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구리선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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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9 22:51:05 KST | 조회 | 1,505 |
제목 |
주관적인 생각을 정론화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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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이 게시판을 지켜보다 보면 밑도 끝도 없는 자신의 생각을 정론화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마냥 그렇습니다 라는 글에 의문을 갖고 막상 왜? 라고 되물으면 결국 자신의 추측.
아무런 근거, 설득력 없는 주관적 의견을 납득할 수 있을 리 없죠.
개인적으로 이 게시판을 눈팅만 하다 직접 겪은 후, 눈팅 때 보다 더 실망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럴 수 있다. 라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 와 ~것이다, ~입니다. 의 화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스타 관련 사이트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꽤 많은 입이 모인 곳으로 손에 꼽는다고 보이는데, 이 곳은 블리자드의 설정과는 별 상관없이 이 곳만의 또다른 세계관을 써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학계열 질문, 이학계 분들이 꽤 뵈는 것 같은데, 이학계열 스타 세계관 같은 느낌 말입니다.
가끔 보다보면 이 곳이 스타 세계관 Q&A(질의응답) 게시판인지, 이학계 자유게시판인지 가늠이 안 섭니다.
원래 이러한 게시판이었다면 제가 이 곳을 굉장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맞겠지만, 질의응답 게시판이라면 블리자드 설정 자료에 의거한 답, 그것으로 알 수 없다면 "알 수 없다." 라는 대답이 나와야 맞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간혹 보면 이 곳의 몇몇 분들은 "알 수 없다." "모른다." 라는 것을 굉장히 인정하기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이 본인이 오래 활동했기 때문인지, 혹은 자신이 스타 세계관을 통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모릅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근거없는 주관적인 생각의 정론화는 그에 따른 또다른 주관적인 생각의 반론을 부를 뿐이죠.
스타 세계관 Q&A 게시판이라면,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나, 지식을 스타에 버무린 답 보다, 블리자드 설정에 의거한 답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모르면 모르는 거고요. 굳이 답을 내려고 궤변을 늘어놓을 필요 없이.
개인적 견해를 어필하려 드는 것이 아닌, 정확한 정보가 오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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