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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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9 01:20:51 KST | 조회 | 1,524 |
제목 |
군심 티저트레일러는 아무래도 이 내용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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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이 수상쩍은 연구실..같은 곳으로 납치당하고
거길 노바의 침투조가(자치령해병+자치령(?)악령) 침투합니다.
노바의 침투조는 연구실의 경호세력(SF적으로 디자인된 CMC 슈트입은 흰색해병)을 처치하고
케리건이 갇혀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방 안으로 들어가구요
그 뒤를 뒤늦게 레이너가 추격합니다.
잘 보시면 노바의 침투조가 거대한 격벽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고
그 뒤로 레이너가 다급하게 따라오며 총을 갈기는 장면이 나옵니다. 산만한 편집 때문에 컷끼리 잘 연결이 안되는 것처럼 보일뿐이죠.
한마디로 레이너와 노바는 아마 서로 케리건을 탈취(?)하기 위해 파이팅을 벌이던 중이었던것 같습니다.
여튼 레이너는 그 경쟁에서 한 발 뒤쳐졌고
"케리건!" 하고 울부짖으며 이미 닫힌 격벽을 쾅쾅 내리치죠
근데 갑자기 격벽에 스파크가 일더니
쾅 하고 폭발해 버립니다
노바의 침투조도 다 쓸려나가고 말이져
레이너는 영문을 몰라 방 안으로 들어서며 케리건을 찾게 되고
경악스런 목소리로 "사라..?" 라고 말하면서 티저 트레일러 끝.
이건 제 생각인데, 블리즈컨 2010에서 말했던
"칼날여왕이 인간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그녀가 착해진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던게 확실한 것 같아요.
케리건 여왕님께서 더 악랄하고 흉악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소망이 더 있다면 케리건 여왕님이 그 혐오스런 인간 허물을 벗고 다시 아름다운 벌레 여왕의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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