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확실히해야할 설정

제루스대빵큰돼지:  아몬은 우주를 정말로 찢어버릴 수 있으니까

 

 

우주를 찢어버릴 수도 있으면서 왜 지가 진작에 살아있을 때  안 찢었나요.

 

프로토스 싫어했기에 저그만들어서 몽땅 다 포맷하고 새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려고 했던거같은데

 

우주를 찢을 정도면 그당시 프로토스야 당연히 호통쳐줄 수 있는 능력이 된거같은데

 

살아있을때 프로토스 찢지 후일을 저그에게 맡긴거죠? (물론 변신술사가 거의 다듬었다고 할 수 있지만)

 

설마 아몬 계획이

1. 자기는 다른 젤나가들에게 걸려 뒤짐

2. 몰래 만든 초월체로 하여금 저그가 젤나가 털게만듬 (이게 좀 이해가안감..저그가 털정도면 지가 털지)

3. 저그가 프로토스를 멸종시킴 : 반은 성공. 고향행성 털고 인구 70퍼 사망

4. 초월체가 자신을 부활시킬만한 대상을 찾음 : 그게 케리건이고 결국 자유의날개 후반에 되살아남.

5. 변신술사를 통해 초월체 제거 (스타1브루드워 비밀미션에서 케리건이 자신의계획을 앞당겼다고 듀란이말함)

6. 초월체가 없는 저그(젤나가멸종시키고 아이어도 털정도니까)와 개털린 토스를 혼종으로 털어버린다.

7. 우확찢

8. PROFIT!!

 

가장 큰 설정괴리감은 무엇보다도 젤나가가 토스에게 털리고 저그에게 개털렸다는 겁니다.

저원시대빵큰돼지저그는  아몬이라는 타락한 젤나가는 우주를 찢을 정도로 강하다는 건데..

젤나가 1인이 강하다면..젤나가들을 털은 저그는 이미 우주를 털었어야햇는데..

갑자기 스투와서 드래곤볼이 된건지; 블리자드가 회상이든 뭐든지간에 저그가 어떻게 젤나가털었는지

부가 설명을 해줘야할듯..

 

 

스토리 상에서 언급되는 "강력함"이라는 것이, 드래곤볼에서의 전투력처럼 단일개체의 물리적 전투능력만 말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블리자드 게임들 보면. 거품이 낀 소문이 스토리 상에서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초월체처럼 통제능력을 통해서 발휘될 수 있는 힘까지도 "강함"으로 표현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레이너도 그렇고.. 부하들을 통솔하여 발휘할 수 있는 힘이라든지, 판세를 만드는 지능 등등.. 아몬이 세계를 찢을 수 있다는 말도 그런 식으로 보면, 혼자 초능력 같은 걸 써서 우주를 찢는다는게 아니라, 스토리처럼 저그를 키워서 세계를 파괴시킨다는 말일 수도 있겠죠. (사람 역시 맨몸,맨주먹보다는 칼이나 총을 쓰면 물리적으로 더 강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죠. 핵폭탄이나 바이러스 살포 등은 세계를 찢을 정도겠구요.)

그냥 블쟈가 아몬의 강력함+최종보스 보정을 위해 일부러 과장되게 넣은 블러핑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강건마의 '도륙을 내버릴 수도 있다'랑 비슷함

단순히 물리력이나 사이오닉 파워만으로 따질 수 있는 것보다 지략이나 행동력 같은 것도 포함되겠죠.
혼종은 한 마리만 상대해도 골치아픈데 온 우주에 심어놨다고 하니 그런 경우도 '우주를 찢는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전후사정 봤을땐 아몬은 다른 젤나가 동료한테 털리는게 맞으니 뭐

부활시킬 대상이라니? 자날에서 초월체가 부활한다고요?

아 초월체를 시켜서 아몬인 자신을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하신건가? 그건 아몬의 계획이 아니고 부활한 적도 없는데
내가 난독인가

ㄴ4. 초월체가 자신을 부활시킬만한 대상을 찾음 : 그게 케리건이고 결국 자유의날개 후반에 되살아남.

케리건을 감염시켜서 자날에서 아몬의 부활의 양식으로 감염된 케리건의 에너지를 젤나가유물로 흡수해서 부활시키잖아요. 결국 그 케리건이라는 대상은 초월체가 찾아 감염시킨것이죠..

글보고 잘못이해하신듯;

다른 젤나가가 살아있을 적엔 아몬 혼자서는 어떻게 해 볼 수가 없고,
그래서 수를 써 젤나가 방어망을 약화시킨 다음 자기 명령을 듣게 만든 초월체 저그와 함께 전부 다 뒤집으려고 했으나.. 아몬 본인은 젤나가들에게 죽어버렸다
이게 현재로선 가장 유력함

그리고 토스는 젤나가 턴적 엄씀미다 젤나가가 차카기도 하고 플토는 어차피 윤회재료로 완성되어서 공격해오는걸 걍 무시해버리고 떠난거
저그도 마찬가지로 단독으로 젤나가를 털었을 가능성은 별로 없음 그래서 아몬의 배반이 존재하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