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의 쪽수가 궁금하세요?

작성자	몽고랑메리
작성일	2010-09-01 00:30:09 KST	조회	10,044
제목	UED의 쪽수가 궁금하세요?

푸에르토_리코 (2010-09-01 01:01:51 KST)

멧젠신께서 뭐라 하시기 전엔 다 쓸데없는 소리임.

멧젠신께서 'UED는 사실 클론을 존나생산해서 인구가 수 조 명에 달한다' 라고 하시면 그렇구나 해야 하고
멧젠신께서 '사실 태양계에 대격변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다 뒤져부렀다' 라고 하시면 그렇구나 하는 것이 설덕의 운명

알퀘이드만세 (2010-09-01 00:33:16 KST)

애초에 저그에게 개체수를 따지는 게 별 의미 없어보이는듯. 코프룰루 여기저기에 꽁꽁 숨어있는 개체들도 있고, 마 사라처럼 야생화된 무리들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하니.
언제든지 즉석에서 마음껏 찍어낼 수 있는게 저그란 종족의 특성이란 점을 생각하면 저그의 개체수 따지는 건 그렇게 크게 의미 있을지 의문.

알퀘이드만세 (2010-09-01 00:33:16 KST)

알퀘이드만세 (2010-09-01 00:34:56 KST)

그리고 내전 두어방만 크게 터져도 저 인구수는 대폭 줄어요. 특히 현대로 들어설수록 무기의 위력이 증대했기 때문에 전쟁 발발시 죽는 사람도 크게 증가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오히려 UED보다 낮은 기술력의 무기로 전쟁을 벌였던 코프룰루 섹터의 테란들이 유리하죠.

몽고랑메리 (2010-09-01 00:35:23 KST)

종족의 특성이고 뭐고 걍 UED 인구는 박휘같이 많다는걸 강조하는 글이에요.

몽고랑메리 (2010-09-01 00:39:04 KST)

UED가 강하건 약하건 뭐건간에 인구는 박휘같이 많다는걸 강조하는 글이기도.

푸에르토_리코 (2010-09-01 01:01:51 KST)

카르군 (2010-09-01 01:04:07 KST) - 175.120.xxx.222

근데 멧젠신의 ued가 최강 아닐까요? 발언을 봐서는 인구는 무럭무럭 자라는듯요. ued가 아무리 길고 날아봐야 프로토스보다 기술력이 좋을리는 없을테니 결국 믿을건 머릿수라는 얘기가 성립되니까요.

BullGom (2010-09-01 02:15:37 KST)

UED기술력이면 저인구의 80%이상을 전력으로 쓸수있을겁니다. 근데또 이게 의미없는게 저그는 인간처럼 장기간 증식하는게 아니라 필요하면 유전자변이등을 통해서 '생산'이 되는지라.. 실제로도 미션중에보면 공중과 지상의 생산시설이 있죠. 공격을 가면 저그는 보내는만큼 계속 생산될겁니다...

TES (2010-09-01 02:31:27 KST)

인구수야 정말 모르는거죠. 내전 한번만 일어나도 핵전쟁 가면 인구 대폭 감소할 수도 있고
그리고 어떤 국가니 기술력이던 인구중 80%나 가용하긴 불가능 할 듯 합니다.
일단 어린아이들과 노인들만 감안해도 20%는 넘을 것이고, 전쟁 물자를 생산하는
인구수가 전쟁에 참여하는 인구수보다 많아야 할 테니까요

못해 (2010-09-01 03:02:24 KST)

개체수가 전투에 투입 가능한 개체수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저그는 필요할때 즉각 생상하는 시스템이라...비교하기가 애매하네요 ㅋㅋ

ㅁㅇㄻㅇㄹ (2010-09-01 04:51:51 KST) - 76.78.xxx.180

몽고랑메리// 근데 최고의 군사지도자라 하기엔 무리임..

내가 알기론 듀갈은 4성장군에 불과한걸로 아는뎅

걍 원정함대 일개 사령관 아님?

구글에서 스타2에 관해 사람들이 애기하는거 봐도

수많은 원정함대중 하나에 불과하다는뎅...

