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에서

사이오닉 연계탑을 이용해 샤쿠러스에 케리건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알리려다가 전멸당한 고 김플토사령관 외 여러 프로토스 전사들을 추모하며 질문합니다.

 

군심 칼디르행성 미션에서 케리건이 사이오닉 연계탑을 부숴 샤쿠러스와의 연락을 막고 전멸시키는걸로 기억하는데요.

 

여기서 케리건이 마지막부분에 한놈도 살려보내지 말라고 이즈샤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렇다면 돌아갈 수단이 있었단 말인데 칼디르까지 와서 진을 칠 정도면 쪼그만 차원분광기 타고 왔을리는 없고 우주모함같은 함선을 끌고왔을듯한데 함선에서 본성에 연락할 수 있지 않나요.

 

미개한 테란의 전투순양함에서도 뉴스같은거 보는데 위대한 플토의 함선에 연락수단도 없다는건 말이 안돼서 말이죠.

그렇게 따지면 캠페인에서도 말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 따질수가 없다능

캠페인은 따지면 재미없는게 많습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칼디르 미션 Silence their Cries 미션 이후
연락하러 가는 전령 또는 도망치는 무리들을 잡는 Shoot the Messenger 미션이 있습니다

굳이 연계탑을 사용하는 거 보면 거리가 너무 머나 봅네다
테란 뉴스보내는 거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소식들 전하는 매체가 빛, 전파인지 아닌지도몰라서말이죠 ㅇㅇ;;

빛이나 전파겠죠아마

그렇게되면 거리가 광년단위로떨어져있다면

그냥 소식보내는거보다

워프로 직접가는게 더낫다는게되겠죠 ㅇㅇ;;

정보전 이론이 역전되네여기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지적으로 엄청난 눈폭풍이 몰아치는데 그냥 통신장비로는 어림도 없을듯 한데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럴거같네요.
몇십 몇백광년 차이가 나는 거리를 빛의 속도로 전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걸리니까요.
아마 프로토스들은 타키온 이상의 입자 통신을 따로 만들어서 빛의 속도 이상으로 통신을 하는게 아닐까..추측함

만약 그런 체계가 없다면 핳하핳..님 말대로 직접 워프해서 전달하는게 훨씬 빠를겁니다

어 그러고보니 폭풍우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