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eppurp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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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25 13:28:56 KST | 조회 | 1,001 |
제목 |
캐릭 공략 - ZERA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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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TUL
패시브
범위 10 이내에 적 영웅이 있으면 자동으로 은신
공격하면 은신이 풀리고, 공격을 멈추면 다시 은신하기까지 3.25초가 걸림
Q(도약)
적군에게 도약하여 30/60/90/120 마법데미지와 +100% 무기 공격력만큼 물리 데미지를 줌.
W(백스텝)
백스텝시 민첩의 30/45/60/75% 추가 데미지.
E(장판)
원형의 벽을 0.5초간 생성(일명 장판). 장판에 걸린 유닛은 반대방향으로 순간이동 되며,
+1초만큼 스턴.
쿨다운
30/24/18/12초
R(시간의 감옥)
범위 안의 모든 우닛은 스킬이 봉쇄되고, 모든 속도가 80% 감소!!
지속시간 3/4.5/6초
제라툴이 잘해주면 팀이 살고,
제라툴이 못해주면 팀이 망합니다.....
제라툴은 뭐니뭐니해도 E스킬 즉, 장판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혹자는 제라 유저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장판 지속시간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0.5초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보다 더욱 정밀한 컨트롤과 타이밍이 필요해졌습니다.
또한 궁 한방이 한타를 승리로 이끌기도 하고. 궁 한방으로 아군이 전부 골로 갈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제라툴은 유용하고 상당한 존재감을 지닌 영웅이지만, 술에 취한 제라툴은 팀원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초반 라인은 긴 라인으로 갑니다.
초반의 제라툴은 너무나 약하기 때문에 타워를 끼고 라인을 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적 영웅이 강캐라면, 특히나 케인과 같은 스턴이 있는 캐릭이라면 라인 먹겠다고 한두대 치다 스턴에 한방 맞고 피 절반 날리고 덤비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는 상황 만들지 마시고요.
과감하게 라인 보다는 적 영웅을 장판을 이용해서 타워쪽으로 당겨놓고 타워가 한두대씩 치게 만드세요. 그러면서 Q 한방씩 먹여주시고요.
제라는 Q도 탈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라인이 있다면...
민캐나 지능 캐릭이 라인전 상대라면 백스텝으로 한 두대 쳐주면서 빠졌다가 다시 붙어서 한두대 때려주고, 피가 닳았다싶으면 팀원과 공조하여 추격,
딸피로 도망가는 적영웅을 장판으로 자리 바꿔주시고 마무리!
정 라인을 먹고 싶다면 장판으로 라인 자체를 타워 앞으로 옮겨놓고 드세요...ㅋㅋ
꾸준히 립도 도시고 배를 불리세요..
라인전은 적당한 눈치와 무모하게 덤비지만 않으면 될 거 같네요..
E-장판
가끔 보면 라인이나 센터 전에서, 딸피남은 적을 잡기위한 도구로만 사용하려고 일부러 장판을 안쓰는 유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상황이 되면 꼭 필요하죠...
근데 대치상황에서 우리 편에 혼종이라던지 바퀴, 맨드 보로스 같은 낚시캐릭이 있다면,
제라가 장판을 먼저 써주는게 훨씬 나을때가 많습니다.
혼종이 워프를 갖추지 않았다면, 적 팀에도 낚시캐릭이 있다면, 던지거나 끌고 오기 위해
들어가기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이때 제라가 앞에서 깔짝거리는 적 영웅을 장판으로 끌고 옵니다. 그러면 혼종이나 바퀴 맨드등이 다시 한번 타워로 낚아 옵니다...
제라가 너무 장판을 아끼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남발해서도 안되겠지만, 적절하게 사용 해줘야 팀에 기여가 됩니다.
상대팀에도 제라가 있는 경우에 일단 저는 되도록이면 제가 먼저 궁을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상대팀 제라가 먼저 궁을 쓰길 기다렸다가 장판으로 궁을무효로 만들고, 그때 궁을 씁니다..
저는요...
암살대상
제라는 완전히 크기 전까지는 상대 강캐는 되도록 피하고 오히려 뒤에서 귀찮게 하는 랭커나 레이너 또는 치고 빠지는데 선수인 사신이나 추적자를 잡는데 주력합니다...
제라가 꼭 잡아주어야 할 캐릭이 있다면, 랭커, 레이너, 사신,추적자 등등
특히나 랭커나 레이너는 대부분 뒤에서 스턴 및 핵 지원을 날리는 유닛이므로 조심성 있는 유저라면 쉽사리 앞으로 나오질 않죠..
거기다 클로킹까지 있으니 더욱더 귀찮고 무섭죠..
그런 상대를 제라가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궁 시전
궁 시전시 Q로 도약해서 한 대 때린다음에 궁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전 되도록 장판으로
내 앞으로 끌어다 놓은 상태로 궁을 씁니다.
왜냐하면 장판 스턴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 좀더 확실하게 궁을 쓰기 위해서죠..
궁 썼는데 끝부분에 걸치는 경우 몇 대 못 때리고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죠..^^;
일단 표적으로 삼은 적 영웅 쪽으로 달리기를 찍어놓고 E를 먼저 누르고 있습니다.
장판의 범위가 보이잖아요.
상대방이 나를 볼 시간보다 상대방이 장판 범위에 걸리는 시간이 더 빠릅니다.
아이템
초반템은 기본 흡혈하나 체력포션, 마나포션,
첫 번째 완성템은 항상 맹스크를 먼저 갑니다.
그래야 초반 궁을 썼을 때 칼질을 졸라게 할 수 있습니다...
맹스크(공속+흡혈) + 블랙홀(어질 150%웨폰뎀) + 라비져(공속+크리티컬) + 칼 블레이드(뎀지+크리티컬) + 마사무네(뎀지+타임스케일) + 익스플로시브 레트로피(+50% 웨폰뎀+ 범위공격)
제라가 블랙홀을 가는 거에 대해서, 상대가 스펠리지를 가면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가 제라를 해보면 블랙홀은 가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스펠레지를 가는 캐릭은 대부분 몸빵을 위주로 하는 강캐들이 많이 갑니다.
민캐나 지캐는 인트나 어질을 빨리 올리거나 많이 올려야 하므로 중반까지는 대부분 스펠레지를 가는 경우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제라 Q한방에 상대 랭커나 레이너가 절반정도 피가 빠진다면 무조건 가는 게 맞겠죠...
초반 라인전때 상대가 본진으로 귀환하고 다시 돌아온경우 탭 키로 스캔이나 와드를 사왔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게임 중간중간 상대 영웅중에 일렉멘틀이나 바베드를 가지고 있는게 누구인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제가 제라툴만 파는 장인이 아닌지라 잘 모르고 쓴것도 있겄네요..
틀린거나 보충할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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