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의 영향을 받은 자날 케리건 의문점

1. 군심에서 케리건이 주르반이랑 이야기할때 자날떄 케리건이 아몬의 조종을 받고있었다 아니면

영향을 받고 있었다라고 나오는데 예언미션에서 왜 아몬이 케리건이 성가신 존재라고 했을까요

왜 굳이 그럼 자날에서 케리건을 죽이려고한걸까요.. 그냥 케리건 조종해서 저그를 얻을 수는 없어서그런가요?

아니면 설마 군심까지의 우리가 플레이한 스토리를 아몬이 눈치까서 죽일려고한걸까요

 

 

2. 또다르게보면 아몬의 영향을 받고있는 자날의 케리건이 티라도 미션에서

나루드가 막 성가시다고 했는데..케리건은 나루드가 섬기는 아몬의 영향을 받는 중 아니였나요?...

 

3. 예언미션보면 케리건은 이미 죽은 상태라고 밝혀지는데

그럼 누가 죽인걸까요? 물론 아몬이 원해서였겠지만.. 자날 엔딩에서 짐레이너가 안 막아서..?

 

 

 

케리건이 정신 조종을 받은 건 아녔을 겁니다. 아몬 식 저그의 사고방식에 가까웠을 뿐이지
그때 한창 스토리 QA 할 때도 승산이 없단 걸 알지만 대비는 하고 있었다는 언급도 있었으니..

그리고 메인 화면에 뜨는 설명에서 레이너가 케리건을 죽였다는 언급이 있던 걸로 기억함

예언의 관점은 논란이 잇음.
글코 윗분 말따라 메인화면에 뜨는 미션 후일담 정보가 은근 알짜에요.
그거 미션 끝나면 자막으로라도 알려주지....

비록 아몬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지만, 나머지 영웅들이 하기에 따라서는 아몬의 계획을 저지할 수도 있었다..? 정도 되겠죠. 직접 조종은 안 됐을 겁니다.
사실 현재로서도 예언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프로토스가 지금이라도 케리건을 죽인다면 그렇게 되겠죠. 우리는 예언 전까지 어떤 일이 진행됐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케리건이 어느 상태에서 누가 언제 죽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고보면 자날 당시의 예언에 저그군단이 코랄을 터는 장면이 나오긴했어요. 그게 군심에서처럼 자치령 패망으로 이어지는지 그냥 코랄 공격 정도에서 그쳤는지는 모르지만 어디서부터 예언과 달라질 지 알 수 없는 일이긴 하네요.

케리건을 죽이지 않았을경우 케리건이 독립하는 미래로 이어진다 or 케리건에 아몬의 영향을 지우는게 아니라, 케리건의 저그에 아몬의 영향력을 지운 것이다 이지 않을까요. 어쨋든 초월체 회심의 역습이 케리건이니만큼 그 영향력이 케리건에 있는 것이어도 그리 절대적이진 않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저그가 코랄을 터는 장면이 예언에서 어디에 나오나요?

제라툴에게 보여주는 예언에서 배경으로 코랄행성이 언뜻 보이고 저그군단이 떼로 몰려가는 장면이 나와요.

코랄 행성은 이미 4번이나 저그침공을 받았습니다. 케리건 군단에 의해서요. 하지만 워필드 장군이 그 4번모두 침공을 격퇴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자날 차 행성 침공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