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님의 글에 좀더 보태서 써보겠습니다^^; *테란인구*

평소에 가끔 눈팅만 합니다만 통계수학이 제 전공인지라 몽고메리님의 인구얘기를 보고 보태서 적습니다. 몽고메리님 글대로 산업화 이후 인구증가비율을 간단히 계산하면 100년에 3배로 늘어가는걸 볼수 있는데 저렇게 단순가설값수식으로 계산하면 2500년 종족전쟁터질무렵엔 UED인구가 무려 6714억명이네요..(대정화운동 당시 인구는 유몽고메리님의 견해대로 740억정도로 계산했습니다)

 

80년대 스타워즈가 한창 유행할때 물리학계에서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같은 천재물리학자가 100명이상 나오지않는한 워프기술과 광선검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뭐 게임에서는 이미 4세대워프까지 하는 UED란 지구 세력을 보자니 식량, 자원문제로 인구증가율이 떨어지진 않을꺼같네요^^;;  

정말 표현할수 있는 말이 넘사벽이란 말밖에 없네요.

 

저도 스타위키란 존재를 여기 활동하시는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알게되어 찾아가봤는데 어디에도 코프룰루 쪽 테란 인구에 대한 말이 없더라구요. UED(지구)야 오차는 있겠지만 저렇게 연구도표를 표출할수 있는 자료라도 있지만... 코프룰루 테란은 --;

그래서 간단히 계산해 보았습니다. 

 

서기 2298년, 코프룰루 섹터에 4만명의 죄수들을 태운 4척의 수송선이 도착하여 비상착륙합니다. 그중 한척이 착륙실패로 8000명과 함께 산화되었습니다. 이때를 계산원년으로 하여 초기 인원을 32000명으로 설정합니다. 코프룰루섹터 인구의 최종계산시점은 대전쟁 이전인 2498년으로 잡았습니다.

 

공식적인 인구증가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구증가율={(비교연도인구-기준연도인구)÷기준연도의 인구}×100

하지만 기준연도의 인구라는 기준값을 모르기때문에 표본분석으로 대체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방식대로 증가율 평균증가율이 약 1.33... 이것으로 계산하면 코랄의 난때 죽은 400만 인구는 어불성설이 됩니다. 간단히 말해 100년당 3배로 치면 200년의 세월이니 (32000x3)x3= 288000

명으로 계산되죠.

 

지금까지 위에 말씀드린 대로 설정집(?)에 맞춰가기위해서는 약간의 편법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베이비붐 효과가 있습니다. 인구가 정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거죠. 이기간동안 한세대(30년)의 일가구 당 평균 4인이상의 자녀를 낳는건데요. 보통 이러한 베이비 붐은 개발이 한창 진행될때 일어나죠. 처음 테란인들이 도착해서 수송선뜯어내서 행성을 개발하는 그 시기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이때의 정확한 인구 증가율은 나라마다 천차만별이라서 정확히 구해내기 어렵습니다만은 3~7%로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변수는 없고 이걸 미친척하고 대전쟁 일어나기전까지 계속 적용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계산해서

여성으로 태어나 자라서 생식가능한 시기를 40년으로 잡고 이기간내에 평균 6의 자녀를 낳는걸로 기준을 잡겠습니다. 32000의 생존자중 절반이 여자라고 쳤을때 (16000x6)+16000의 수 최초 1세대입니다.  약 10만명이 되지요. 기한은 40년으로 잡았으니 2338년이고 생존자들이 착륙한 3개행성의 총합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산을 하고 3세대부턴 1세대 세력이 노화로 사망했다는 가정으로 빼서 계산하면

2298년 = 32,000    남녀비울 5/5계산

2338년 = (16000x6)+16000 = 112,000    

2368년 = (56000-16000)x6+(56000-16000)=280,000 (기존 1세대의 죽음 및 생식능력상실을 계산)

2398년 = (140000x6)+140000=980,0000 (단순계산식에 따른것으로 오차존재 뒤에 증명때 줄일거임)

2428년 = (490000-40000)x6+(490000-40000)=3,150,000(2세대의죽음 및 생식능력 상실)

2458년 = (1575000x6)+1575000)=11,025,000

2488년 = (5512500-450000)x6+(5512500-450000)= 59,062,500

이전후 코랄IV은 연방에 의해 죽음의 행성이 되었으니 -400만을 하겠습니다.

