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쓸데없이 UED가 돌아온다는 떡밥을 남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블리자드 개발진 말마따나 정말 공허의 유산에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끝낼 계획이었다면 이런 쓸데없는 떡밥은 던지지 말았어야 정상 아니었나요? 그런데 왜 쓸데없이 스투코프의 입을 빌려 언젠가 그들은 돌이올 거라는 떡밥을 남겼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블리자드 말마따나 정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공허의 유산에서 마무리가 될거라면 이런 쓸데옶는 떡밥을 풀면 안됬었고 또 그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UED 등장을 안 시킬 수가 없고 등장시킨다고 해도 미션 30여개 수준으로는 택도 없을 거고 자칫 잘못하면 공허의 유산 스토리가 중구난방식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걸 왜 모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세계관 설정에서 가장 실패작이 UED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수습을 하려고 하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혹시라도 SoS나 스타3에서 등장 시킬 계획이 있다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응 공허의 유산에서 완전히 마무리 짓겠다는 얘기는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여러분은 이렇게 납득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나요?

스타크래프트 세계를 스2에서 끝낼 생각이 없다 정도로 생각하는 중입니다-.-
세계관 추가되는 거 보면 공유에서 그냥 끝낼 것 같지 않아서요.
최근에 유저가 보낸 메일에 전과 다른 답변을 보냈다는 얘기 있지 않았나요?

스타2로 끝낼 생각이 없다는 뜻이거나, 스타기반의 새로운 게임을 우려먹을 의도라던가,
아님 성의없는 맥거핀 투척이라던가

현재 테란세력이 약해져서 자치령잔당 같은거 아니면 테란이 적으로 나올일이 적을텐데
그걸 UED로 채울수도 있죠 아니면 원정대 도착했는데 투명드래곤같은 아몬이 등장해서 다 쓸어버린다던가 해서 아몬의 강함을 보여줄수도 있고

블랙스톤 프로젝트와 공홈에서 연재되는 소설로 통해 설정을 추가하는거 보면 좀 수상합니다.
공허의 심장 이후에 뭔가 스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이 하나 나올것 같아요 결론은 월드 오브 스타크?

WoS 나오겠죠
공허의 유산 완료!
혼종의 공격은 멈췄고 아몬은 죽었다. 하지만 승리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제라툴이 목숨을 잃었고 UED는 여전히 꿈적 않고 있다.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에서 UED의 운명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이디 관련이야 문제 많지만.
블리자드가 정말 스타 끝낼지는 의문입니다. 대표 브랜드중 하나인데 개발진이 버리려해도 주주등 높은분들이 가만안둘걸요.

개발진이 자진해서 장사 끝내버린 M모 게임도 아니고 문 닫을 리가.

스타3 제국의 역습 ㅋㅋㅋ

스타2로 끝나진 않을듯

스타1으로 끝난다고 스타1시절에도 그랬었습니다. 원래 블리자드는 거짓말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