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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쌍오라구울
작성일 2011-08-16 00:29:22 KST 조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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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실제로 있다면?

문득 생각이 든게 저그가 실제로 있다면 위력이 어느정도일까요?

 

요즘 시대전투를 보면 거의 전투기나 미사일로 쓸어버린 다음에 보병이랑 탱크같은 육군이 밀고나가잖아요

 

게임에서는 뭐 밸런스로 미사일같은게 없겠지만...게임에 나오는 핵미사일도 사실 규모 보면 거의 적지요...

 

스타크래프트 배경이 2200년대의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지구보다는 무기체계가 발달했겠죠

 

아무리 저그가 물량이 쩐다지만 먼거리에서 미리 레이더로 전력파악한 다음에 미사일 날려버리면

 

저그도 무용지물이 아닐까요? 날개로 날라다니는 뮤탈이 미래시대 전투기를 쫓아가서 공격할리는 없고...

 

그리고 겜에서는 바퀴의 산성침이 탱크장갑 견고한 건물장갑도 녹이고 저글링의 날카로운사지와 히드라의가시가

 

장갑을 뚫는데요 아무리 생물학적으로 완벽히 표피나 산성침 이나 사지가 발달한다 해도

 

정교한 과학기술로 만든 신소재 강철같은걸 뚫는게 이론상으로 말이되나요? 물론 게임상에선

 

뛰어난 젤나가의 유전기술로 만들어졌지만...이런걸떠나서 질문합니다

 

실제로 저그가 있다면 위력은 어느정도일것이고 생물학적으로 저그가 진화를 거듭한다면

 

진짜 저렇게 테란이나 프로토스의 발달된 장갑이나 강철을 상대하는게 말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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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카타르 (2011-08-16 00:5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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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젠신이 '그러하다'라고 말한 이상 '아 그러쿠나'라고 받아 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스토리 상의 모순을 지적하는 것은 몰라도(빨간 셔츠의 사나이처럼 말이죠) 저그가 어떻게 해병의 장갑을 뚫지? 이런 사소한 문제 같은 경우는 멧젠 신이 '그냥 킹왕짱 세서'라고 말했으므로 독자들은 다소 불편하지만 '그렇구나'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콘 Seferly (2011-08-16 00:59: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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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이 주둥이 나불대라고 포자주둥이가 있는게 아니죠
아이콘 카타르 (2011-08-16 01:0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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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중요한 저그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는 차 행성 궤도에는 엄청난 수의 저그 개체가 집결하고 있습니다. 자치령 본대의 반이 특공에 가까운 돌격을 함에도 불구하고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아이콘 카타르 (2011-08-16 01:03: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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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학적으로 말이 되냐고 물으시는데, 글쎄도 저희도 모릅니다 --;
쌍오라구울 (2011-08-16 01:05: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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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 아무리 그래도 좀 아는 지식이라도 동원해주셔서 알려줒세염 궁금해염 ㅎㅎ
아이콘 [부릉여왕] (2011-08-16 01:10: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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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물학적으로 완벽히 표피나 산성침 이나 사지가 발달한다 해도

정교한 과학기술로 만든 신소재 강철같은걸 뚫는게 이론상으로 말이되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저그의 존재부터....
jhw1317 (2011-08-16 01:13: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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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같은경우는 황제의칼날이 표면의 뭔가..기억이안나지만 어떤 수치가 0으로 수렴하여 단분자층까지 절단(사실상 모든 장갑)가능 하고 히드라도 사람이 80개인비해 4000개의 등근육으로 무식하게 뾰족하고단단한 등뼈를 쏘아댑니다.충분히 뚫고도 남죠 그리고 제아무리 전투기가 원거리에서 공격 한다해도 뮤탈이 한두마립니까?수십 수백만 수천만 개체가 달려드는데 전투기가 뭔소용이겠어요
아이콘 카타르 (2011-08-16 01:1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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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은혼 만화가인 소리치 씨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넌 외계인이 나오는 것이 역사책에 나오던?"

게임 디자이너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그런 구조로 그런 파워를 내기에는 역부족이겠죠, 제발 게임은 게임대로 너무 상식밖의 이야기가 아닌 이상 파고들면 머리만 아플뿐입니다--;
높바람 (2011-08-16 01:15: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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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 함대와 코랄의 아들이 안팎으로 깽판치고 내부적으로는 부패로 썩어가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던 연방의 수도가 털렸습니다.
UNN에서는 레이너 특공대 못지않게 저그 침공에 대해 보도했고, 변방 행성을 포기했으며, 레이너 특공대 + 발레리안의 연합공격으로 침공군이 차로 돌아가자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감염된 이들을 치료할 방법이 없었기에 밤에는 막고 낮에는 감염체 및 건물을 부셔야 했죠.
ㄴ이것이 과학기술이 발전한 지구보다 무기체계가 발달했을 2200년대 테란의 모습입니다.
쇼킹불곰 (2011-08-16 01:1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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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현대과학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오류. 불가능합니다. 베히모스나 울트라나 현대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미발견종이 있으니 가능성은 있으려나
그리고 강력한 농도 100% 염산이면 못녹이는게 있나요? 변기는 못녹이네요
아이콘 주황 (2011-08-16 01:35: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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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뮤탈리스크가 우주를 날라다니는것자체가 설명되지않는한 저그는...
아이콘 helpmeout (2011-08-16 01:37: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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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100%염산은 물이 없으니 오히려 물질을 잘 못녹임
점령 (2011-08-16 01:3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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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소설일때 의미가 있다
아이콘 DieKatze (2011-08-16 01:4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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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설을 쓰려고 하면 못쓸 것도 없어요. 어차피 녹이는 효과만 나면 되는거라, 미생물 같은걸 무지막지하게 뿜어대서 (또는 생산해서) 해당 물질을 부식시키기만 하면 되는거거든요. 곰팡이류만 해도 유리 정도는 쉽게 먹어치웁니다. (저도 이 이야기 들은 다음 쇼크....)

