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유독 왜 발키리만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을까요?

솔직히 아무리 퇴역한 유닛들이라도 레이너 특공대 같은 세력은 꾸준히 잘 써먹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퇴역한 유닛들도 나름대로 잘 써먹고 있는데 유독 발키리만 잘 안 나온다는게...

 

설정상 UED의 잔존 세력이 보유한 발키리 프리깃함이 아직 남아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바이킹이 바로 발키리의 대체용 유닛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게 생각되어지지 않더군요. 발키리보다 기동성도 느려,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히는 로켓당 미사일도 없어, 그리고 설정상 프리깃함 크기인 발키리보다도 더 작습니다. 자치령이 발키리에 영감을 얻어 고안해 낸 병기가 바이킹인 것은 맞지만 역할과 성능이 이렇게도 다른데 대체용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설정만 잘 다듬으면 레이너 특공대의 스완이 UED의 잔존 세력으로부터 발키리 설계도를 넘겨받았다고 해도 충분했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발키리 모습 그대로 내보냈어도 괜찮았을텐데 왜 전작 유닛 중 발키리만 등장하지 않은걸까요? 이에 관련된 블리자드 제작진의 답변은 없었습니까? 왠지 발키리만 등장하지 않은 것을 보면 블리자드 제작진에게 단단히 미움털 박혔다는 생각이;;;

제가 알리고 템페스트랑 발키리는 시스템상 문제로 게임에 지장을 줘서 삭제됬다고 하던데....

잘은 모르겠네요

그러게나말입니다(?)

아마 포풍렉때문..?

발키리가 레이너특공대 캠페인에 등장하지 않았던 건
자유의 날개에 굳이 '공대공 비행유닛' 이 전개상 필요했던 임무가 없어서.. 일 지도

오딘탈취 미션의 망령전투기 대신 발키리가 왔을 수도 있겠다만..

블리자드 : 아이참, 깜빡했다 데헷 '_<

아마 전투순양함 미사일포가 사장될까봐 안나온것 같습니다.
mpq 뜯어보면 개발 당시 아이콘이 존재는 하는데...

브루드워에서의 기계결함으로 깊은 인상을 못 줘서(?)

닥템사가를 읽다보면, 자치령이 발키리를 쓰는 장면을 볼수있습니다. 그걸 종합해봤을때, 그냥 귀찮아서(싫어서) 스타2에 재현하지않은거에요..

설정에 의하면 바이킹은 골리앗을 대체하는 유닛입니다.

발키리 대공 폭격기술을 대지 폭격기술로 바꿔서 밴시에게 준 설정은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땐밴시가 스플래쉬 유닛이였죠. 그리고 발키리는 바이킹이 커버가 가능하니깐 안나온것같습니다. 둘다 이름이 북방전설에서 온것만 봐도 바이킹이 발키리를 대체했다고 어렴풋이 짐작 가능하죠.

발키리의 경우엔 종족전쟁이 끝난이후로는 더이상 저그가 출몰하지 안게 되면서 태란내의 내전에서나 겨우 활용할정도인데 문제는 지상공격이 되지안는데 발키리로 상대할만한 태란의 기체는 망령뿐인데 망령이 퇴역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가의 장비에 속하는 발키리의 생산도 중단되게 됩니다. 대신 발키리의 고급기술을 버리기아까웠는지 발키리의 미사일을 계량해서 탄생한게 벤쉬의 미사일입니다. 추가생산은 안하지만 여전히 자치령내에 설계도는 보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확장팩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겟죠.

발키리는 모르고
템페스트는 슈리켄이 안튕기는 현상인가.. 아무튼 그게 안고쳐져서 삭제.

다크아칸이랑 같이 공허의심장에 써먹으려고

발키리가 밀리에선 적어도 랜덤적인 공격특성 때문에 뺀거인듯 ㅇㅇ
무빙샷 하는 불사조는 한대도 안맞고 몰살 가능!

설정상으로나 게임상으로나 역할이 적어져서 생산할 이유를 못 느끼는 거죠
발키리가 안좋다는 게 아니라 발키리보다 더 좋은 게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밀리는 거고요

포에스보면 유이디유닛에서 사기공대공유닛 바이킹모델한유닛이 발키리랑비슷한공격하던데

ㄴ그런데 그건 한명 대상으로만 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