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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nic
작성일 2010-02-04 06:13:06 KST 조회 8,167
제목
[작성중] 잭 프로스트 [Jack Frost] 외

오랫동안 -_-] 버려뒀던

[스타크래프트 : 폭동] 의 테란 등장인물들입니다.

젠 -_- 장 아무튼 번역 들어가겠습니다.

 

잭 프로스트 [Jack Frost]

 

출생 : 2461년

사망 : 2500년

종족 : 테란인

성별 : 남성

소속 : 테란 연맹(과거), 브론테스4 식민지 민병대(과거), 신 드레스덴 무법자들

직위 : 연맹군 중위(퇴역함), 브론테스4 식민지 민병대 지휘관(과거)

신 드레스덴 무법자들의 리더, 화염방사병

게임 유닛 : 파이어뱃, 체력 160(미션마다 조금씩 변함), 공격력 16x2(진동형), 아머 3

 

 잭 프로스트 중위는 [스타크래프트 : 폭동] 의 테란 주인공입니다.

 

-전기

 잭 프로스트는 브론테스 4 식민지의 퇴역 중위로, [스타크래프트 : 폭동] 의 사건이 시작될 즈음 그의 나이는 38세였습니다. '식민지 전쟁 기록에 쓰여진 대로' 말하면, 프로스트는 유능한 지휘관이었으나 '정의의 이름으로' 벌어지고 묻혀 버린 잔혹함에 진절머리를 내고 전역하였습니다.

 

 그러나, 저그 인큐버스 무리가 브론테스 계를 침략해 오자 프로스트는 빌 콘스탄틴 장군의 명령에 의해 복귀하여, 유령 요원 아티커스 카펜터의 반란을 막게 됩니다.

 

 이후 그는 사문회의에 의하여 새로이 구성된 '망치' 공격 부대의 지휘관으로 선출되지만, 무고한 식민지민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자마자 감투를 내던져 버렸습니다. 옛 연인이었던 블랙 모건의 도움을 받은 그는 식민지인을 데리고 신 드레스덴 시로 피신하여 '망치' 부대에게 저항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신 드레스덴에 쇄도해 온 '망치' 부대를 격퇴시키자, 프로스트는 모건과 함께 단신으로 사문회의의 기지에 침투하여 핵미사일 사일로를 날려버렸고, 또한 사문회의가 큰 타격을 입으면 '망치' 부대는 민간인 학살을 중단하고 본연의 임무인 식민지민 보호에 나서 줄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습니다. 비록 이 공격으로 인해 회의는 마비되었지만, '망치' 부대 지휘관인 쓰나미는 스스로 브론테스 4 식민지의 주지사로 등극했고, 군법을 선포했습니다.

 프로스트는 모건과 함께 신 드레스덴에 돌아왔고, 찰리 베인, 그리고 민간인 학살에 염증을 느낀 일부 '망치' 부대원들과 합류했습니다. 프로스트가 사문회의를 타격하는 동안 신 드레스덴은 저그에게 감염되었으나, 민병대와 변절한 '망치' 부대원들은 힘을 합쳐 금세 도시를 정화했습니다.

 

