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매뉴얼을 읽어봤는데

방정리하다가 찾아서 한번읽어봤는데 재밌는글이 많네요ㅎㅎ

특히 궁금한게 아비터 트리뷰날의 건물 설정인데

'주변 시공간을 왜곡시키는 능력을 지닌 아비터 전함을 안전하게 전송하기란 대단히 힘들다. 아비터 트리뷰날은 일종의 닻 역활을 하여 시공간의 왜곡을 막고 아비터가 스타게이트를 통해 전송될 수 있게 해준다'

그럼 모선은???? 아비터보다 공간왜곡능력이 더 강할껀데 (건물도 숨기니깐)

모선 소환에 대한 설정은 있나요??

그건 구시대의 최종병기라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따윈 없고 그냥 연결체 위에서 뿌와앙! 나오면 멋있어보이니까 그런거일지도..

소환 자체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만
다만 모선의 규모가 워낙 크니 각종 제어 장치도 훨씬 좋을것이고
시간이 흘러 각종 기술에 대한 발전도 있겠고
또 소환 건물이 우주관문이 아닌 연결체임을 생각하면 뭐 나름 아귀는 맞는것 같습니다 ㅠ

모선의 은폐장 능력이 차원왜곡에 의한게 아니...긴 힘들겠지

모선의 경우 워프게이트를 이용해 혹시 모를 위험에 노출시킬 필요 없이 모선이 직접 워프 해가면 되지요. 모선 소환에 대한 설정은 알려진게 없지만, 공홈의 모선 이야기의 내용을 보면 우주 변방에 있던 모선이 바로 프로토스 전초기지 근처로 차원이동 해버립니다. 따로 차원관문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는 개체죠.

└그 말대로라면 연결체가 하는 일은 소환이 아니라 신호를 보내는 거군요.
(마치 제라툴 캠페인에서 연결체에서 나오는 신호로 거신 불러온 것처럼)
그래서 탐사정 생산할 때와 모선 생산할 때의 연결체 모션이 다른건가?

모선 자체가 워프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거대 전함인데다, (설정상으로는 우주모함보다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초기지 같은 역할을 주로 맡은 것 같으니까요.

옛날부터 원래 생겼다가 없어진 기술들은 하나같이 스토리상엔 존재하는것들이라서 추측하는건데, 모선기능중 홈리콜이였나 하는기술이있는데, 그게 모선이 지정한 아군 건물로 순간이동하는 기술이있습니다. 분명 그게 스토리상에 있다면, 모선자체에 순간이동기술이 있다는거고 그렇다면 연결체로 소환하는것도 말이됩니다.

ㄴ 홈리콜은 예전에 무슨....마스터였는데 었든 그분이 스2 소개할때 나왔죠

이건 그냥 덧붙이는거지만, 모선 정도 사이즈 되면 워프게이트를 통과하기 힘들지 않나요....?

설정에 의하면 우주모함도 자체 워프가 가능하죠. 뭐 전순이도 가능하니.. 자체워프가 가능한 함선은 워프게이트의 위험가능성을 감수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윗분말대로 거함이 통과할만한 차원문이 있을지도 의문이죠.
게임상에서 연결체를 통해 모선이 소환되는것은 일종의 게임내 표현이라고 봐야할듯. 게임 내에서는 유닛을 생산해야 하는 매개 건물이 필수이니까요.

모선은 넥서스가 소환해서 그런걸 해결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