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무기체계

테란은게임상으로보면
라이플 유탄발사기 화염방사기 땅크 개틀링건 레이져캐논 미사일 산탄라이플 권총

이정도나왓는데 현대전에서도 중기관총이잇는데 이넘들은왜안쓸까요
가우스라이플보다 발사량이던 파괴력이든 앞서있을거같은데 물론 기동성이딸리겟지만
그리고 테란애덜은 레이져를사용할줄알면 레이져라이플 같은걸쓸수있지않을가요
괜히 총알쓸바엔 레이져가더좋을거같은데..

가우스라이플 연사력만으로도 엄청난데 굳이 기관총을 쓸 이유가 없을듯

가우스 라이플이 50구경입니다.

요새화된곳엔 기관총있는거 보셨잖아요? 타이커스가 기관총에앉아서
'여긴 우주 최고의 실전 사격장' 어쩌고하는거요

테란이 자리잡고 진지만들고 요새화까지 할수있는곳이면 당연히 기관총 배치하겠죠

애초에 근대전 이후로는 기관총이란건 '화력지원'도 무시못하지만

'상대를 쫄게만들자'

이런 개념으로 사용하는경우가 많습니다.

1,2차세계대전때야 뭐 보병들이 쓰는 총들이 한발쏘고 땡기고(심하면 장전해줘야하고) 하는 총이라

기관총이 오히려 주 화력이 될 수 있었지만(독일이 2차대전때 이래서 재미 많이봤죠)

개나소나 초당 수십발이상쏘는 돌격소총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이제 기관총은 '분대지원화기'라는 명목으로

'주 화력은 아니지만 적을 심리적으로 저지하는 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여기에 새로운 분대지원화기 K-11을 도입해서 전쟁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게 됬죠
(이젠 벽뒤에숨어도 아무 소용없게되었으니 ㄷㄷ 엄폐 ㅈㄲ 난 K-11이라고!!!!)

즉 상대를 쫄게 한다....

이게 저그한테 통할까요?

총알 존나게갈기면 저그들이 '어잌후 무서워 ㅠㅠ'하면서 ㅌㅌ할까요? 아니면 엄폐를할까요?

그럼 '상대를 쫄게 한다'를 포기하고

기관총을 주 화력으로 써야 한단 소린데

그럼 지금 사용하고 있는 5.56~7.6mm의 분대지원화기용 기관총으론 택도 없을거고

최소 지금 가우스 라이플의 12.7mm, 아니면 작정하고 20mm를 퍼부을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 해병들이 그 20mm를 갈겨대는 거대한 총을 들고 다닐 수가 있을까....

이게 문제죠

트윈 오토캐논, 개틀링 캐논 같은 경우엔 각각 골리앗, 바이킹의 지상 공격용으로 쏠쏠하게

써먹을 순 있지만

그 큰 구경, 큰 크키, 무거운 무게.... 그리고 ㅅㅂㄹㅁ소리나오는 탄값....

아마 일선의 병사들에게 그런걸 안주는 이유는 아마 이런 이유겠죠... ㅇㅇ

ㄴ타이커스는 들던뎅
기계의 힘이니까 무게는 상관없을듯

그리고 레이져병기의 경우는 글쎄요;;;

보병이 들고다닐 수 있는 상태에서 충분한 화력을 얻기가 어려울 겁니다.

당장 옆동네 전쟁망치만 봐도

가드맨들이 레이져건 존나 갈겨도 오크 털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

그리고 충분한 화력의 대구경 레이져 병기는 전투순양함 같은 데 장착해서 써먹고 있는 듯하군요

ㄴㄴ
1,2차 세계대전때의 기관총의 위력은 그 당시의 일반 보병이 드는 총과 비교하면 무시무시한 수준이였습니다.

당장 브라우닝머신건만봐도 50구경에 운동에너지는 10000J...(AK-47의 운동에너지가 1700J입니다)

기관총이 많이 쏘기만 하는 건 아니라는거죠 ㅇㅇ..

'분대지원'화기의 개념의 도입으로 구경의 소형화가 이루어지긴 했는데

당장 저그같은놈들이 밀려오면 그런 소구경으론 택도 없고 12.7mm 가우스라이플구경이나

20mm짜리들어야하는데

저놈의 타이커스는;;;;

그리 멀리 갈것도 없이 7.6mm쓰는 미니건 하나만 봐도 답이 나오죠

'그거 사람이 들고다닐수있나??'

근데 12.7mm, 20mm???

에휴 ㄷㄷ;;

20mm부턴 총이 아니라 포로 분류됩니다.
2500년까지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요즘 기계로 체중의 몇배로 무거운 것도 들수 있잖아요 그런것처럼 들고 다닐듯요

보병장갑은 장식이냐?

일개 보병의 개인화기가 50구경탄을 쓴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자날 동영상에서 처럼 가우스소총을 탄띠급탄식으로 해 지원화기 쯤으로 쓰는 경우도 있으니 이게 중기관총 역할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