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생각] 사이오닉 에너지라는게 강할수록 신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는게 아닐까요?

sf영화를 좋아하는만큼 스타를 좋아하는데 특히 제일 관심있는게 플토고 더더욱 관심가는건 사이오닉 능력입니다

전 솔직히 사이오닉 능력이라는게 강하면 강할수록 전지전능에 가까워지는 그런 능력일것같습니다

사실 정신력이라는게 우리가 아는 에너지나 물리적 힘이라는것과는 성질이 다르니까요 정신이라는것은 생각만해도 거의 뭐든게 이루어지고 현실에서는 만질거나 혹은 전혀 느낄수가 없는 에너지니까요 생각만으로 모든걸 한다는것이 사실 전능인데 이 생각이란것이 정신력의 일종이니 정신력이 강해질수록 신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는게 아닐까요?  왠지 전 정신력이 강해질수록 모든 초능력, 흔히 우리가 아는 염력이나 공중부양 재생능력 마인드 컨트롤 텔레파시 등등 크게 나아가선 엑스맨 영화에 나온 에너지흡수,노화방지,불만들기,얼리기 등 뭐 이런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정신력이라는것은 현실에서 존재하는 에너지와는 뭐랄까 개념자체가 틀리다고 해야되나요..음 어덯게 말해야될지 좀 설명이 딸리지만 암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신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모든 것을 다할수있는 "전능"이라는 힘에 더 가까워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플토가 사이오닉 능력을 실체화 시킬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으로도 다른종족한테 지는것도 좀 그렇고, 사이오닉 능력을 실체화시켜 공격하는게 신기해서  이런 생각들이 나서 그렇습니다 좀 생뚱맞고 ㅈㄹ맞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엔 정신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어떤 능력을 쓸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이오닉은 정신력이 아니라 에너지입니다 플토의 경우 정신력을 이용하거나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그 힘을 다루죠

사이오닉이 번역으로 정신력이잔아요 그렇다면 정신력으로 공격하는거 맞지않나요? 에너지라는건 맞는말이고 ㅇㅇ 정신력도 에너지의 일종이니 플토가 이용하는거 보면..

칼날여왕이 신에 필적할만한 12등급의 사이오닉능력을 가졌다는 표현은 그 강함의 비유일 뿐이죠. 질문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지만.; 맨 마지막 질문의 답을 하자면 현재 사이오닉능력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케리건의 경우 염력(극초음속으로 날아오는 총알을 고대로 되돌려 보내거나) 텔레파시(케리건이 고치안에서 감염중일때 행성 너머로의 정신파 발산으로 플토, 레이너, 자치령의 함대들을 끌어들였죠) 등의 기본적인 초능력들은 기본이고, 전투순양함 7척과 상대가 가능하다고 하니 가히 신의 능력이라고 불려지는거죠. 그렇다고 '전능'이라는 개념과 동일시 할수는 없습니다. '전능'이란 말 그대로 신의 능력이고 케리건의 경우 그 능력이 워낙 강해 신에 비유되는것 뿐이구요.

캐리건의 사이오닉 힘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고, 한방 먹일수 있는 인물은 제라툴말곤 딱히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제라툴이 전투순향함 7척을 상대 할정도는 안됩니다. 상대적인 의미인데... 제라툴의 공허의힘과 근접전 스킬이 캐리건한텐 그래도 잘 통하는거죠. 그외에는 그냥 안 통한다고 생각해야될것 같네요.

근데 케리건이 정말 전투순양함 7대를 상대할 수 있을까요? 울레자즈도 소설에서 전투순양함 4대 상대로 꽤 시간 오래 끌었는데..

그리고 윗 분 말대로 캐리건의 힘은 정말 말도 안되게 막강하지만, 테란이 미친듯이 화력을 캐리건한테만 부어대면, 캐리건도 별수 없이 후퇴해야되요.
(그런데 이게 게임상에선 표현이 별로 안된거지.. 거의 지형이 변할정도로 퍼부어야 될겁니다.)

Seraphs// 강함의 비유인것은 알고요 케리건의 정신력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음..질문의 요지가 뭐냐면요 "정신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어덯게 되는것인가"입니다 저같은 경우 정신력이 강할수록
전능에 가까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아무래도 전능이라는게 생각만으로도 모든것을 다할수 있는 그런거다보니 정신력이 셀수록 전능해질수도 있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즉 정신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어떤 힘을 가지게 될까? 이 점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겁니다 이해못하셨다면 ㅈㅅ

정신력이 곧 힘이다는 아닐겁니다. 다루는 힘에 따라 다르다고 해야될까요.
예를 들어서 제라툴을 보자면, 다루는 공허의 힘이 막강해서, 대상을 공허의 힘으로 기절시키고, 점멸로 순간이동을 기본적으로 해대는 위엄쩌는 괴수 같음을 보여주죠.
하지만 캐리건 같이 염력으로 적을 압사시킨다던가, 아예 공격자체를 사이오닉 힘만으로 튕겨내거나 방어한다던가.. 이정도의 능력은 발휘하지는 못합니다.

