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아르타니스를 공허의 유산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려는 것이

다 드러나 보이더라고요. 애초에 공허의 유산 주인공을 제라툴로 밀어줄 생각이었으면 군단의 심장에서 인공지능 프로토스와 팀플레이를 할 때 나레이션이 제라툴 성우인 김기현 씨였어야 되는데 아르타니스 성우인 강수진 씨였으니... 이것을 보면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르타니스가 원톱 주인공이고 제라툴과 셀렌디스가 서브급 조연인가 봅니다. 아, 물론 아르타니스가 공허의 유산 주인공이라고 해서 제라툴이나 셀렌디스가 결코 비중이 아르타니스보다 적거나 그런 것은 아닐 것 같아요.

성우가 인공지능하고 팀플레이 나레이션이면 다 주인공인가요? 그럼 자유의 날개 부관은?

저도 개인적으로 아르타니스가 신관인 만큼, 공허의 유산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건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성우 때문에 그런건 좀..;;; 또 북미 성우는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ㄴ 아니, 군단의 심장 인공지능 팀플의 각 종족 나레이션이 그 종족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성우 분들이잖아요. (최한.씨, 소연 씨) 그래서 인공지능 프로토스 나래이션을 맡은 강수진 씨가 아르타니스 성우이니 아르타니스가 공허의 유산 주인공을 맡을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고 생각한 거에요.

부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하안//북미 인공지능 성우도 아르타니스 맞을텐데요? 설명하고 자시고..

예전에 제라툴이 공허의 유산 주인공이라고 소개될때 정말 의아했습니다. 얘네들이 제정신인건가..아무리 제라툴의 존재감이 크다고 하더라도 스토리를 제대로 이끌어가기 위해선 아르타니스가 주인공이 되어야하죠.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팬사이트 스타크래프트 레거시에서도 똑같이 지적했구요.

제발 아르타니스가 주인공이 되어 재밌는 마지막 캠페인이 되기를..

ㄴ 인공지능이나 팀플레이 나레이션이 각 종족을 대표한다고 해도 무조건 확장팩의 주인공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단지 성우로 그걸 비꼬았을 뿐입니다

팀플레이 나레이션이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부관 여왕 말씀하는거면 그건 지금 논지에서 벗어난 얘기잖아요

인공지능 명령 성우를 들어보신지 모르겠네요. 테란 성우는 짐레이너고 저그 성우는 케리건입니다.
얼마든지 가능성 있어보이는 일 아닌지요?

군단의 심장하고 인공지능 성우가 다른가요? 부관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아르타니스가 부관일 가능성은 생각해보시지 않았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e1OiRYRdXQs&feature=youtube_gdata_player
들어보시고 말씀하셨어야죠..

무슨 소리들 하는건지 -- 공허의 유산 주인공은 셀렌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