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맹스크가 죽는다고, 자치령이 전복이 될것 같진 않네요.

후계자가 없으면, 본격 내전 돌입이겠습니다만... 그렇게 되지 않는게.. 발레리안 맹스크의 존재죠.

켐페인에서 나온 모습만 해도, 능력이 없어보이진 않았습니다.

정치적인 능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온거만 보자면, 자치령 삼성 장군인 워필드를 자기 부하로 둔점. 그리고 언론에 정보를 노출 시키지 않은 체로 자치령의 함대 절반을 이끌고 온것. 정도죠. (애초에 언론에선 함대가 절반이 빠져나갔는 데도.. 몰랐으니까요.)

 이정도만 해도,, 꽤나 능력은 있는 것이라 봅니다. 결단력도 상당한 것 같고요. 게다가 발레리안은 토시한테도 그렇게 반감을 사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토시가 그랬죠. "보기보다 강한 아이라고요.")

발레리안 맹스크가 암살이라도 당하지 않는 이상, 자치령이 완전히 망해버리는 일까지는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혼종이라는 요소는 제외하고요. 그건 애초에 테란만이 아니라, 세종족 전체의 흥망을 얘기 할 수 있을테니까요.

맷호너발레리안은 테란희망의 열쇠.

발레리안은 아서스 루트가 아니라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