근데 문제는 과학적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죠....ㅎㅎ;;
[꽃]민들레 (2011-08-16 01:4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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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내기 나름이죠
아이콘 카타르 (2011-08-16 01:5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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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 왜?라는 질문을 끊어줄 넓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웍허 (2011-08-16 03:56: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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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가 실재로 존재한다면...
르리`예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호그와트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제다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앱스테르고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아제로스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나비족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우리에게 스토리 속 가상의 설정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하지만 그것을 현실의 법칙으로 일일히 따지기 시작하면 그 즐거움은 골치아픔이 됩니다 현실의 법칙을 무시하고 싶어 만들어 진것이 가상의 설정이니깐요
일일히 따지기 시작한다면 빙산이 떠다니는 북해에서 배가 침몰했는데 그 차가운 바닷물에서 15분씩이나 수다를 떠는거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헤헷'ㅅ'
웍허 (2011-08-16 03:5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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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글쓴분에게는 '스타크래프트 속에 과학이 쏙쏙!!'이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군요 그책에서는 글쓴분의 궁금증이 '어느정도'는 해결이 될테니 말이죠
포레모선 (2011-08-16 08:40: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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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앗! 스타크래프트에도 과학이?! 라는걸 춪천
아이콘 DieKatze (2011-08-16 11:0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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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500년대입니다. ㅇㅅㅇ;
아이콘 hsh0908y (2011-08-16 11:11: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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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이 아니라 2500입니다.
그리고 저그가 테란보다 기술력이 딸릴지는 몰라도 2000년대 인류보다 과학이 딸린다는건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저그 자체가 개채수가 엄청나게 많고 증가 속도가 엄청나서 변종 하나 만드려고 하면 순식간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속도는 인간의 과학 기술 발전 속도를 훨씬 능가합니다.
그리고 저그 숫자가 민간인을 포함한 인간 전체보다 몇배는 많은데 장거리 공격이고 뭐고 하늘에서 막 떨어지는데 어떻게 막나요ㄷㄷ
아이콘 업적왕 (2011-08-16 12:2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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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트루퍼스에서는
산성공격하는놈도없고 등뼈던지는놈들이 무대기로쏟아져나오는것도아니고
그냥 근거리벌레들만 잔뜩튀어나와서 총이건뭐건 어떻게 부대가나열되있건간에 쓸어버리는거 못보셧슴까..ㅋ
그리고또한..변신수같은 존재도나오지요~
그런놈들이 윗분들 하나조종해서 마음대로 바꿔놓으면 미사일이고 나발이고
통하겟슴까 ㅋ
아이콘 미안하다테란한다 (2011-08-16 12:53: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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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아닌 가정하에 도킨스의 "눈 먼 시계공", "이기적 유전자"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자연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복잡한 기관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게 되고 약간의 상상력을 더한다면... 장갑을 뚫는 생명체가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걸 알 수 있을꺼에요.
(물론 게임은 게임일뿐... 다만 진화에 대한 의문은 어느정도 해결될꺼에요)
프로토스집정관 (2011-08-16 14:08: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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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상태인 우주를 날아디는거 자체가 이미 과학을 넘은 저그입니다.
아이콘 R페르시아 (2011-08-16 20:0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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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기에 지구에서 코프룰루 섹터로 테란이 날아왓고 그 후 백년 넘는 시간을 보내며 발전햇으니 2200년은 아닙니다... 더...
아이콘 R페르시아 (2011-08-16 20:07: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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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뚫는 산성을 몸에 저장하면서도 아무 무리 없이 다니는 종족이 저그입니다. 플토와 테란장갑의 문제를 살펴보기 이전에 저그가 얼마나 강력한가를 먼저 떠올려야할듯...
PanzerElite (2011-08-16 23:37: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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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간이 어느정도 대적하여 파괴가능한 트랜스포머의 디셉티콘 종족은 하능한 존재인듯
젤나가도 죽인 개사기놈들을 뭔수로 막음
아이콘 A.rahan (2011-08-18 10:23: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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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살아남기위해서는 무엇이든지 가능함 지구에서도 열수구주위 400도가 넘는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다세포생물(물고기도있음) 또 진공상태,초고압 초고열 초고냉에서도 살수있는 물곰도있어요
97hyun (2011-08-18 23:19: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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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게임배경은 2200년대가 아닌 2500년대입니다. 게임상 핵미사일은 전술 핵으로 현대의 크루즈 미사일인데 핵융합이나 분열을 이용하는 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테란의 신소재 강철은 당시 테란의 기술력으로 보아 현재 최신 강철의 강도와 비교가 안 될 거라 생각하구요, 그걸 이용해 만든 탄환을 쓰므로 현대무기는 강력한 폭발성 무기 말고는 효과가 없을 듯 합니다. 근데 지구인은 아직 우주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화성에 저그군락이 있다면 버틴다 해도 소모던 뒤 멸망할 것입니다. 고로 정신체 하나만 있어도 지구는 ㅂㅂ
아이콘 미나리향기 (2011-08-20 20:2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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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생명력, 육체력, 진화력, 지능을 무시하지 마세요. 생물을 초월한 존재입니다. 현 시대 인류따위 그냥 감염시켜도 되고, 군사령관에 패러사이트 달고 핵무기 조종만 해도 식은죽먹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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