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령은 통제가 안되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원래 멩스크 정부의 도덕성이 그정도 수준일까요?

몇년간 잠잠하던 저그의 갑작스러운 침공에 변방 행성을 보호하는 척이라도 좀 하지

그냥 내버리고 알아서 하라는 식의 이런 통치가 멩스크가 원했던 '구연합'보다 나은 정치라면

멩스크 대실망입니다.

이런 사람이 테란을 통치하고 그 통치를 지속시켜려 한다는게 어이없을정도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테란이 내부적인 현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제일 궁금합니다.

새체제의 등장이냐... 아니면 멩스크체제의 개선이냐...

둘중 하나일것 같네요. 이대로 현상 유지는 절대 불가능할듯.

레이너의 정ㅋ벅ㅋ

자치령이 가지고 있는 모순은 거의 악튜러스 개인에게서 비롯된다 봐도 무방하기에.

새체제의 등장이라면 발레리안을 주축으로 한 세력이 아닐까 싶네요. 비록 자치령 함대 절반 이상을 멋대로 끌고 왔지만 어쨌든 차 행성의 공격을 성공했고, 덕분에 자치령을 공격하던 저그 침공군도 회군시켜버렸으니까요.
변방 행성 포기와 타소니스에서의 발언 파문으로 멩스크의 지지도가 하락하는 대신, 자치령을 구했다고 할 수 있는 발레리안에 대한 지지도는 상승-> 부자간의 정권 싸움이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