55,062,500

2498년 = 자 마지막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기전에 증명을 하기 위해 수학적으로 6차례나 되는 x6의 상수를 쓸수는 없죠. 중간검증에선 값이 복잡해질까봐 못했지만 값을 도출하기 바로 전인 지금 통계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엑셀로 다음과 같은 오차율 식을 계산했습니다.

0.10-1.96*{루트(0.1*0.9/100)}<= p<=0.10+1.96*{루트(0.1*0.9/100)}

하지만 기준값이 원래부터 명확하지않아서 나오질 않았네요 결국 피로도를 줄이기위해 수학적반감기를 적용해 N/2값을 단순히 적용했습니다. 200년의 세월이라 100년에 한번씩 물리학에서와 같이 반감기 적용했습니다(사람에 대해서는 사물에 쓰는 물리학적인 반감기를 도입하지않지만 단위계산의 오차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쉽게말해 (/2)/2

 

그에 따른 최종값은

2498년 = 13,765,625명

으로 계산되었습니다. 

휴 이게 뭐하는 뻘짓인지 --;; 이글 쓴다고 날밤을 새고 있네요 단순히 몇글자 적어볼려고만 햇는데 ㅠ

 

쓴김에 타르소니스 인구에 대한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설정집에 따르면 코랄행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400만 인구가 희생당하고 아무도 존재하지않는 죽음의 행성이 되었다' 라고 나옵니다. 핵공격을 받기 이전에 코랄VI 행성은 아시다시피 테란수도 타르소니스와 맞먹는 경제/문화/정치 전반에 걸쳐서 가장 발달한 행성증 하나라고 합니다.

그럼 명제를 설정해보겠습니다.

(갑)수도 - (을)메트로시티의 관계 = 미국식 행정체계 /행정수도와 경제도시

이유는 간단하게 블리자드 소속 / 연방국기등  미국이란 기본관념을 두고 설정했습니다.

워싱턴/수도/타르소니스 - 뉴욕/대표행정도시/코랄VI 이란 간단한 명제가 완성됩니다.

인구비율은 워싱턴80만 뉴욕800만 1:10 이지만 Metro라는 북미특유의 광역 전체 기준을 따지면 광역워싱턴과 뉴욕이 3:5비율까지 낮춰지죠.

 

인구학적인 측면에 앞서는 경제 문화 활동규모가 비슷하다고 했으니 인구도 비슷하다는 가설을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타르소니스 / 코랄은?

타르소니스 280만 // 코랄 400만 정도로 계산가능합니다.

위 숫자에 따른 가설

1.일자리가 많고 행성간 무역으로 경제가 잘 발달한 코랄에 인구가 몰렸을꺼라 생각되고 그로 인해 타르소니스에서 인구 유출이 심했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2.모리안/우모자같은 시작시 인구가 같았던 곳에서의 인구유출도 물론 많았을꺼라 봅니다. 해적이 극성이란것은 그만큼 인적/물적 교류가 많다는것인데(홍해의 소말리아해안이나 말라카해협처럼)

추론할수 있는건 타르소니스 연방정부가 독립시킬바에야 몰살시켜버릴정도로 큰 영향력있는 코랄VI

그리고 직접 군대를 보내기엔 희생이 커서 묵시록급 핵 1000발로 날려버린점을 감안했습니다.

(한국/일본처럼 수도에 어마어마한 집중을 한 국가가 아닌 행정수도 이전한 미래한국이라 보시면 됩니다.)

3. 변방이지만 테란연방의 주요도시라 칭해진 마 사라의 경우 인구 80,000 +@, 가장 강하다는 테란연방의 수도와 맞먹는다는 코랄의 경우 350만에서 400만 (스타위키 출처) 이라는 숫자를 보아

소위 말하는 테란연방의 주행성 11개나 우모자 / 모라안 의 모행성을 제외한 설정상의 수많은 도시는 개척지 정도로 생각되며 거주 인구수는 소수일꺼라 예상듭니다.

4.힘의 관계도를 10이라고 잡은 상태에서

테란연방이 우모자와 모리안/ 초창기 같이 시작한 두멤버를 모두 간접적으로 내정간섭할정도로 강했다면 힘의 비율은 6:2:2로 볼수 있겠고

이에 따른 인구분포는

대전쟁 시작 직전인 2498년에

테란연방 = 8,259,375명

우모자보호령//켈모리안연합= 각각 2,753,125명

정도로 계산 가능한거 같습니다.

