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플라즈마 쉴드

플라즈마가 10000K 이상에서 만들어지는 전자와 양전하로 분리된  초고온 상태의 기체상태인데,

 

플라즈마 쉴드에 닿으면 실상 타죽지 않을까요?

온도가 낮아도 전자와 양성자, 중성자가 전부 분리된 상태가 되면 플라즈마 아닌가요?
형광등이나 PDP도 플라즈마 상태를 이용한 걸로 아는데요?

그것보다 이건 단지 제 생각인데 그 이름 이렇게 붙여진 게 아닐까요?
때는 십수년전 스1 개발 중
→쉴드라고만 하면 간지가 안 사니까 이름 좀 붙여야지
→자료 조사 중
→'고체, 액체, 기체와는 다른 제 4의 상태 플라즈마' 오 이게 좋겠음
→플라즈마 쉴드 탄생

플라즈마가 10000k 이상에서 만들어진다는건 자연상태에서의 일이고 인위적으로 일으킬려면야 상온에서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니 믿지는 마세요) 굳이 표현하자면 수은이 액체상태라고 해서 상온이 몇백도일리는 없다는거죠.

프로토스 플라즈마 쉴드라는게 이름은 플라즈마인데 사실상 사이오닉 쉴드나 마찬가지라서..
일반적인 플라즈마공격무기(공성전차 퉁퉁포 같은거)와는 달리 공격용도로 쓰기에는 문제가 많지 않지 않을까요 만약 붙어서 지지는 게 가능하다고 해도, 테란이나 저그나 떡장갑이 상당한지라 그냥 사이오닉검으로 썰어버리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ㄴ 음 사이오닉이랑은 약간 다르지 않을까여 그 능력과는 별개로 프로토스의 육체에 따로 들어있는 힘

이름만 플라즈마일수도 있고 일반 플라즈마와 달리 저온 플라즈마를 사용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테란보다 더 뛰어난(?) 기술력으로 새로운 플라즈마를 만들었을수도 있겠네요

플라즈마를 안정화시키는데 섭씨 1억도이상의 열이 필요한거져 생성하는데 드는 열이아니라 근대 플라즈마가 그냥입자인데 어떻게 쉴드역활을하지?

그냥 사이오닉 실드라고 하면 될 것을 괜히 SF티 낼라고 플라즈마를 같다 붙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