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전쟁(Brood war)에서 케리건이 승리하기 까지의 결정적 사건들

들어가기 전에.... 캐리건이 싫어진 계기

(저그 브루드워 미션 5)

 

 

1.캐리건을 그 지경으로 만든 원인 제공자 악투러스 멩스크

 

왜 레이너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캐리건을 버리고 떠났을까요...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구하러 갔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은 없었을텐데  역시 블리자드의 농락.....

근원적 원인은 멩스크를 족쳐야 하겠습니다.

(테란 오리지날 미션 9 참조)

 

2.알다리스를 죽일 때 왜 그냥 제라툴은 보내주었나

 

알다리스가 캐리건의 속셈을 알고 반란을 일으켰을때 캐리건은 몸소 찾아와 알다리스를 죽였지요

그런데 제라툴 아저씨는 왜 캐리건을 그냥 보내주었을까요?

그 자리에 알타니스와 제라툴이 직접 있었으니 캐리건과 맞짱 떠도 지지는 않을 테고요..

다크아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저그 무리가 덮칠까봐 그랬을까요?

아니면 캐리건이 삼십육계 줄행량을 쳐서? 참 의문입니다.

 

[아니면 이런 상황도 상상을....▼]

제라툴: 니가 뭔데 우리 일에 끼어들어? 너도 죽어랏

캐리건: 풋 나 죽이면 저그 미션 11개 없다 -_-ㅋ (보너스 미션 까지) 너도 출연료 없다.

           블리자드의 입김을 생각해라

제라툴: 아놔 히밤 ㅡㅡ (보너스 미션 출연료 많이 주던데...)

(프로토스 브루드워 미션 7 참조)

 

 

3.듀갈 제독의 실수

 

이 부분은 후레자식-아서스 님의 아..UED.. 제라드 듀갈 제독의 실수들!!!!! 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디가 너무 세련되셨는데?)

 

 

4.오메가 전투의 패배



이 전투는 쉽게 말하면 캐리건 vs 듀갈과 멩스크, 알타니스의 연합

무려 3:1의 다굴입니다만..지고 말았네요 어김없이 등장하는 블리자드의 농락 ;;

이 전투의 패배로 듀갈 할아버지는 자살하시고 UED 함대들은 모두 사망했다능...

(저그 브루드워 미션 10 참조)

 

이 외에도 여러 사건들이 있었겠지만 기억력의 압박으로 인해 그만 쓰겠습니다.

마지막 잡설로, 테사다가 죽은게 참 안타깝네요 테사다가 살아 있었다면 내용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만.. 테사다의 전용기 Gantrithor가 없어진 것도 참 안타깝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잘못된게 있으시다면 얼마든지.......참어

 

2번은 이야기 흐름을 위한 연출이죠 그걸 그렇게 해석하시면 참...;;

아아 참는다 아아..

이래서 시네마틱 동영상이 중요합니다.

나의 여왕님을 까지 말라능

설마 허허벌판에 캐리건 혼자 나와서 샥 죽이고 튀었을라고...

;;. 테란 마지막 미션에 듀갈이랑 케리건이랑 대화할때 듀갈은 왜 케리건 안죽인거?

'애송이'이니까???

오메가 전투 를 보면 세레브레이트 작전 + 케리건 잔꾀 로 이긴걸 로 압니다만 ..

솔직히 테사다 가 안죽었다 라고 하면 아직 까지 오버마인드 가 설치면서

아직도 우주년 전성기 가 오버마인드 이겠죠

간트리서 는 테사다 가 오버마인드 에 박을때 [ ? ] 같이 소멸 되버립니다

2 번 질문 은 .. 스토리 진행상 입니다

2번의 경우 알타니스, 제라툴 둘이 힘을 합쳐도 케리건한테 졌을 겁니다.
제라툴의 경우 무려 프로토스의 대영웅 테사다와 함께 싸웠음에도 케리건에게 패배한 경력이 있습니다.(공식소설 -《StarCraft: Queen of Blade》참조)
케리건을 영웅전에서 이긴 녀석은 현재로선 울레자즈뿐입니다

블리자드의 계략

미션에서 알타리스랑 제라툴이랑 다크아콘 있어서 캐리건 죽일수있었다고?? ㅋㅋㅋ 당신 바보임? 그건 그냥 게임상이니깐 영웅들을 그렇게 바로 앞에 둔거 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군대가 있었겠죠. 바보아냐ㅋㅋ

ㅁㄴㅇ//말 한번 참 예쁘게도 하십니다?

케리건이 쿨한척 해도 결국 뒷끝쩌는 여자라는걸 부르드워 미션 5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ㅋ 그러고보니 자길 괴롭힌 UED도 끝까지 쫒아가 다 박멸시킨걸 보면.. 후속함대 오면 귀찮아져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다크아칸이 캐리건 마컨

.....

알다리스 대법관 죽였을 때, "신성한 곳에서 살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져 ㅡㅡ" 하지 않았나요?

듀갈이 아니라 드골 아닌가요? 미션브리핑에 친절하게 드골이라고 발음해 주는데...

...../ 영어 발음과 프랑스 발음의 차이 아닌가요?

아... 전 2번의 경우 제라툴이 캐리건에게 부탁해서 알다리스 죽인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야몽/아니에요. 알다리스는 케리건이 라쟈갈의 정신을 지배한 사실을 알고 반란을 일으켰고 막판에 이사실을 아르타니스와 제라툴에게 말해주려는 찰나 케리건이 나타나 입막음 하고 튄거죠.

1번의 경우 맹스크의 가족을 고스트 시절 캐리건(외 2인)이 죽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앙심을 품고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영향은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번 설명해드림.

캐리건 정도 되는 존재가 혼자 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샤쿠러스 자체가 저그 개판 오분전인 상황에서 캐리건 부대와 전투를 벌이면 샤쿠러스 멸망하기 딱 좋은 상황임.

한시라도 빨리 젤나가 사원의 힘으로 샤쿠러스 정화해야하는데. 캐리건을 그 자리에서 앞에 있다고 하더라도 썰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어찌되었든 반역자인 죽인 알다리스 죽였다고 '캐리건 너 죽어!' 할 수가 없는게. 어쨌든 우라즈, 칼리스 찾는데 캐리건이 도움준 것도 있음.

그걸로 쌤쌤치고 너 프로토스한테 발 붙일 생각하지마. 그게 제라툴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큰 선택이었고.

설사 캐리건을 죽이려고 했어도. 이미 라자갈을 손아귀에 넣은 캐리건이 '라자갈 내 손에 있음 ㅋ' 한마디면 제라툴이 쳐 돌지 않고서야 캐리건 못 썰음.

시나리오상 흐름이 그런게 아니고.

시나리오 구성으로 제라툴이 캐리건을 칠 명분도 여유도 없었음.

ㅁㄴㅇ / 병신아 워프타고 튀었습니다.

테사다 살아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