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오리지날 미션 정주행했습니다

틈틈히 미션을 깨는게 재밌네요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 폭풍의 눈은 미션 자체의 난이도보다는 스토리를 이어주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춘것 같아요

이전 미션인 세레브레이트 파괴가 더 어려웠달까요,하하

음, 그런데 미션을 깨다가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전의 초월체는 자츠가 제라툴에게 소멸당했을때 정신을 잃은 전력이 있죠, 

그리고 폭풍의 눈 이전 미션에서는 두개의 세레브레이트가 제라툴에게 소멸당했구요,

폭풍의 눈 미션에서, 오버마인드 브루드(보라색)는 거의 쳐들어오지 않습니다. 다고쓰(빨간색)브루드만 쳐들어올 뿐이죠,

질문입니다.

1. 게임상에서, 보라색 브루드는 거의 활동이 없는데, 이는 오버마인드가 정신을 잃었다는것을 암시하는 걸까요?

2. 다고쓰는 어디에 가있었던 건가요? 다고쓰의 임무는 초월체 보호 아니었나요?

3. 폭풍의 눈 미션 후 아이어에 남은 세레브레이트는 몇개인가요?

1. 오버마인드가 정신을 잃었는데 폭풍 워프 웜홀
2. 초월체 보호는 아님
3. 글쎄요

1. 보라색 부르드의 사념체인 '작은 아라크'가 이미 제라툴한테 썰렸기 때문에...
2. 이건 조조가 관도에서 피터지게 싸울때 순욱이 허창에 남은거랑 비슷합니다. 어쩌면, 사념체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했을지도 모르죠.
3. 아이어엔 단 하나도 없는걸로 압니다. 때문에 저그들이 미쳐 날뛰어 프로토스 인구의 4분의 3이 죽어버렸죠.

아이어에 사념체들이 있었다해도 다 튀었을겁니다.

초월체도 튀고 있던 도중에 갑자기 테사다가 씨밤쿵한거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