 프로스트의 신 드레스덴 무법자들은 카펜터의 '부활의 주먹' 반군들과 다시 전투를 재개하여, 그들의 요충지에 대담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그러나 '무법자'들은 전투 중, '부활의 주먹' 반군 편에 서서 싸우는 '망치' 공격부대를 목격했습니다. 프로스트는 분개하여 쓰나미의 목을 가져올 것을 요구했고, 또한 이들은 저그와도 싸워 결국 '부활의 주먹' 반군과 '망치' 부대, 그리고 주변에 있던 저그 하이브 군락을 파괴했고, 쓰나미를 전사시켰습니다. 프로스트와 베인, 모건은 신 드레스덴으로 돌아와 도시를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소강 상태는 길지 못하여, 신 드레스덴 근처에서 저그가 우물쭈물하고 있자 금세 프로토스 7번 함대에서 에둘론의 부대가 파견되었습니다. '무법자'들은 에둘론의 부대와 동맹하였고, 남은 저그를 박멸했습니다. '무법자'들은 에둘론이 아버지 데미아크를 '부활의 주먹' 반군들로부터 구출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7번 함대의 신드레아의 전위대가 행성을 돌며 저그 부대 (그리고 몇몇 생존해 있던 식민지 민병대들)을 정리하고 있던 동안, 프로스트는 베인, 모건뿐만 아니라 에둘론, 데미아크와 함께 새로운 카펜터 무리를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성공적으로 카펜터 무리를 박멸하였지만, 그 중심부에서 카펜터를 찾거나 죽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한편 프로스트의 부대는 금세 에이더스/젝시스가 지휘하는 신드레아의 전위대로부터 전면적인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위대는 '반역자' 에둘론과 흩어져 있던 식민지 민병대를 찾아 제거하려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그의 주력 공격 부대가 7번 함대 전위대를 패퇴시켰고, 그 결과 그들은 성공적으로 블랙 모건에게 기생충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모건은 프로스트를 찾아 합류하려 했지만 '우연히도' 저그는 그녀를 계속 쫓았습니다. 몇 번의 아슬아슬한 탈출 끝에 프로스트는 7번 함대 지휘관인 앤드락서스에게 가기로 했고, 누가 저그에게 이용당하여 길잡이 노릇을 해 주는지 밝히려 하였습니다. 베인, 모건, 프로스트는 마침내 앤드락서스, 에둘론, 데미아크를 만났지만, 저그는 끝끝내 쫓아와 7번 함대의 주력 부대와 생존한 테란인들을 전멸시켰습니다. 프로스트는 최후의 순간 그의 가스 탱크를 터뜨려 그를 둘러싼 저그들과 함께 자폭하였습니다.

 

(역자주 : 실제로 게임에서 프로스트를 죽이게 되면 폭발로 인해 주변의 모든 것이 파괴됩니다.)

 

빌 콘스탄틴 장군 [Marshal Bill Constantine]

 

종족 : 테란인
성별 : 남성
소속 : 브론테스 4 식민지 민병대
직위 : 브론테스 4 식민지 민병대의 장군

 

빌 콘스탄틴은 브론테스 4 식민지 민병대의 장군이었습니다.

 

-전기

 '낡은 시설' 근방에서 민병대 정찰병력이 실종되었고, 콘스탄틴은 그들을 찾는 데 있어 연방의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콘스탄틴은 '병장' 이 이끄는 보병대에게 정찰 임무를 주고 실종된 병력을 찾도록 하였으나, 보병대는 소속 미상의 반군들에게 공격받았습니다.
 그는 다시 연방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그는 '그림자들' 로 알려진 몇 명의 정예 유령요원의 지원밖에는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 유령 요원들은 '부활의 주먹' 반군들에게 공격받은 정찰대를 발견하였고, 대부분은 상당한 규모의 저그와 함께 포로로 잡혀 있었습니다. '그림자들' 은 이 정찰대를 구출했습니다.
 
 콘스탄틴은 연방 정무관에게 어떤 도움도 요청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퇴역한 연방 장교 잭 프로스트를 불러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프로스트는 이미 퇴역하여 그 부탁을 거절하려 했지만, 콘스탄틴이 '부활의 주먹' 반군 기지에서 빼내 온 카펜터의 선전 비디오 - '하늘에서 내려오는 방문자들'과 동맹하자는 내용의 - 를 보여주자 프로스트는 부대를 이끌고 '주먹' 반군과 저그를 동시에 상대했습니다.
 콘스탄틴은 '부활의 주먹' 반군들이 앳킨슨 공항에 있는 앳킨슨 사의 비행기들을 탈취하러 온다는 정보를 입수하였고, 이를 막으려 하였으나 프로스트는 퇴역한다는 것을 내세우며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콘스탄틴은 대신 쓰나미와 찰리 베인에게 민병대 병력의 지휘를 맡겼습니다. 그는 앳킨슨 사가 반란군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조사하기를 원했지만 쓰나미는 조사가 벌어지기도 전에 관계자들을 모두 죽여 버렸습니다.
 그의 지휘소가 '주먹' 반군들에게 포위당했기 때문에 콘스탄틴은 이에 대응할 수 없었고, 아티커스 카펜터는 그에게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콘스탄틴은 거절했고, 전투를 지속했습니다. 전투 중, 프로스트가 많은 지원군을 이끌고 달려왔습니다. 콘스탄틴은 프로스트의 귀환에 아주 기뻐했지만, 그는 사문회의에 불려나가 브론테스 4 행성이 감염되기 이전 저그를 막지 못하였고 또한 이 감염이 브론테스 계 전체에 퍼질 빌미를 주었다는 이유로 해임당하고 말았습니다.

