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tavis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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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21 07:36:58 KST | 조회 | 14,286 |
제목 |
[프로토스] 암흑의 아르콘 [다크 아르콘/Dark Ar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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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대의회에 의해 암흑 기사단이 아이어에서 추방 되어 긴 세월간 우주의 여러 곳을 떠돌아 다닐 때 그들은 수많은 적대적인 생명체들로 부터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암흑 기사들이 스스로 독자적인 병장기들과 전투술들을 개발하고 그들의 육체를 매우 험한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자 노력하게 만들었고, 이런 노력은 궁극적으로 암흑의 아르콘의 탄생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암흑 기사단의 형제격인 고위 기사단의 고위 기사들 처럼 두 명의 암흑 기사들은 스스로를 희생하여 그들의 영적 에너지를 융합시킨 뒤 악명 높은 공포의 상징인 암흑의 아르콘의 신체를 일으킨다. 그들에 의해 소환 되어 마침내 눈을 뜬 암흑의 아르콘은 영적 능력의 힘 그 자체를 상징하는 화신이며 일반적인 아르콘들 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영적 능력과 힘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런 막강한 영적 능력을 자유자재로 구사 할 수 있지만 그들의 실질적인 육신의 능력은 아르콘들 보다 나약한 편이다. 암흑 집정관들의 불타는 공포스런 형상은 어느 전장에서나 모든 적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준다. 이 터무니 없는 영적 에너지의 생명체는 암흑 기사단의 무한한 진노를 상징하며, 그런 암흑의 아르콘들의 모습은 암흑 기사단에게도 너무 위협적이고 공포스런 인상을 심어주어 무려 수 천년간 이들의 소환이 금지 되었을 정도였다. 게다가 그들은 그 어떤 생명체도 사용 할 수 없는 괴상한 영적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흑 기사단 처럼 공허의 힘을 운용할 수 있다. 후에 다시 암흑의 아르콘의 소환이 이루어졌을 때는 암흑 기사단의 고향 행성인 샤쿠라스에서 칼라이 프로토스들이 법관 알다리스의 지도 아래 여족장 라스자갈과 그녀의 암흑 기사단에 반기를 들었을 때였다. 여족장 라스자갈과 제라툴은 알다리스가 결전을 위해 아르콘들을 소환하는 것을 보고 그에 상응하는 암흑의 아르콘을 소환하고자 수 천년간 법으로 금지한 그들의 소환을 허락하였다. 그리고 이 때가 최초로 칼라이 프로토스들이 실제로 암흑의 아르콘을 목격한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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