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해 궁금....

저그는 끝없이 진화하는 종족이잖아요.

그럼 초월체도 자기 자신을 진화시켜서 팔다리를 만들어서 자유자재로 다닐수 있었을것 같은데,

왜 다른 저그유닛을 진화시킬 생각은 하면서, 자기자신을 진화시킬 생각을 못하는 건가요?

 

그리고 프로토스는 분명 자기들 기술력으로는 저그와 테란 다 처바르고

우주를 재패할 만한 기술력인데, 왜 의회놈들 정신세계는 그따구고, 강력한 무기를 왜 처박아두는건가요?

캐리어 버리고, 템페스트로 바꿀거 없이 둘다 쓰면 되고,

모선이 이러저러한 기능 다 넣어두고,

거신의 레이저를 공중까지 닿을수 있고 조절하고, 레이저 세기도 확 올리고,

불멸자의 쉴드와 추적자의 점멸능력을 합치고,

광전사의 돌진과 암흑기사의 은폐능력, 워프블레이드를 합치고,

아비터 없앨거면 얼리는거를 다른 유닛으로 옮겨버리고,

차원관문을 견본삼아 로봇공학시설, 우주관문, 연결체에 적용시키고,

문명5에 나오는 간디를 처참하게 죽여버리고,

이러면 되지않나요?

혹시 판타지 소설 읽어보셨나 모르겠네요. 판타지에서 나오는 드래곤이란 녀석들 컨셉이 플토 컨셉이랑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이러면 대충 이해가 가시려나..

그리고 오버마인드나 세러브레이트는 일종의 거대한 두뇌이자, 정신체로 따로 육체가 없는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말하자면 게임에서 볼수있는 이미지는 허상이고, 실상은 정신체라 이거죠. 그래서 일반적인 물리타격으로는 정신체를 타격할수가 없어서 아무리 죽여도 다시 되살아 난다는 컨셉이었죠.

프로토스는 그 옛날 '영원한 투쟁'이라는 내전이 있었습니다.

이때 부족마다 사이오닉 연결을 끊고 마치 원수마냥 만나면 싸우는 시기였는데요

이때 너무 싸우는데 치중한 나머지 자신이 이룩한 많은것을 잃고,

문명또한 많이 쇠퇴한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나중에 카스라 불리는 자가 나타나 끊어진 사이오닉 연결을 재결합하고,

프로토스를 하나의 공동체로 되돌리죠,

그리고 그 옛날의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자며, 전투무기같은 것을 금기시하는 경향이 생겨서,

무기개발하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거신이 영원한 투쟁때 만들어진것입니다.프로토스가 순수하게 살생용으로 만든

유일한 로보틱스죠,칼라가 정착되면서 다시는 쓰지않기로 작정하고 봉인해 놨습니다.

사념체와 초월체가 거대하기만 하고 이동능력이 없는 이유는 지휘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입니다.그리고 애초에 사념체 같은 경우는 초월체의 능력으로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에 딱히 도망칠 이유도 없죠...암흑기사가 자신을 죽일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뉴비두기[바퀴] - 무기가 있으면 싸우려고 들테니까요....

KiRic - 판타지에서 나오는 드래곤이란 녀석들 컨셉이 뭐죠?

프로토스 아비터는 설정상 아이어에있는 건설건물들이 모조리 파괴당해서 건설을 못할뿐입니다, 드라군과 같이요. 템페스트는 스토리상 없습니다. 광전의 능력과 암흑기사의능력을 합칠수없는 이유는 스토리상 둘은 다른 힘(칼라, 암흑)을쓰고 아무리 같은 프로토스라 하나 뇌구조차체가 다릅니다. 다른것은 뭐 밸런스상이죠.

군단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입니다. 초월체는 그 유기체의 뇌라고 보시면 돼요.
다른 종족을 씹어먹을때마다 뇌는 그 종족의 유전자를 다룰 수 있게 되고 그것으로 유기체의 필요한 부분을 진화시키는 거죠.
여담으로.. 초월체는 단독으로 워프포탈을 열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미래도 볼 수 있고요.

그리고 플토에 관한 부분은 블리자드에 문의하셔야 어떻게 해결이 될듯..
스타2의 유닛들이 그나마 최근 군국주의의 산물입니다. 대표적으로 공허포격기

아 프로토스가 왜 과학 기술력을 제대로 사용을 못하냐는 질문이군요!!

그 이유는 밸런스&프로토스의 윤리 때문입니다.

거신은 칼라스 중재가 기원입니다. 스타2 베타때 나온 소설인 모선에 보시면 모선을 탄 그 칼라이가 거신을 만들어서 칼라스라는 종족들의 분쟁을 막으려고 했지만 학살을 해버리고 결국 그것을 봉인시킵니다. 그 칼라이는 가슴에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고 살죠. 그래서 처음 아이어에 돌아왔을 때, 저그와의 문화적인 교류를 하는 것을 가슴에 품고 공격을 안했지만, 동족들이 저그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저그에 대한 증오를 한가득 키웁니다.

중재자는 중재자가 없다거나 건물 문제가 아니라 조종할 심판관이 문제입니다. 아직도 아이어에는 샤쿠라스로 건너올 때 멀쩡한거 버리고 온게 있어요.

정확한 단어로 앞에서 짚어주셨네요
플토는 왜 그 힘을 온 우주에 발휘하지 않았느냐라는 수많은 질문들이 여기에 쏟아지지만
딱 하나 '프로토스의 윤리' 라고 할 수 있겠죠 그 이유는



아 물론 그 뒤에는 거대한 블쟈의 밸런스본능이 있다곤 말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