 

---작성중----
- 블랙 모건 [Black Morgan]
- 찰리 베인 [Chalie Vane]
- 쓰나미 [Tsunami]

- "병장" ["Sergeant"]

 

(역자주 : 아티커스 카펜터에 관한 모든 내용은 저그 인물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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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Enora[   |   아이콘 죽은사람   |   아이콘 에블로이르   |     |     |   아이콘 시험준비를하자   |   아이콘 Roman_Catholic
]Els-Enora[ (2010-02-04 08:10: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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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탄에만 나오는 벌처 '병장'이 가장 안습...
아이콘 [부릉이선생님] (2010-02-04 13:11: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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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동장군, 그리고 파이어벳…
아이콘 스베친 (2010-02-04 16:1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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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의문이 가는게 있는데 테서더는 자신이 오버마인드에게 자폭할때까지 프로토스 제7함대가 전멸했다는것을 알고있었을까요?
그리고 7함대가 전멸했는데 엔드락서스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테서더가 구원부대를
왜 안보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스타위키에서 자치령에 관한글보다가 브론테스 항성계가 자치령영토로 되어있는데 지금도 브론테스4 행성은 자치령에 속해있나요?
lunic (2010-02-04 17:59: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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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 폭동] 은 스타크래프트 에피소드 1과 2 중간에 위치한 소규모 국지전.... 정도의 시나리오입니다. 따라서 블리자드가 만들지 않은 확장팩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죠.

앤드락서스가 태서더에게 도움을 요청했는지는 알 수 없고, 에피소드 2(저그의 아이어 침공)가 시작되기 전의 일이었으니 태서더의 코프룰루 원정함대는 분명 이 전투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_- 제 생각에는 '난데없이 카펜터에게 먹혀 버린' 인큐버스 무리의 처리를 위해 초월체 자신과, 그리고 꽤 규모가 있는 저그 브루드인 펜리스 무리가 개입해서 판이 '커져 버린' 바람에 태서더가 손을 떼어 버린 듯 싶습니다. 부하들끼리 개판오분전 벌이는 (신드레아 vs 앤드락서스와 부사령관들) 것도 영 거시기 했구요.

그리고 [폭동] 의 세 번째 에피소드 중에 플레이어의 '사념체' 가 지상에서 싸우는 동안 펜리스 무리의 저그가 프로토스 함대와 맞짱떠서 이겨 버리지요. 때문에 7번 함대는 브론테스 4의 지상에서 최후를 맞게 된 겁니다.

스타위키의 정보로는 브론테스 4 행성의 운명은 바로 이 [폭동] 시나리오가 끝난 이후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1에서 테란 연맹이 코랄의 아들들에게 박살이 나 버린데다가, 애초에 브론테스 계는 설정상 '프린지 계' 라고, 그냥 달동네 슬럼가 정도의 취급을 받는 지역입니다 -_-];
코쟁이36 (2010-02-04 18:47: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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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브루들링
아이콘 Q(-_-Q (2010-02-04 18:5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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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사람 머리만 통통 뛰어다니는 그건 아니겟지
아이콘 제스티아 (2010-02-04 22:46: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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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부르들링 ㅋㅋㅋㅋㅋㅋ
아이콘 스베친 (2011-04-01 18:4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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