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마법사 종족이 아닐까요?

1. 우리가 타 게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마법사, 주술사 같은 것들은

마법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이오닉 능력이 아닐까요?

이게 사실이라면, 프로토스는 사이오닉 능력을 자유자재로 쓰는 종족이라기 보다는,

그냥 마법사 종족이 아닐까요..

2. 프로토스 유닛들을 보면, 기계 장치에 몸을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왜 그럴까요? 기계 장치(로봇)는 인간으로 따지면 휠체어 같은건가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계 장치에 의존하는것 같은데.... 광전사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아니면 인간과 달리 뼈가 없거나 있더라도 너무 흐물흐물해서 뭔가에 의존하지 않으면

흐물흐물하게 살아갈 종족이라서가 아닐까요?

3. 왜 프로토스는 입이 없을까요?

프로토스 목소리도 들어보면, 뭔가 기계 안에서 울려퍼지는 듯한 목소리인데 (매트릭스에서나 들을법한...)

입이 없기 때문에 목소리가 온전하게 몸 밖으로 못 나와서 그러는 건가요?

4. 입이 없으므로 먹지를 못하는데요,

그럼 맛있는 고기와 야채, 그리고 갖가지 요리들을 다 먹지 못하는건가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프로토스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지도 못하겠네요..

반이 날 왕따시키는게 아니라 내가 반을 왕따시키는 거야.

유몽고메리 - 무슨 소리죠?

무슨 소릴까요?

100살이 될 때까지 동정이면 마법을 쓸 수도 있죠

유몽고메리 - 말을 해주셔야 알죠 ㅇㅅㅇ

발사대 - 동정이 뭐에요?

스유/ 여자는 처녀 남자는 동정 대충 이해했죠?

1. 사이오닉과 마나의 차이는...... 그냥 그 게임의 설정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2. 광전사의 그 기계장치는 갑옷입니다;; 테란도 마린슈트를 입고 있잖아요.
또한 프로토스의 육체는 인간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흐물흐물하진 않아요.

3. 프로토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목소리는 텔레파시이구요.
프로토스는 타종족과 대화할 때 상대의 생각을 읽은 후,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그들의 언어로 해석시켜서 상대방의 머리에 넣어줍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식물과도 대화합니다.

4. 식물과 비슷하게 사는 종족이 맛을 어떻게 느끼겠습니까?
(그러고보니 다크템플러 사가에서 주인공에게 빙의된 자마라가 맛이란게 뭔지 처음 알았다고 했던 것 같네요;; 정확한 건 몰라요. 읽어보지를 않아서)

조금만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관심을 가져다보면 다 해결되는 의문점들이네요.

에레달

멧젠 : 귀찮아 안만들어

프로토스는 대부분 동정임

노르나메님 답변 감사합니다 ^^

일러같은거 보면 아시겠지만 마린같은경우엔 모든것이 주인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슈트같은 개념인데, 프로토스같은경우엔 배, 팔 다리등 맨살이 들어나고 갑옷끼리 연결이 안된것을보아 갑옷의 개념이 더 큰것같네요. 테란은 슈트없이는 총의 반동도 제대로 못받지만 플토는 그냥 보호를 위해 위에 껴입는것뿐.

외계인에 대해 너무 깊이 생각하면 머리만 아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