걍 유능한 군사지도자중 하나일듯요

알퀘이드만세 (2010-09-01 08:20:14 KST)

현대전의 경우 국가 총력전이라도 벌이지 않는 한저 인구의 10% 이상을 군대로 돌리는 건 어렵습니다. 80%는 어림도 없죠.

ㅁㅇㄻㅇ (2010-09-01 09:46:48 KST) - 76.78.xxx.174

독소전쟁떄 인구의 20%까지 군대로 돌린거로 아는데

알퀘이드만세 (2010-09-01 09:49:46 KST)

ㄴ그때도 10% 대. 독일이 망하기 직전에 그 이상으로 뽑아냈지만 그땐 이미 망조가 들었슴.

HydraRisk (2010-09-01 16:14:40 KST)

원정함대를 이끌었던 부제독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무려 반란을 진압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듀갈은 그 스투코프보다 위에 섰으니 UED군 내에서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수많은 원정함대 같은 건 아직 없습니다. UED는 저그와 프로토스의 위협 때문에 창조된 조직이니까요.

울레기리스크 (2010-09-01 17:03:54 KST)

저그는 인구수가 사실 의미없는게
저그는 여기저기 퍼져있고
공홈에 나온 서식지는 저그만 사는곳을 말할듯
또 공식적 저그서식지

이런 (2010-09-01 21:22:03 KST) - 125.185.xxx.151

UED 인구수?
저글링은 인구가 안되서 약하나?

밥퍼 (2010-09-01 23:19:17 KST) - 180.228.xxx.67

전력 80%까지 끌어올리면 그 세력 똥망합니다 -_-;

지니닷 (2010-09-01 23:47:28 KST)

이건. 추천댓글 처럼.. 아무 의미 없음..

해삼멍게말미잘 (2010-09-02 20:17:34 KST)

80%라.... 전쟁 내보내는 병사 10명 무장시키는데 100명이 일해야 가능한거 아닌가...

DSS (2010-09-03 19:41:40 KST) - 220.87.xxx.191

"집정에 충성하라. 인류에 충성하라. 모든 것들은 승리에 대해 부차적일 뿐이다."

듀갈은 그냥 원정함대 사령관 아님???
최고 통치기관은 통괄이사회

정벅자 (2010-09-04 00:38:14 KST)

UED의 쪽수가 얼마일진.. 정말 블리자드 설정이 나오지 않는이상 아무도 알수 없죠. 코프룰루 섹터만큼의 비율로 인구가 증가했을거라는 가능성이 높다고만 할수없고요. UED전까지 테란의 정치체제가 상당히 불안정했다는건 일단 설정에서 엿보이지요. 지구에서 대규모 내전의 역사도 있고요.

단공아 (2010-09-04 00:38:49 KST) - 121.144.xxx.161

독소전 독일이 전쟁 말기 전 인구의 30% 넘는 병력을 동원했습니다. 결과는? 10대 초반 어린이, 손주 돌봐야할 50대 노인네들까지 1차대전 구식 엽총에 판쩌파우스트 하나 들고 전선으로 갔습니다. 이게 군대입니까? 정규군의 적정선 한계는 10% 정도입니다. 100명의 병사가 있다면 후방에서 보급및 물자 생산하는 사람이 500명 넘게 있어야 합니다. 인구의 80% 를 군사력으로 동원한다는건 몽골도 불가능합니다. 이분야에서 기록은 흉노 - 몽골 등 유목민족인데 학자들의 의견은 유목민족이라고 해봐야 최대한 동원하더라도 한계는 30% 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 30%라면 10살 이하 어린이, 60살 이상 노인네, 여자는 제외한 수치입니다

단공아 (2010-09-04 00:40:50 KST) - 121.144.xxx.161

한가지 더. 1945년 4월 독일군의 군대는 무려 5백만에 달했습니다. 결과는? 전투 한 번에 포로가 십만단위로 발생 ㅋㅋ 엽총과 판쩌파우스트 하나로 상대가 됨?

ㅇㅇ (2010-09-04 20:30:13 KST) - 112.161.xxx.187

그건 어디까지나 2차대전이나 현재의 기술력 기준이고 발달한 UED의 기술력엔 적용 안시킵니까? 저 정도 미래의 기술력이면 모든 공정 및 보급의 자동화가 이루어질텐데 100명 전투시키는데 500명 보급시킨다는 소리는 개껌이죠.

