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ㅇㅇ (221.156.xxx.1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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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1 10:35:18 KST | 조회 | 1,437 |
제목 |
부관에 대한 슬픈 꿈을 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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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에게 어떤 서양인 부모가 (당연히 부관이 서양이니) 18살때 잃어버린 자신의 아들을 찾는다며
18살때 자신의 아들 사진을 저에게 건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설명한 글을 적은 종이도 어설픈 한글로 적어서 보여주었구요.
나는 이것이 단번에 부관이라는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부관은 사실 남자였다라네요???
.
하지만 부관은 이미 사이버네틱 인간으로 바뀐지 오래였습니다...
"부모님 충격이 크실텐데..............
댁의 아드님은 장기와 모든 뼈와 얼굴을 사이버네틱으로 바꾼 존재가 되었습니다"
"음... 지금 얼굴 보고싶네요"
전 부관의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이버네틱 인간이 되었어도 아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는지 별로 놀라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저는 이야기해야만 됐습니다..
"사실. 아드님의 뇌만을 이 기계덩어리에 이식한거에요.."
"오 god!! 맙소사!!흐어어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부관 부모님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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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계관 설정 완전 무시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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