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관과하는게 있는데

왜 UED와 프로토스랑 싸우면 UED가 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쌔다는 프로토스도 정화모선이 바이킹에게 털렸습니다.(이것도 설정이 잘못된게아니라 그냥 믿으라고 했습니다.)하물며 자치령보다 강한 UED가 프로토스와 싸워서 털릴까요? 프로토스가 자치령만큼 물량이 있다면 어느정도 동의할 수 는 있겠으나 프로토스 인구등이 현재 많이 줄어든고로 UED와 전투를 벌이면 질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UED가 자치령보다 강한다는 기준이 있으므로 밑에글에 모순을 발견함

는 블자의 빵구 메우기라고 전 생각합니다만....솔직히 블쟈입장에서는 '아 씨바, 이거어떻게해야하지?'하다가 결국 그냥 믿으세요 ㅇㅇ 라고 한것 같습니다만...

[프로토스와 UED가 싸워 UED가 패배할 확률: 85%]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그건 "게임상" 그런거고 실제 설정상으로 바이킹으로 절대로 정화모선을 이기는건 불가능하며
모선이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상 제일 막강한 유닛입니다. 하물며 정화모선에만 있는 "무적 보호막"은 어떻게 뚫으실지? 설마 "EMP"로 없애면 되지요. 라고 말하진 않겠죠?

진짜 속시원하게 정화모선 얘기좀 해줫으면 하네...
부셧다vs물러나줌ㅋ

1. 관과가 아니가 간과이고
2. 군대의 기본은 "보급." UED가 자치령을 정복해 징발한다 해도 현지 징발로 지탱할수 있는 수는 한계가 있습니다.
3. 대응의 한계. 특정 상황에 필요한 물자를 지구에서 요청하여 보내달라고 했을때, 이미 도착해서 필요 없는 상태가 되버립니다. 저그가 많아서 화염방사기 백개 주문 했더니 저그가 그새 물러나고 토스가 쳐들어와서 화염방사기를 신청한게 낭패를 봅니다. 토스에게도 화염방사기가 유효하겠지만 화염방사기보단 유탄발사기같은 강력한 화력을 가진 것을 신청하는게 더 좋은 대응이었겠죠.

UEDvs프로토스에 대해서는 제가 스텝으로 있는 스타2매니아 카페에서 실제로 이 논쟁이 일어나서 경험상, 결론이 안나면서 동시에 논할 가치조차도 없는 이야기 입니다.

간과에용...

즉 UED가 아무리 강력하다 한들 보급의 한계와 병력수급의 한계때문에 강력한 소수병력이 될지는 몰라도 판도를 뒤집을 정도는 되지 못하고, 한개의 세력은 대응하더라도 자치령, 저그, 토스 세 진영중 두 진영이 합쳐서 대응하면 쪽도 못쓰고 발립니다. 전황에 어느정도 변화는 줄수 있어도 전쟁 자체를 뒤집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종족전쟁에서 UED가 압승할수 있던것은 "급습"이라는 요소와 "자치령 수뇌부를 빠르게 제압/점령" 했던 것이었죠. 한번 당해본 이상 "급습"당하진 않을테니 UED가 종족 전쟁때처럼 강력해지리라 보긴 어렵습니다.

ㄴ 쩝... 저는 프로토스와만 싸운다고 기준을 세웠습니다..

ㄴ토스랑 싸우면 더더욱 그렇죠. 토스는 워프를 통해 바로바로 병력 수급 및 보급이 가능하지만 UED는 그렇지 않아도 병력 및 물자수급이 쪼들리는 입장이니까요.

ㄴ 그러니까 제가 UED의 병력량등의 기준을 언제 세웠습니까 프로토스의 병력량도 모르고 UED의 병력량도 모르는데 그리고 UED도 전술의 따라 질 수 도 이길 수 도 있는듯 UED가 프로토스와 함대전으로 붙었을때는 패하겠고(아니면 비등비등 할 수 도..) 지상전도 알 수 없고 UED가 프로토스 병력을 각개격파하면 이길 수 도 있고 아니면 대규모 국지전등을 펼쳤을때는 질 가능성이 농훌하죠 아무래도

ㄴ 농훌=농후

프로토스 정화모선이 바이킹한테 털린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시다시피 가볍게 몸이나 풀러 함대 몇 척 끌고나온 프로토스는 악바리 근성으로 싸운 레이너 특공대가 결사항전을 하니까 조금 놀라 함대를 물린 것이며, 게임에서의 연출과 같이 바이킹이 정화모선을 격추시킨 것은 절대 아닙니다.
바이킹으로 정화모선을 격추시킨 것은 마치 권총 한자루 들고 5호 전차에 맞서는 행위.....

