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깝깝하군요.

오늘 패치 한걸 보니깐, 너무 너무 소심한 패치를 했더군요. 게임을 하면서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보이는데 고작

 

저런 패치나 내놓다니, 패치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정말 실망스럽네요.

 

 잉여 캐릭 및 스킬, 각종 버그, 립끌, 아이템문제등등 갈 길이 먼데 제작자분은 너무 무사태평이신듯 합니다.

 

 아무리 바쁘고, 쉬운일이 아니라지만...너무 느리고 답답한 패치는 기다리는사람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는군요.

 

바빠서 그런거라면, 조력자를 구하시는게 좋겠죠.

 

외국인이라서 대화하기도 힘들고요. 결국 이런 징징대는 글 올리는게 전부네요.

 

  제작자분과 대화 가능하신분이 대신해서 얘기를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외국은 커뮤니티가 우리나라보다 훨 크니 얘기야 많이 나오겠죠

제작자와 거의 매일 얘기하는데 이 친구가 엄청나게 바쁩니다.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다가 소티스에만 매달리고 있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일도 같이 겸하고 있고 졸업준비에 이거저거 신경 쓸게 많다보니 뭐. 그리고 그쪽에도 스탭들이 있어서 그 친구들이 Ekcol 에게 각종 버그나 제안사항을 전달해주면 회의끝에 밸런스에 반영 하기도 하고. 그리고 제작자가 한국 서버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뭐 그쪽에서 10번 얘기 나오는 것 보다 여기서 2번 얘기 나오는게 훨씬 효과적일정도로 이상하리만큼 제작자가 한국쪽의 반응에 민감함. 아마도 한국시장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듯

2.33부터 패치노트 날짜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10월 5일 5일 6일 7일 8일 그리고 10일(시간차)

최근 거의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패치를 했고 2.33 전 버전도 10월2일 패치됬어요

패치 간격이 거진 못해도 이틀에 한번은 꾸준히 하는데 비록 대규모 패치는 아니지만 결코 패치가 느린건 아닌 것 같습니다

꾸준히 패치되고 있으니 대규모 패치가 아니더라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인기도 버그좀 어떻게 안되나... 소티스 암흑기에서 얼른 벗어나길 -_-

댓글 달고보니 추적자님 댓글이 달렸네요

8월만해도 방학이라 완전 폭풍 패치됬었는데 그 때에 비하면 느려진게 제작자가 대학생이라 그렇군요.. 그래도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추적자님~ 내친김에 소티스 한글화 소식좀 알려주시면 감샤... (__)

패치가 느린것처럼 보이는건 한국서버는 바로바로 업로드가 되지 않죠.
북미가 자주자주 바뀌는것에 반해 한국은 한참뒤에 한번씩 됩니다.
최근엔 좀 빠르게 되는편입니다만....

버그는 그렇다 치고 밸런스에 대해선
언제나 그렇지만 게임제작자와 게이머가 보는 밸런스는 다릅니다.

1:1이 아닌 5:5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고 이캐릭 하나 바뀌면
전체 조합이 바뀔수도 있으니까요...특정 캐릭터가 쎄다고 해도
특정 조합에 카운터를 맞을수도 있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