면 추뎀이 있어서 초반부터 영웅들 아주 잘 잡아준다. 좀죽어 따위는 무시하고 엄청 잘 두드려 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