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연방의 강철기병대. 시즈탱크

)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

 

역활 : 소규모 교전 진압형 경전차, 경 자주포

배치 : 테란 연방 전술 기갑 타격대. 테란 기동 공습단 육전 경기갑부대

소속 : 테란 강습군, 기갑 기병대

 

승무원 : 3명, (비상시 2인 운용가능)

무장 : 80mm 트윈 유탄포

         12구경장 / 120mm 충격포

 

전체 길이 : 9,010mm

 

무게 : 17,800kg

 

엔진 : 모리아드 수소 반응로 터빈 엔진 x 2

         70hs/ton (톤당 70마력)

 

아크라이트 전차는 2667년 모리아드 사에서 설계를 마친지 50년도 넘는 구형 돌격 전차이다.

강력한 공군을 가진 연방이 기갑에 대한 관심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공중 지원보다는 전방의 기갑장비를 선호하는 야전 지휘관들의 요청에 따라 소수 차량만 생산 되었다.

 

이 전차가 개발 초기 요구 됬던 사항은, 야전 공장에서도 빠르게 조립 이후. 배치 될 수 있는 단순성이 강조되었고 손쉬운 유지보수, 강습 수송선에 배치 될 수 있는 가벼운 무게와 전방 배치시 최대한의 화력 중심으로 설계가 되었다.

 

구형 개념인 트윈 80mm 유탄포의 화력이나 불안정한 12구경장 120mm 충격포에 신뢰성 부족 문제가 많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아크라이트 전차는 이후, 연방이 벌진 수많은 전투에서 뛰어난 화력은 보임으로서 전장에서 그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실제 프로토스나 저그와의 전투에서 아군 항공 지원단의 지원은 턱없이 느렸고, 실제 해병대원이나, 전차가 대부분의 섬멸전을 주도하는 것이 대부분이였다.  빠르게 강습 수송선을 통한 기습 공격은 전략적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공격 모드 변환시 특유의 소음은 적들로 하여끔 히스테릭한 공포는 느끼게 하였다

 

중전차 설계가 여러 번 거론되곤 하였지만, 빠르게 바뀌는 전투 사항에 적응하기 힘들었고, 아크라이트 전차의 최고 장점인 기동성과 설계의 단순성으로 인한 쉬운 유지보수는 모방하기 힘들었다.  아크라이트 전차의 강습공격을 통한 뛰어난 기동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전차의 한계, 화력 부족, 약한 방어력은 많은 야전 지휘관들의 불만 사항 중 하나이다.

 

400mm된 정면 장갑은 화력방어에 뛰어나지만, 다른 부분의 방어력은 취약하기 그지 없다. 측면 장갑은 프로토스 질럿의 거대한 사이오닉 블레이드에 어의없이 탄약고가 관통 당하기도 하였고, 후면 엔진실이나, 공성 공격모드시 포탑 같은 경우, 해병대원의 가우스건에 쉽세 손상은 당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손상 당한 장갑 사이로 저그의 기생충(부르드링) 공격을 당하기라도 하면, 승무원들의 생존은 보장 할 수도 없었다.

 

단순성과 뛰어난 설개 덕분에 완파된 전차도 야전 SCV에 의해 복구 되곤 하였지만, 파일럿들의 생존성은 제로에 가까웠다. 해병대원들이나 SCV승무원들은 덕분에 아크라이트 전차를 재활용 폭죽 상자라도 불리웠고, 승무원들을 '프레쉬 미트' (신선한 고기) 라고 비하하여 불렀다.

 

 

 

1) 크루시오스 공성 전차

 

역활 : 공격형 경전차, 경 자주포

배치 : 테란 해병 보병 지원단

소속 : 테란 해병대

 

승무원 : 2명

무장 : 90mm 트윈 작렬포

         12구경장 / 120mm 충격포

 

전체 길이 : 10,046mm

무게 : 18,000kg

 

엔진 : 모리아드 수소 반응로 터빈 엔진Mk2 x 2

         45hs/ton 톤당 45마력

 

크루시오스 전차의 첫번쨰 목표는 격렬한 근접 교전 지역에서 뛰어난 중기갑지원이다. 아크라이트 전차의 개장은 노후화된 80mm 유탄포 대신 90mm 파편 작렬포로 교체되었고, 뛰어난 중장갑과 파일럿 생존 능력 강화가 주력 목표가 되었다.

 

1선의 전차의 중요성을 인지한 사령부는 아크라이트 전차를 개장하였고, 승무원들도 기갑군 소속이 아닌 해병대원으로 바뀌었다. 이는 빠른 전차 승무원 충원을 위한 사항이다.  뛰어난 기동성과 어떠한 지형에서도 유리한 포격 자세를  갖기 위해 캐터필도가 4개에서 6개로 증설되었고, 공격 공격시 자세도 대폭 대체 설개 되었다. 항공기 탑제력을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장갑이 개설 되었다.

 

크루시오스 전차는 육박 화력이 크게 강화되었고, 포격 소프트웨어도 대폭 향상 되었다. 전자기전이나 방해 포자에도 구해받지 않고, 강력한 화력을 퍼부울 수 있다. 덕분에 전차 내부는 더욱 협소하게 되었고, 장갑과 전자 장비 증가로 인하여, 생산비용과  탄약 적재 공간의 부족 그리고 보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하지만 아크라이트 전차의 최고 장점인 기동성 만큼은 유지되었고, 빠른 강습 능력과 기습 포격 능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12구경장이라는것 부터가 팬픽임. 게다가 크루시오스라고 표기한거 보면 신뢰가 떨어지고 일부는 믿고 일부는 굳게 신뢰하진 마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잘못아시는것 같은데 경전차라는게 작은것이라기 보단 가벼운거예요. 신소재개발로 가볍고 강한 소재로 장갑을 두를수도 있는거고.. 물론 '그 시대' 즉 동일시대의 중전차보단 방어력의 한계가 있겠지만... 중전차는 기동성이 떨어지겠고 야전공장에서 출고까지의 시간이 더 오래걸리며 드랍쉽에도 탑승 불가능.. 경전차를 쓰는 이유가 있어요. 물론 혼용하면 좋겠지만.. 어쨌든 화력면에서 밀리지 않으니까 그걸로 일단 봐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