5. 위 4에서의 인구수 차이는

준워프기술을 먼저 개발한 타르소니스 인들이 그만큼 더 빠르게 많이 식민지를 개척하고 자원을 획득함으로써 힘을 얻을 수 있었던거같고 더많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인구가 늘었음을 예상할수 있겠습니다. 발전된 경제체계에 따른 우모자나 모리안에서의 인구유출도 추론할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ㅜ 도표찾아가며 나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자하니 이렇게 되었네요.

저 스스로의 단순한 궁금증이 일을 크게 만들었네요 --; 공학계산기 두들기다가 내가 이걸 왜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그래도 시작한 일이라 마무리지어봤습니다.

오차는 명제에 따라 극심히 달라지고 알수 있는 확인값도 (생존자32000 코랄400만희생 등등) 몇개 없어서 계산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ㅡㅜ

아무튼 우연히 알게된 이곳 덕분에 지웠던 스타도 요즘 다시해보고 새롭게 관심이 가네요. 많은 고수분들이 잘정리해주신 덕분에 몰랐던 세계관도 알게되었고 한창 스타에 빠졌었던 기억이 나서 옛날생각도 나고 좋네요:D 감사합니다.

 

밑에 주소는 제가 이글을 쓰기위해 자료분석용으로 찾아봤던 사이트들 중에서 인구증가율에 대한 논문과 견해 도표가 있어서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쉬울꺼같은 곳이라 생각되어 올립니다^^

http://en.wikipedia.org/wiki/Population_growth#Population_growth_rate

http://users.rcn.com/jkimball.ma.ultranet/BiologyPages/P/Populations.html

 

p.s UED의 DDS급 배틀크루저가 코프룰루의 신형배틀크루저보다 우수하다는 말은 저도 블로그 돌면서 많이 봐왔습니다. 혹자는 칸트리서(테사다 기함)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ㄷㄷㄷ 아시는 분께서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히 라고 했는데 써놓고 다시보니 간단히가 아니네요 ㅠ 죄송합니다 ㅠㅠ

죄송하지만 이거 한글 맞죠?

간단히 라고 했는데 써놓고 다시보니 간단히가 아니네요 ㅠ 죄송합니다 ㅠㅠ

700억이란 수치는 몽고메리님이 '22세기에 인구가 230억이었다' 라고 가정하셔서 나온 수치죠.

하지만 그 글 댓글에도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 매뉴얼에는 '300년 동안' 60억에서 230억으로 늘어났다고 나와 있습니다.

매뉴얼 원문입니다.

Technology continued to evolve and spread, and population rates soared. Near the end of the twentieth century, there were six billion people upon the earth. Within three hundred years, the population had grown to an estimated twenty-three billion.

(http://sclegacy.com/feature/8-scencyclopedia/275-race-histories

죄송하지만 이거 한글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섭다 ;

테란연합(연방) 당시 '마 사라'는 완전 벽촌이었구요.
마 사라에 비해 '차우 사라'가 훨씬 더 발달된 곳이었는데 40만 인구를 자랑했습니다. 저그 침공 이후 프로토스가 행성을 소각할 때 차우 사라 인구는 전멸하고 마 사라 사람들은 코랄의 후예가 대피시켰기 때문에 그 당시 마 사라 인구는 알 수 없습니다. 님이 지금 마 사라 인구로 알고계신 8만은 프로토스의 행성초토화 이후 켈-모리안에서 새로 들어온 인구입니다.

아 양반탈님 감사합니다. 제가 오류네요. 자료가 너무 분산되어있어서 분석하는데 애먹었는데... 저도 어디 40만인구 란 말을 본거같긴 했는데 기억이 나질않아서ㅠ 근거로 제시하자니 저도 잘 기억나질않는 불확실명제라 뺐습니다 ㅠ 아무튼 이제라도 알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ㅋ

