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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빠재고남
작성일 2014-06-30 18:20:28 KST 조회 1,856
제목
질럿에 관한 질문

예전부터 질럿은 왜 칼을 쓸지 궁금했고 그에 대한 답변을 많이 봤습니다.

총을 쏘든 뭘 하든 일단 근접만 하면 다 조져버리니까 그리고 질럿은 그냥 근접병이 아닌 초인이라서 괜찮다.

모성이 무너지고 많은 것을 잃은 현재 가장 중요한 자원은 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야 자동으로 만든다 해도 테란 저그도 아니고 빠른 인력 충원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승리를 위해서는 사람과 기계를 같이 써야하는데 질럿, 불멸자, 고위기사같은 귀중한 사람이 거신이나 파수기 같은 기계를 지키는 모습이 참 애매하네요. 워낙 성능이 좋고 비싸서 그런 것도 있겠지마는..

거신이 승리의 열쇠라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야 한다. 그래서 로봇이 로봇을 지키게 하려니까 멍청해서 못써먹겠다.

그런 이유로 사람이 기계를 지킨다. 그렇다면 질럿 형아는 주력 공격보다는 보호와 보조공격이겠네요.

그런데도 갑옷은 그닥 튼튼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듬성듬성 입어서 팔, 배, 머리와 목이 드러난 갑옷을 입기도 하고요.

그래서 근접하는 이유를 대강 알면서도 원거리 무기를 쓰면 어떨까 또 생각하게 되네요. 거신 등을 지켜도 최소한 원거리에서 그래야 하지 않나.. 아니면 총칼 같이쓰던가


개판으로 썼는데요 질문은 이렇습니다.

1.질럿은 강력한 로봇을 보호하는 초인에 불과한 것인가

2.질럿 갑옷이 배와 목 위를 드러낸 이유

3.질럿이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시 잃는 것

4.테란은 그렇다 쳐도 주로 근접공격을 하는 저그에게 꼬라박는 건 미친짓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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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민들레 (2014-06-30 18:51: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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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컨셉은 효율성이 아니라 종교적 컨셉도 섞여있습니다. 칼 들고 설치는 것도 효율성 따지기 전에 걔네들 사상이 근접전을 선호하니까 그런 거죠.

1. 누가 그래요?
2. 딱히 상관 없어요. 몸 전체를 보호막이 뒤덮여 있는데.
3. 개발 중지된 스타크래프트 : 고스트에 보면 개인 원거리 무기 든 프로토스 전사들도 나옵니다. 설정은 생각해뒀었단 뜻이죠. 딱히 게임상 내놓지 않아서 그런거지.
4. 그 꼬라박아서 쓸려나가는 건 오히려 저그들이란 점을 아셔야합니다. 테란 병력 한 소대 + n 와 공성 전차 화력이 있어야 겨우 잡는 울트라를 4마리서 다리 하나씩 썰어서 잡아대는 놈들인데.
법관_전현수 (2014-06-30 19:2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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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연히 전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전사입니다.
2. 보호막으로 이미 둘러싸여 있습니다. 물론 중장갑으로 무장한다면 저글링처럼 근접 공격군에게는 유리하겠지만 무거운 갑옷을 입게 되면 광전사의 상징인 스피드를 활요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3. 탱킹
4. 탱킹입니다. 사실 탱킹이라 보기도 애매한 게 뭐냐면 탱킹과 동시에 적을 썰기 때문에...
아이콘 파워군[성격파탄] (2014-06-30 20:2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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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답 :
스타워즈 보세요.
총쏘는게 멋있나요.(흔한 마린)
광선검 쓰는게 멋있나요.(질럿)

물론 포스를 써서 날려버리는게 더 간지나기도 하죠.(탬플러)
스웢 (2014-06-30 23:3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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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은 제다이같은 존재 같습니다.
소설을 보니 적으면 적을수록 강력하지만 숫자가 많으면 그만큼 약해지네요
아이콘 로이. (2014-07-01 07:50: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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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가 적절하네요
아이콘 로이. (2014-07-01 07:5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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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갑옷보다는 보호막으로 막는 비중이 더 많죠
아이콘 DieKatze (2014-07-01 08:54: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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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벌거벗고 다녀도 상관없을 정도로 육체적으로 강한데다 보호막도 나름 떡칠이고
아이콘 허세이돈 (2014-07-06 15:59: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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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접전 고집하는건 아무래도 프로토스 특유의 보수성도 한 몫 하지 않을까 싶네요. 본격적으로 저그와 싸우기 전까지는 근접전만 고집해도 전혀 꿇릴게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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