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나루드는 듀란이 아닌 것 같음

일단

케리건이고 스튜코프고 듀란을 꽤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인데

나루드를 보고 '야 그런데 쟤 듀란인 거 눈치챘냐?' 'ㅇㅇ 나 죽이고 실험체로 굴려먹은놈 때려잡아야지'

이런 식으로 듀란과 연결시켜 생각은 커녕 언급한 적도 없음.

무엇보다 브루드워에서 듀란의 모습은

뒤에서 능글능글하게 배신과 통수를 거듭하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던 두뇌파였는데

이 사람이 이제 와서 케리건이랑 에네르기파 싸움을 하면서 나불나불댄다니

예전 캐릭터랑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음

아무리 혼종이 양산되어 간이 부을 수 있다고 해도 이 정도로 사람이 변하는 건 이상한 거 아님

내가 보기에 나루드는 듀란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아몬의 하수인일 뿐이지

'듀란' 본인과 100% 동일인물 같지는 않음

자유의 날개에서 듀란을 만나긴 만났다니 전혀 뜻밖의 인물이 '칼날여왕에 스튜코프씨 오랜만이네 ^^7'

이렇게 나온다면 배신통수남 듀란다운 재등장이 아닐까 싶은데...

알고보니 스투코프가 듀란.

버틸 수가 없다!

허억.. 시체능욕 버틸수가 없다!

듀란이 그렇게 머리가 좋았다면 다크 오리진에서 제라툴을 그렇게 곱게 보냈을 리 없겠지요

그리고 케리건이 듀란을 알아보지 못한 건 기억을 잃어서입니다
듀란의 사이오닉 느낌이 익숙하다고 인간으로 반쯤 돌아온 케리건이 소설에서 말했음.

다크 오리진에서 나오는 듀란은
지금 나오는 나루드랑 비슷한데요
혼종에 대해 나불나불댐

헨슨박사 듀란설

근데 듀란 = 나루드가 아니더라도 같은 종족인 이상 사이오닉 느낌이 익숙하다고는 할 수 있겠죠

역시 핸슨이 듀란이라니까

김작가//제라툴을 곱게 보내 준 건 사실 케리건도 마찬가지죠
칼날여왕이건 듀란이건 자기 손으로 라자갈을 죽인 제라툴은 이제 끝장이고 별 거 없다
이렇게 생각해서 우습게 본 듯

알고보니 아바투르가 듀란.

알고보니 스텟먼이 듀란

스텟먼은 아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