아 코쟁이님 감사합니다. 제가 스타위키 출입한지가 얼마되지않아서 미쳐 못본게 많네요. 참고하여 재수정시 쓰겠습니다 :D

UED의 배틀크루져가 간트리써를 압도한다는 류의 설정은 네이버에서 나도는 줏어들거나 만들어낸 허구 설정이 아닐까 합니다. 인류가 기술발전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행성포격을 하고 기존의 캐리어보다 크기도 더 큰 캐리어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간트리써를 압도하겠습니까? 테서더가 오버마인드와 자폭하지 않고 둘이 대결을 붙여보지 않는 한 그런 소리는 그저 한귀로 듣고 흘려도 될 헛소리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프로토스 인구에 대해 아시는 정보아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프로토스도 분석해볼려고 하는데 아이어침공이후 70%가 몰살당했다는 자료만 있고 자세한 자료구하기가 쉽지않네요 ㅠ 아시는 분들좀 알려주세요ㅠ

UED 군대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정이 전혀 없어요 -.- 게임에서도 일반 테란이랑 똑같이 나왔는데 뭐 어쩔...

그리고 프로토스 인구도 나온 바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숫자인지 짐작해볼 건덕지조차 없어요.

띵호와님 감사드립니다. 유투브 퍼스트 콘택트라는 공식팬픽 동영상을 보면 칸트리서 한대가 배웅(?)나온 배틀 3대를 삽시간에 박살내죠... 저도 UED배틀크루저가 코프룰루 배틀보다 기술적나 전술적으로나 강할꺼란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비교를 칸트리서랑 하면 --;;

아 프로토스 인구도 한번 계산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어쨌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UED전투순양함이 간트리서를 이긴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우선 UED병기들의 실질 전투력 자체가 거의 밝혀진 바 없습니다.
대충 살펴도 간트리서 하나가 알파전대의 전투순양함 전체를 능가할 수준이었는데 (알파전대는 테란연합의 핵심 전력이었습니다) 아무리 높게쳐줘도 UED전투순양함 하나가 그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타르소니스 인구 구하는 방식도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타르소니스와 코랄의 관계는 워싱턴과 뉴욕의 관계라기보다 오히려 본국-식민지 관계에 더 가까웠습니다. 타르소니스가 모든 면에서 테란연합의 가장 핵심적인 곳이었고, 코랄은 풍요로웠지만 결국 착취당하는 곳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코랄에 인구가 더 많다는 건 조금...

그렇죠 관계설정을 어찌하냐에 따라서 명제값과 수열이 달라지는게 수학인지라... 시간이 허락된다면 님의 가설설정대로 다시 계산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양반탈님의 말씀대로 칸트리서와 UED 전투순양함의 비교는 어불성설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

한글이 맞는데 못 읽겠다...

^^;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더 쉽게 풀어써보겠습니다 ㅠ

재미있는 글월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

눈깔괴물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ㅋ 다른 좋은 소재가 있으면 연구하여 올려보겠습니다 ^^

결론이 도표로 마지막에 나타나면 간결할듯 합니다.
다합치면 적어도 인구수 10억은 넘을줄 알았는뎀;

UED배틀이 아무리 강력해도 간트리서를 이기는건 무리라고 생각 되는데요.
간트리서가 좀 강해야지요... 혼자 듀크의 함대를 말아먹을 수 있는 함선이라..,;
UED배틀을 좋게 쳐서 일반 배틀의 약 3배 정도 강하다곤 해도, 이미 간트리서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이 올라와야지 당췌 이상한게 올라오니 문제.
제가 올렸던 UED 인구 관련글은 그냥 뻘짓이었으니 믿지 마시길.

현재 UED 인구가 아무리 적어도 500억 이상이란건 반론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로토스의 인구는 공홈에 모선 이야기였던가, 거기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아이어 인구가 10억 가까이 된다고 했습니다.

UED가(적어도 물량 면에선) 슈퍼짱 대인배임엔 틀림없음

찾았다. 공식 홈페이지의 단편 '모선' 중 발췌:

' 주라스는 깨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진정시키는 칼라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어에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그가 기대했던 '10억 프로토스 동지'들의 따뜻함과 포근함 대신 공허함만이 느껴졌다. 무수한 프로토스가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그들의 빈자리가 칼라에 큰 구멍을 남겼다. '

그 10억 중에서 안습하게도 7할이 날아가 버렸으니, 현재 프로토스는 샤쿠러스의 프로토스를 감안해도 몇억명 수준.

UED군의 순양전함이 코프룰루 섹터에 비해 기술적으로 강력한건 맞겠지만, 간트리서 스펙이 개사기인지라 1:1 싸움은 필패. 온 함정단 다 동원해서 다굴하면 이길지도 모르겠습니다.

