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시네마틱에서 캐리건이 레이너 총구 자기 머리고 가져가는데

근데 시네마틱에서 캐리건이 레이너 총구 자기 머리고 가져가는데

 

총 맞는다고 죽긴했나요??

빗나갔죠

반사적으로 총알을 반사해서 레이너를 죽게만들지 않을까요

걍 불쌍한척 쑈하는것 같던데...

근데 나루드의 사이오닉 검을 배때지에 정통으로 맞고 한동안 사경을 해맸으니 의외로 칼날여왕의 내구도는 종잇장일지도 모릅니다.,

ㄴ약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아군 디버프.

어떻게든 진심을 전하고 싶었겠죠. 돌이킬 수도 없고. 레이너의 총알 한 발은 결국 케리건 몫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듬.

뭐 스스로 보호하지 않는이상 맞으면 죽겠죠. 시네마틱에서 진짜 만약 짐이 쏜다면 죽겠다 이 분위기 던데요

그럼 그 동안 게임에서 50구경 탄 맞으면서 돌격했던 케리건은 뭥미?!!

난 그냥 저그 갑옷이 권총 따위는 막아줄 줄 알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레이너도 케리건에게 총 겨누면서 속으로는 '아... 맞다.. 저그라서 헤드샷 정도에는 죽지 않지?' 이랬을 듯...

케리건 두개골이 강화되지 않는 이상은 그냥 사이오닉 촉수가 박혀있는 보통 머리일 뿐이니 영거리 헤드샷 하면 충분히 뚫을거같네요. 얼굴에 갑피진화라도 하지 않는 이상...

멩스크조지러갈때 그 총알들을 맞아도 안죽는게 케리건인데 그냥 상징적인 연출이라생각해야죠;;
나루드같은경우도 그 사이오닉검보다는 나루드관통하고 자기배때지까지들어간 칼날여왕 칼날때문아님?
나루드 변신때문에 약해지지만않으면 나루드는 칼날여왕한테 그냥 푹찍사망할거같은디

칼날여왕의 자세한 신체구조에 대해 시원하게 밝혀진바 없의니 지좋을대로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저는 위엣분들 말씀처럼 어떻게든 진심을 전하고픈 케리건의 심정을 묘사하기위한 상징적인 연출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