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가 나온다면 아마 플토와 함대전을 펼칠겁니다

함대가 플토를 제외하고 가장 온전한 곳이 UED니까요
그러니까 UED가 2차원정을 하러 왔는데 마침 플토가 황금함대 출정식 하는 곳으로 워프가 된다면.......ㅋㅋㅋㅋ

지상전은 몰라도 함대전하면 기술력 차이로 인해 탈탈 털릴 가능성이 높죠.
군대 규모면에선 우세한 ued쪽에서 숫자로 밀어붙인다면 또 이야기가 다르지만...

스타1에서도 이미 한번 함대전 털렷던거같은데

제대로 함대전 한 적 없어요

그 브랙시스 전투에서 아르타니스가 발전기? 부수고 쌩까버린게 다라서(............)

애초에 공유에서는...
플토들 이야기만 해도 벅찬대 2차원정 이야기까지 나오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요..................

저그는 함대가 없었나? 스타크래프트 법칙 중 하나가 다굴엔 장사 없는건데 :)
황금 함대가 모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군대라서 이거 또 모름.

껄껄 쓰레기가 되버린 모선따위를 주축으로 하는 함대를 누가 못 이기겠나이까

바이킹 편대만 가도 털어버릴듯 에휴 노답 함대...sigh

UED도 대규모 2차 원정군을 보냈다가 와장창!! 깨져야 UED빠들이 없어질텐데 말이죠.

하여간 이거 회수 어떻게 하실라고 떡밥을 난사해댔는지 원..;;; 멧젠이 죽어야 블쟈가 삽니다

ㄴㄴ 동감 갠적으로 메이x땜시 ued가 개깨지는꼴 보고싶다는 사람 손들어봐여

UED가 이기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한 38000년 후에는 인류가 전 은하를 지배함

난 UED가 2차 원정대 보내서 프로토스랑 저그가 와장창!! 깨졌으면 좋겠네요.

UED도 공식적으로 별로 설정 내놓은 것도 없이 실체는 대부분 미지의 상태인건데,
마치 백인우월주의 사상을 가진 히틀러처럼 인간우월주의에 빠져서 테란빠돌이 하다가,
테란이 설정상, 스토리상 그리 강한게 아니라는걸 알고 (스타1때 밸런스가 이상했죠; 그나마
스타2 때 밀리밸런스를 맞춘다고 맞췄지만 그래도 설정에 가깝게 종족간 차이가 좀 나게 했고)
테란빠 해봤자 힘들다는걸 알고는 UED로 갈아탄 사람이 많은것 같네요. 그래서 거품이 심하게
많은 것 같네요. UED 광고하는 말을 얼핏 들은 것들 알고보니 대부분 과대포장이던..
밸런스 상으로도 스토리 상으로도 심각하게 테란이랑 UED를 인간이랍시고 편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반감이 생겨버렸음. 막말로 테란이 한국이라는 둥 이상한 식으로 엮기도 하고..
마치 외국인 노동자를 노예 취급 하는 사람들이나 할 배타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테란/UED 빠 중에 많은 것 같아서 역으로 반감을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테란은 캠페인에서도 보이듯이 그냥 이런 인간 저런 인간들이 있는 종족일 뿐.. 왜 마치
테란/UED가 스타크래프트 유저라면 당연히 선호해야할 종족처럼 추대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저그 하는 사람들은 기형인 사람들이고 프로토스 하는 사람들은 매국노인가..?;;
오랫동안 보다보니 드는 생각들이었습니다.

참고로 스타1 때는 설정이나 스토리랑 무관하게 테란(인간)이 우주의 최강종족인 것 마냥
가장 강력한 모습(밀리겜 밸런스)을 보여줘서, 저그나 프로토스 선수들을 좋아했는데,
스타2에서는 프로토스가 스타1 테란과 비슷하게 (설정 상으론 무리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정석 선만 플레이해줘도 상당히 강력하고, 스타1의 프로토스와 다르게 플레이를 하기에
둔한 구성이라서 스타2에선 잘하는 테란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스타1에서의 아비터, 다크아콘, 캐리어, 리버 등을 잘 쓸 때의 그 기막힌 전략전술과 컨트롤에
비해 스타2에선 고테크 유닛은 거의 거신,고기만 유용하고 그 사용도 단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