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나오는 디아블로 세계관 토론 고고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게시판에 엉뚱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마땅히 디아블로세계관을 이야기하는곳을 못찾았으며, 스타세계관에 빠삭하신분들은 보통 디아블로세계관도

잘 아시길래, 여기다 질문을 드립니다.

 

월드스톤파괴이후, 티리온은 잠적했고, 잠시 평화가 오나 했으나. 예상하지못한 운석의 충돌로

지옥과 지상의 경계라인이 무너지고, 그 파동의 에너지로 인해 죽었었던 악마들이(디아블로) 부활하였다.

지옥을 점령하고있던 벨리알과 아즈모단은 큰타격을 입었고, 디아블로의 부활로 인해 그들의 입지가 낮아졌다.

 

여기서 티리온이 바알이 죽고, 월드스톤을 파괴하는과정에서 행방불명되었는데, 아마 100% 타락해서

보스로 나올것 같습니다...(아니면 잡주얼 꼴날지도...)

바알의 소울스톤파괴 여부는 모르기? 때문에, 바알도 나올것 같구요.

 

예상 시나리오-바알은 일부러 죽었다. 바알의 소울스톤이 티리온 몸속으로 잡입햇고, 티리온의 타락과동시에

자신의 힘을 길러간다. 운석충돌도 바알의 계략일지도... 아리앗산의 월드스톤은 티리온을 타락시키기위한

떡밥이엿다.

 

혹시 디아블로 세계관 아시는분들 토론좀...(티리온이 아니고 티리얼... 오타 뒤늦게 생각났습니다. 수정안할께요)

 

님만 ㄱㄱ!

디아블로는 성역에서 죽었던게 아니었고여 본체는 지옥에서 멀쩡히 살아있었습니다. 디아1때의 주인공의 육체에 단순히 빙의했던 것이기 때문이져. 그리고 월드스톤이 파괴되었을 때부터 이미 지옥과 성역의 경계라인이 부서졌습니다. 운석이랑은 별상관없어여

ㅇㅇ/디아블로는 유저에게 당한후 소울스톤에 다시 봉인됬죠. 그리고 핼포지에서 소울스톤이 박살남으로써 죽었다는게 오리지날 설정입니다만...
그리고 바알도 나중에 소울스톤을 박살냈을것같긴합니다만, 3명의 위대한 악마의 영혼을 그냥 놔뒀을것같진 않은데...하지만 바알이 뭔가를 위해 일부러죽었다는 것은 충분히 있을법만일이군요, 마지막까지 자신감에 차있었으니.
지금까지의 세계관을봐서는 오히려 남은 두명의 악마들보단 타락한 티리얼이나 부활한 바알이 최종보스가 될확률이 높을듯하지만 그러면 명색이 주인공인 디아블로는 완전 저세상간거?

디아블로가 다시 나오던 말던 어차피 파티에 떡발릴 운명

티리얼이나 바알이 디아블로 부활시켜버리는 설정 나올거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