Nautes (2010-09-05 01:37:02 KST)

듀갈형을 까는건 아니지만 식민지에서 살던 사람들은 저리높은자리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듀갈형은 고향이 지구 아닌가요?

dksldy (2010-09-05 10:17:56 KST) - 221.159.xxx.161

인구가 260억이라고 해서 260억이 다 전투 할수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그중에서는 여자가 있을테니 반은 거의 전투할수 없다고 보고 그래서 130억 거기에 노약자등을 빼면 다시 약 70%가 사라지고 거기에 대부분의 전투인이라괴 볼수 있는 범죄자들은 이것에 10%도 못미칠 것입니다. 반면에 저그는 전체가 다 모두 다 전투족이죠. 인구수로 밀어붙인다?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 (2010-09-05 11:20:58 KST) - 112.161.xxx.187

└ 아니 도대체 노약자가 전체 인구의 35%나 된다는 통계는 무슨 근거? 저 정도 미래의 기술력이라면 불치병은 거의 전무하겠고, 다리가 잘리면 인공다리, 심장이 없으면 인공심장 척척 만들어내는 기술력인데 신체 결함 등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그렇게 많다고요?

dksldy (2010-09-05 12:43:30 KST) - 221.159.xxx.161

ㄴ오히 기술력이 좋아졌기 때문이죠. 저때에는 초고령화 사회를 이미 넘었을테니가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엄청날것임. 늙은 사람을 20대로 돌릴수는 없는 노릇. 거기에 저 인구에는 분명 0세에서 18세 까지의 유소년 및 청소년들이 포함 되어 있을 것이죠.

ㅇㄴㄴ (2010-09-05 15:31:39 KST) - 220.87.xxx.191

UED <-영어웹 검색해보니 외국애들도 제라툴 발언때문에 싸우고있네여ㅡㅡ

전 세계가 멧젯의 함정카드에 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퀘이드만세 (2010-09-07 00:58:36 KST)

...오히려 현대전으로 갈수록, 기술이 발달할수록 전투병력 비율이 바닥을 기게 됩니다만.
40만에 육박하는 병력을 투입했는데 개중 전투병력이 3~4만 대더라 하는 미군부터 해서 말이죠.
미래로 가면 갈수록 전투병력 비율이 낮아지면 낮아졌지 높아질 가능성은 적으며(지금까지 기술 발달에 따라 계속 낮아져만 왔는데 미래엔 다시 올라갈 것이다? 그렇게 보기 힘들죠.) 전체 인구에서 군대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지속적으로 낮아지게 될 겁니다. 보급 안되는 100명보다는 보급이 빵빵하게 잘되는 30명이 더 강한 전투력을 내거든요. 현대전은.
전체 인구에서 군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시 5% 넘어가는 건 우리나라처럼 상시적으로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 극단적인 예외에서나 나올 뿐, 보통은 1~3% 정도이며, 징병제와 국민개병제, 대규모 예비군과 같은 '20세기형 군대' 의 모습 또한 사라져가고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화력이 급격히 강화된 현대전에서 전쟁난다고 해서 사람들을 막 징병해서 총알받이로 쏟아부어봤자 하등 쓸모가 없고, 차라리 그 인력을 생산에 돌리는 게 낫다는 것이였던가.
이게 갑자기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한 UED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물량으로 밀어붙이기엔 무리가 많죠.

스타2골드리거 (2010-09-07 21:45:50 KST)

타소니스로 80억죽음 unn에서 글케말함

11 (2010-09-08 21:01:51 KST) - 218.39.xxx.61

10만도 안되는 범죄자 집단이 200년만에 140억(타르소니스가 타격 받기전)으로 늘어남 역시
ㅅㅅ의 힘은 위대하군요
인간은 위에서 말했듯이 아주 극소수만 군인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저그는 거의 모든 개체가 군인이니 단순 숫자 놀음은 힘들듯. 군인 수가 아니라 국방 예산이 6%만 넘어가도 경제가 휘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