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빽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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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1 01:16:57 KST | 조회 | 369 |
제목 |
비방이 정말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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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소티스를 좋아하는 유저 입니다.
실력은 허접합니다.
공방은 아시다시피 제대로 된 겜 하기도 힘들고
말같지도 않은 말들을 지껄이는 놈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평일 낮엔 좀 덜하지만 주말에는 정말 심해집니다.
WoW 나 기타 제가 하던 게임들은 메너 있는 분들이 많고 병신보다 못한 녀석들이 훨씬 적었는데
소티스는 겜의 성격때문인지는 몰라도 쓸때 없는 말 많이 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특히 주말에요.
물론 메너 있는 분들도 계시긴 하다만..
암튼 그래서 웬만하면 체팅창 안보려고 노력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체팅창에 뭐라고 지껄이든 그냥 묵묵히 겜을 여태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은 참 채팅창의 말들이 참기가 힘드네요
꼭 저한테 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안좋은 말들이 눈에 거슬립니다.
이기면 이기는데로 도발해대고 지가 좀 밀리면 나가버리는 꼴들이..
좀 전에 제 맘을 흔든 한 겜을 했습니다.
....4:5 로 발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상대엔 파티가 있었지요
상대편이 우리편 한명 죽일때 마다 뭔 말들을 지껄여 주시더군요
계속해서 밀려 다들 금새 지지 치고 겜은 금방 끝났습니다.
또 겜을 하려고 방에 들어가니 그 메너 없는 파티랑 같은 편이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며
"에혀 이런녀석들이랑 같이 겜을 해야 하다니.."
그러니 다른 어떤 분께서
"그럼 하지 마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흠...........................................
여지껏 더 심한 녀석들하고 겜 할때도 그냥 속으로
"니네 맘대로 지껄여라" 하며 게임을 잘 했었습니다.
신경도 쓰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저도 말려들어 반응했고..
마지막 "그럼 하지 마세요" 저말이 이상하게 가슴에 와닿더군요
바로 스타를 끄고, 가끔씩 오는 이 게시판에 왔습니다.
.......
저 아래 비방이 하고 싶다는 글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비방은.. 전체 쳇 같은것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겜하며 말같지도 않은 소리 들을일 없을 것 이라 생각 되더군요
안타깝게 전 실력은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비방을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주말에는 별다른 약속 없는 시간 다 투자해서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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