네 사실 정신력이라는게 실체화된다는게 좀 말이안된다고 해야될까요? 근데 아무튼 게임에서는 실체화되서 상대방을 공격하는게 가능하다보니...여러가지 게임에서도 그렇게 나오구요 그리고 확실친 않지만 분명 어디선가 과학자들이 정신력으로 여러가지 작용이 가능하다고 봤거든요 또 그 있지않습니까 인디고 아이들이라고 말입니다 서프라이즈에도 나왔죠 노려보는것만으로도 불을 일으켰고 안경알을 깨지게 한다든가 그게 엄청난 잠재력때문에 그렇다는데 정신력일것이라고 추측하더군요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점점 정신적인 활동을 하다보니 뇌의 잠재력이나 능력이 커져서 그런 일종의 진화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게임상에서는 "유령"으로 나오는것이구요

김강건 / 케리건이 전순7대를 상대한다는건 이번 군단의 심장 시연때 더스틴 브라우더가 한 말입니다. 개발자가 그렇다는데 믿어야지요 ..;
kasumiz / 님 덧글의 뉘앙스가 제라툴이 케리건을 상대한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동영상에서 제라툴이 케리건의 날개한쪽을 자른건 어찌어찌 하다 겨우 한방 먹인것 뿐 거의 모든 능력치에서 제라툴은 케리건에게 밀려요. 그나마 제라툴이니까 케리건을 건드릴수나 있었지, 막말로 제라툴은 케리건한테 그냥 쳐발립니다;; 캠페인 대사에서도 제라툴이 "케리건이 날 살려줄때 어쩌구저쩌구.." 하죠

Seraphs//그래도 캐리건한테 한방 먹일수 있는 인물은 제라툴 말고는 찾기가 힘들지 않나요? 저도 제라툴이 캐리건이랑 호각의 싸움을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발리는게 당연하죠. 힘차이가 워낙 심하니까요.
단지, 저걸 말한게.. 제라툴이 다루는 힘이랑 캐리건이 다루는 힘이랑 방향성이 다르다고 얘기할려고 얘기 한거임.

그리고 전투순양함 7척 얘기는... 이래서 나온거에요.
제라툴 -> 캐리건한테 한방 먹였다 -> 캐리건은 전순 7척 상대 가능 -> 고로 한방 먹인 제라툴도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 아님 -> 제라툴의 스킬이 캐리건한테 어느정도 통할뿐... 캐리건만큼 막강하진 않다.

이런 순서에서 나온 얘기에요.

ㄴ 아.. 그렇군요 ㅎㅎ;

정신력이 강할 수록
사이오닉 능력을 훨씬 폭넓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정신력 = 사이오닉.

프로토스 개요 영상 보면 정신적인 힘 하면서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가 소개되죠.

아무튼 사이오닉 능력이 강할수록 거의 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는건 맞죠. 사이오닉쪽에서 최강자나 다름없는 초월체의 경우 우주 공간에 웜홀을 열어버릴 정도니..

막말로, 케리건 날갯죽지 단칼에 자른것도 그게 제라툴이니까 가능한 겁니다.
케리건은 자기 힘 제대로 쓰지 못할때도 날개 활용해서 태사다르+제라툴 콤비를 백병전으로 제압한 적이 있지요. 퀸 오브 블레이드 막판에 말입니다. 그리고 그때 저 날개는 거의 무적의 검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스타 세계관은 아니지만 정신력의 절정을 보시려면 마블 코믹스의 매그니토의 딸 '스칼렛 위치'를 보시면 됩니다. 멀티버스(우주 여러개) 에 달하는 범위에 정신력만으로 '현실조작'을 일으킴.

Covenant// 예 제가 얘기하고싶은게 그런겁니다 정신력이 강할수록 전능에 가까운 힘을 쓸수있죠 실제론 정신력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에너지랑은 틀리죠 질량도 없고 형태도 없으니 사실상 모든것의 할수 있는 힘의 일종으로 보인다는거죠 애초에 초능력이라는것 자체가 육체적인 것도 있지만 정신력으로 이루어질때가 많죠

근데 솔직히 전 케리건이 프로토스 종족의 사이오닉을 넘을줄은 몰랐는데...인간이였을땐 사이오닉 능력이 프로토스 종족보다 미약했고...뭐 저그화 되면서 숨겨진 잠재력이 모두 드러나 12등급이라는 어머어머한 힘을 손에 넣었다해도 프로토스 영웅들의 사이오닉보다는 약할줄 알았는데 더 셌군요

ㄴ 등급은 엄청 셉니다

다만 똑같은 등급이라도 육체적인 능력에 따라 잠재력이 달리나오는데
저그화대서 엄청 육체가 강해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