전술적인 승리로 전략적인 승리를 거둔다는건, 전술적인 승리를 모아 전략적인 승리를 이룰수 있는 자원의 우세함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UED는 자원의 우세는 커녕 홈그라운드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전략이 가능합니까? 전쟁질 할때는 전략적인 우세를 어느정도 장담할때 해야하는 거구요.

프로토스가 무조건 이김
은 플토덕의 한마디

ued그 그 병력은 정찰수준의 병력입니다. 본대에 비해선 극히 일부.. 정찰대가 그정도라면 본대면 말 하한거죠.

극히 일부라고는 하지만 절대로 무시할만한 병력이 아닙니다. 뭐 UED의 특성상 애초에 더 많은 병력을 보내는것도 불가능하고

리하스//'정찰대'와 '원정대'는 표현적인 측면이나 의미의 측면에서 매우 다른데 말이죠.

듀갈이나 스튜코프의 프로필, 그리고 브루드 워 설정집에서 UED가 원정대를 보내기 위해 엄청나게 공들였다는 설명을 보면 단순한 정찰대가 아닌 UED내의 베테랑만으로 구성된 엘리트 원정대라는 걸 알 수 있죠.. 정찰대 따위가 아닙니다. 소수이긴 해도..

관과 - 간과

일단 블자 인터뷰에 따르면 레이너가 정화모선을 어떻게든 파괴한 게 맞습니다.

흠 가끔가다 UED을 너무나 좋아하다못해 빠돌이가 된분들을 보면 공통적인게 UEDvs아무개

의 가상대결을 좋아하시던데 전체 프로토스를 말한다면 울레자즈를 어떻게 이길지 궁금하네요.

그 대단한 황혼포풍맞고(물론 진정한 황혼은아니지만)도 "나는 울레자즈다!" 라고 말하면서 그

일대 초토화를 시킨 캐릭인데. UEDvs울레자즈한다고하면 울레자즈에게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하고싶은말은 되지도않고 나오지도 않는 떡밥 던지지 맙시다.

근데 UED vs 프로토스는 걍 순환떡밥이라... 저 위에 모토님이 써주신 것처럼 핏대 올릴 필요 없음. ㅋㅋ

일단 UED는 본국 무기도 제대로 운송 못해요. 사람만 겨우 이동시켜서 무기를 현지조달로 쓰는 걸 보면 수송기술은 그닥 발전 안한 듯 싶고, 두가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수송기술이 그정도면 나머지 기술도 테란에서 크게 발전한 형태라 추측하기 어렵습니다. UED는 전략적으로 몇 번의 전투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새로 등장한 세력에 3종족이 적응하지 못한 결과일 뿐이며 실제로 나중에 UED를 다 파악하자 내부분열로 가지고 노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러나 현재는 프로토스도 피해가 막심하고, 대부분의 기술을 잃어버린 탓에 싸우면 누가 이길지는 오리무중입니다. 물론 물리학적으로 따지면 모선 한대만 가도 이기겠지만, 설정상으로 따지면 프로토스가 질 가능성도 상당히 많죠. 결론은 vs떡밥 자제좀.

사실 기술력과 물량만 가지고 누가 이기냐는 논쟁은 의미가 없는게 당장 우리나라 임진왜란만 생각해봐도...
기술력과 물량으로 이긴건 아니잖아요 우리나라가....

애초에 이 글부터 '진다는 근거가 없으니 이기는거임'이딴 헛소리인데요?

UED의 기술력이 테란보다 조금 나은수준이라고 보고 장비와 병력은 수십 수백배에 달함.

프로토스라도 초특급물량에서 뿜어져나오는 대포를 못버팀.

하지만 UED는 기술력이 딸려서 물자수송능력이 딸림. 그래서 쳐들어가진 못함.( 일부 가는것 정도임) 만약 UED가 기술력이 개쩖 이면 진작에 플토고 저그고 멸망시켰겠지

프로토스는 지구를 처들어갈 이유도 없고
UED는 화력상으로 프로토스를 이길수도 있으나, 저먼 은하까지 처들어갈 능력이 안되니

이 둘의 대결은 성립불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