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겁니다.

1. 예언과는 반대로 혼종을 막는 열쇠가 될 수 있는 케리건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종족의 멸망을 각오해야 할 정도로 아몬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가? 아무리 아몬이 케리건의 12등급 사이오닉의 힘을 흡수했다고는 해도, 케리건은 그 12등급 사이오닉의 힘을 가지고 있었던 칼날 여왕보다 좀 더 강해져 있는데도 말이다.

 

2. 어째서 젤 나가들은 젤 나가 세계선이 분자 단위까지 분해해버리는 분열장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이제 막 초기 수준이었던 초월체의 저그에게 먹힐 수 밖에 없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공허의 유산에서 충분히 해명하고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납득을 못하겠네요, 정말;;;

 

2번은 그냥 방심했다 당했다도 될 수 있고
저그가 분열장에 버티는식으로 진화한 무리로 쳐들어갔다가
나중가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도태되었거나...

2번은 저그의 물량빨 아니였을까요

돋음이랑 굴림을 헷갈리신듯

2번은 그냥 아몬의 짓이라고 할 수 밖에.

아몬이 젤나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고 저그가 젤나가를 침공하게 되었지만, 동료 젤나가들이 아몬을 어떻게 해서 죽이고, 결국 남은 저그들이 젤나가를 모조리 죽였다는 스토리같은...

1번 같은 경우 제가 알기론 케리건은 아몬을 무찌를 희망이 아니라 저그 군단이 아몬에게 지배당하지 않을 희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케리건이 칼날여왕으로써의 케리건보다 강하다고 언급된 적이 있던가요?

ㄴ군심캠페인 중에 나와요.

DieKatze// 종종 언급 됨. 가령 자날에서 케리건을 12등급 사이오닉 에너지로 칭하던 부관이.

원시여왕이 되고나서는 사이오닉 에너지 등급 측정 불가라고 말함

거대괴수 안의 저그 지성체가 아닌 테란 부관도 캠페인 중에 말하나요?

ㄴ 캠페인 도중에 원시여왕이 되고나서 히페리온 찾아가는 시네마영상이 있습니다.
거기서 부관이 등급 측정 불가라 얘기하죠.

아 감옥선 털러가는 미션인가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