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프로토스의 생체학적 구조

 

 

  프로토스는 평균적으로 3m 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지고 있고 불타오르는 듯이 밝게 빛나는 두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토스들은 뒤틀려진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피부 위에는 반투막 성질을 지니고 있는 또 하나의 피부가 있습니다. 손에는 4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존재하며, 그 중 2개는 엄지로 취급 받습니다. 가슴판과 어깨는 상당히 넓으며, 손목은 매끄럽고 얇습니다.

 

머리는 뒤쪽으로 왕관 처럼 뻗쳐져 있으며, 프로토스들은 그 곳에 골질의 관모가 있습니다. 머리의 가장 뒤 쪽의 밑에는 바깥으로 뻗쳐진 신경 다발들이 뻗쳐져 있는데, 그것은 그들 종족 특유의 사이오닉 게슈탈트를 사용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게슈탈트는 칼라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하여 형성 되었습니다.

 

젤'나가는 프로토스에게서 부터 진정으로 '순수한 생명체' 의 모습을 보았다고 생각 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그들 종족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이어의 척박한 자연환경과 토지에서도 적응하여 살아 갔을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젤'나가가 봐온 수많은 종족들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놀라운 근력과 민첩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프로토스는 매우 날카로운 클로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프로토스가 불의의 사고로 전장에서 비무장 상태고 되었을 때 충분히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프로토스가 주먹질로 단 번에 두개골을 부숴버리고 손톱을 사용해서 육체를 갈갈이 찢어버리는 것이 서술 됩니다.)

 

프로토스는 입과 코,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귀가 퇴화 되었습니다. 알다리스의 얼굴에서는 입의 모습이 보이고 굳게 다물어져 있습니다만 이것이 진짜로 열릴 수 있는 입인지 아닌지 진화의 흔적인지는 아무도 모르며, 그 입은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습니다.

 

프로토스는 일광과 월광, 그리고 성광의 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여 에너지를 생성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빛을 받지 않아도 살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필요한 만큼의 극소량의 물을 피부를 통해 흡수하여 수분을 보충합니다. 어둠의 기사들이 빛이 없는 세계인 샤쿠라스에서 어떤 기술을 사용하여 생존하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생존을 위하여 그들 스스로 생체학적으로 어떤 방면으로 '진화' 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그들은 과거에 종종 사냥을 하여 생존을 위한 목적은 아니였지만 종교 같은 다양적 목적을 위해 숨은 동물들과 피를 수집하긴 했습니다.

 

프로토스는 그들의 피부를 통해 소리를 듣거나 냄세를 맡을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하여 그들의 가장 원시적인 감각은 시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프로토스는 먼 곳에 있는 다른 프로토스의 존재를 냄세를 맡는 것 만으로도 구별하여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후각을 지니고 있으며, 밤에도 낮 처럼 사물을 매우 잘 볼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의 평균 수명은 약 천 살 정도이며, 그들 사회에서는 300살 정도의 프로토스가 그 어떤 중요한 직책을 받는 것을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외로는 '고작' 262살로 매우 어리지만, 자신이 충분히 능력이 있고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집행관이나 치안관(프라이토르;Praetor) 등의 매우 높은 군사적인 위치에 오른 아르타니스가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다산의 종족이 아니라서 인구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들의 피부는 그들의 감정이 변함에 따라 여러색으로 변하며, 피는 주로 푸른색이나 보라색을 띄지만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프로토스들 또한 인간들과 비슷한 형태의 잠을 자거나 꿈을 꿉니다.

 

인간들처럼, 그들의 주된 피부색은 민족을 나타냅니다. 또한 각 프로토스 부족은 생물학적으로 다른 피부색을 띄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약간씩 외형이나 특색을 나타내며, 이것으로 그들의 출신 부족이 어디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인간은 감히 넘보지도 못 할 정도로 집중이나 암기 등의 정신적 능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은 인간의 유령 요원 보다도 훨씬 앞질러 있습니다.

 

프로토스의 뇌구조는 인간의 것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바로 그들의 소뇌인데, 그들의 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인간의 것과는 무언가 다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프로토스들은 그들의 사이오닉 능력을 사용하며 그들 스스로를 보호하는 보호막을 생성 할 수 있는데, 이것을 그들의 무기나 도구에 충전시켜 물질을 만들거나, 조정하고 응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기술적인 보조를 받지 않고 ─ 카이다린 크리스탈 같은, ─ 이런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들을 순수하게 사용하는 자들은 프로토스 사회에서 기사단이나 법관들 같이 적은 수에 속합니다. 그들은 이런 능력을 다른 프로토스들에게 에너지와 함께 '나누고' 서로 발전시키며 강해집니다. 또한 프로토스는 자연의 감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들은 가끔씩 목숨을 잃어 승천의 길, 진정한 칼라로 향한 프로토스들의 기억에 접속하여 그들의 경험을 체험 할 수 있지만, 오직 수호자(Preservers) 들만이 이 능력을 최대한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 전사들은 기사단 문서국(템플러 아카이브;Templar Archives) 에서 쓰러진 전사들의 영혼을 통해 학습 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 나비족이 프로토스를 모티브로 삼은건감. 비슷하네

데체 어떻게 번식하는거지..궁금하군..

인간과 번식방법이 비슷할것같다...

핵콜라를 팔에 문지르면 맛볼 수 있으려나.. 선드롭마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