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 월페이퍼를 보며 든 생각인데 말이죠.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다시피 왠지 노바가 케리건의 뒤를 이어서 칼날 여왕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월페이퍼에 나온 장면을 보면 거대 괴수가 아니라 어떤 특정 장소에서 케리건과 노바가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월페이퍼를 보면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이든 뭐든 이런 장면이 왠지 구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공허의 유산에서 노바가 등장할 계획이라고 하니 과연 공허의 유산에서 노바가 칼날 여왕이 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아니면 다른 길을 걷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저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코믹 시리즈 표지로 공헌한 물건이라서 저게 공유에서 쓰일 진 잘 모르겠네요 ; 일단 노바는 아직까지 저그에 대한 연관점이 거의 없던만큼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일은 희박할 듯 함..

ㄴ 그런데 공허의 유산에서 등장한다고 했으니 왠지 케리건과 엮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아서 말이죠.

일단 월페이퍼의 칼날여왕은 구버전같은데 그건 그렇다치고 케리건에 준하는 새로운 저그의 지배자를 만들려면 초월체나 나루드 정도의 개체가 감염에 관여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노바 칼날여왕은...만들만한 기술력이 없어보이고 그런짓을 하면 케리건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네요. 자기는 인간되서 레이너랑 살고 노바한테 떠넘기기;;

저거 케리건 안광이랑 손날? 에서 내뿜는 오라? 뭐 그런거 색깔이 주황색인거 보니까
아직 원시 업그레이드 전인거 같은데 그냥 설정, 스토리에 상관없이 그린 그림같은데

노바가 그랬다간 토시가 얼마나 개고생을 해야할지...(

저그에 구체적인 연관점이 있던것도 아니고, 케리건은 자기 죽을걸 대비해서 여왕들한테 독립적인 사고를 심으려고 하고 있는데 사이오닉능력 있다고 노바를 차기여왕으로 만든다면 뜬금없는 전개죠.

맹스크가 몰락후 적극적인 적대테란세력이 없을테니, 그런 용도로 활용할 순 있겠네요.

군심에서도 노바나온다고했는데 이따위로나올줄은 아무도예상못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허에서도 한컷딸랑나오고말런지...
그리고 저렇게 1:1로만나면 노바 삭제될듯;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다시 개발될수도 ㅋㅋ

케리건이 지 후임으로 자가라 은근히 밀어주던데... 노바 칼날여왕썰은 좀 억지아닌가요;

자가라뿐만아니라 모든 무리어미들도 업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