Juras had felt the comforting presence of the Khala since he'd awoken. But this close to Aiur, it should have filled him with the warmth and comfort of billions of protoss minds. Instead there was an emptiness. Hundreds of thousands of protoss had died, and their absence left a hole in the Khala.

오... 엄마배 소설에 그런 구절이 있었군여. 해서 찾아봤는데 'billions' 네염.

ㄴ 헐

전 세계가 중국같이 되어야 지구에 수백억이라는 인구가 가능해질텐데.. -0-
종족전쟁때야 UED 500억인구가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대정화운동 당시는 외계 식민지도 없었는데 한 행성에서 그 인구가 가능하진 않겠지요
저그조차 나름 본거지라는 차르에 100억 인구인데.
케리건이 동원할 수 있는 저그 총병력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설정상 UPL은 설립된지 40년 후, 즉 2269년 경 태양계 전역을 식민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301년 지구의 인구(식민지 재외하고 지구의 인구만)는 230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 정화 운동 당시에도 적어도 150억 이상의 규모였었죠.

그리고 그 후 200년동안 UPL이 미친듯이 쳐묵한 멀티는 말할 것도 없지요. 나름 넒다는 코프룰루 테란 섹터를 '벽촌 식민지 backwater colonies', ' 버림받은 황무지 forsaken wasteland' 취급했던 정도니 말 다했음.

사실 500억이란 것도 짜게 잡은 샘이고, 300년간 60억에서 230억(대 정화 운동으로 사라졌던 4억명은 논외)으로 4배 증가, 그 후 폭발적인 식민지 확장은 차치하더라도 2500년까지 230억에서 적어도 2.6배 증가라고 가정하면.. 현재 UED의 인구는 600억 정도로 보는게 맞겠죠.

그리고 솔까말 UED인구를 얼마로 잡던, 현재 지구에 거주하는 60억 인류만 해도 코프룰루 섹터 전체의 테란인들 수를 훨씬, 훠얼씬 상회한다는 사실.

유몽고메리님의 밑에 글덕분에 써본글입니다 ^^ 감사합니다. 코쟁이님과 양반탈님의 정보도 다음 글쓰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네요 마찬가지로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UED나 저그 플토 보단 이미 멸망해버린 테란연방에 더 애착이 가네요. 극악의 개막장국정운영과 부패, 재사회화등등의 특이함때문에 그런거같아요. 물론 직접 살고싶진않지만 --; 스타2 확장이든 스타3에서든 아님 UED든 연방잔당이든 언젠가 혹은 누군가 다시 일으켜 부흥시켜줬으면 하네요 ㅠ

현재 지구 거주자 약 70억명이구요
인간의 번식력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실제 과학자들의 계산으로도 2300년에 지구 인구가 230억명입니다.

말할바없이 UED는 최강이죠 인구수가 수천억이라해도 그다지 놀랍지않네요 오히려 당연해보이네요 -ㅛ-

어차피 우모자연방의 공식설정에 수천의 군대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저정도 인구에 수천의 군대라면 현재 군인:민간인 비율에도 근접하네요 암튼 수고많으셨습니다

네이버~ 오늘의 과학 섹션

UED 쩌네여.

인간번신력이 뒤어나다해도 인류의과학기술이 증대되면 그만큼 빈곤해지는인구도 줄어들겠지요 그러면 인종 출신문명 막론하고 풍족한삶을산다는건데 그만큼 풍족한삶은살다보면 인구증가율은 당연히 줄어들지요 그러니까.. 개도국에선 인구가늘지만 선진국에선 인구가 감소하는추세를 보이는것처럼 물론 인구가 늘겠지만 인구가 2배 정도씩 늘다가 2300이후엔 인구가 1.5배가 될까말까 추세를보일것같습니다 230억에서 2500년경이되면 500억정도로 추산해볼수있지않을까요 그이후엔 오히려 감소추세가 될수도 있구요 현재우리나라출산율이 0.92라죠 불과 30년전엔 2.0대였는데요 그리고 군인비율은 그때쯤가면 이미군대는 모두 미래화 사이버무기로 대체되있을텐데 인력으로 밀어붙이는건 옛방식이되어있었겠네요 그리고 인간의 수명연장으로 고령화가 되어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